요새 여고생들 입이 거치네요,말에 대한 글

 

오늘은 말에 대한 글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하는데요^^

요새 여고생들 입이 거치네요 그 중 하나랍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참 많은 말을 하며 살아가고 있죠?

필요한 때, 필요한 순간에 꼭 해야 하는 말이 있는가 하면 해서는 안될 말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요즘 청소년들의 말은 대부분이 욕이라서 언어의 기능을 상실한 지가 오래 되었다고 합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 라는 말이 있는 반면....

말 한마디가 상대에게 비수가 되어 평생 큰 상처로 남기도 하는데요

 

서로 다른 말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 지는 모두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친절하고 배려있는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포근하게 해 주며 그 사람의 일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사실!!

맞는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요새 여고생들 입이 거치네요를 통해 생각해 보도록 할께요!!

요새 여고생들 입이 거치네요,말에 대한 글

 

 

 

☞ 요새 여고생들 입이 거치네요!!

 

어제 있었던 일인데요

 

제가 일요일이면 항상 밤 8시부터 10까지는 집 앞 자전거 도로에서

산책을 하든가 자전거 라이딩을 하곤 했었습니다.

요새 여고생들 입이 거치네요,말에 대한 글

근데 요사이 목 디스크가 생겨서 고통이 심하면 겨드랑이를 통해서 가슴과 등쪽에 붕대를 감곤 했죠

어제도 어김없이 붕대를 감고 있었는데 샤워 후에 다시 붕대를 감으려니 너무 귀찮더라구요

 

 

 

 

그새서 런닝위에 허리띠를 양 겨드랑이를 통해서 허리에 감듯이 똑같이 조였더니

붕대 감았던거 처럼 확실히 효과가 나더군요...

그 위에 검은옷을 입으니까 티도 안나구요

 

그래서 음 완벽하네 ㅎㅎ 속으로 생각 한 다음에

집 앞 자전거도로에서 한강까지 산책 겸 걸으러 나왔습니다.

요새 여고생들 입이 거치네요,말에 대한 글

근데 자전거 도로에서 어떤 여고생 2명이 절 뚫어지게 쳐다보더라구요...

 

속으로

ㅎㅎ 내 얼굴 아직 안 죽었네 흐흐흐

이렇게 생각하면서 저도 그 처자 2명을 의식했죠...(혹시 말 걸까봐)

 

근데 그 중 이쁘장하게 생긴 처자 한명이 말하는데 제가 의식하던 상태라 똑똑히 들었습니다.

 

처자 1 : 야 저새키 브라자 찼어.. ㅅ ㅂ

 

속으로 아차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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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선 거울로 봐서 티가 안 났지만 밖에서는 명암이라고 해야 할까요?

전봇대 빛을 통해서 제 등과 가슴에 뭔가 메여있다는게 보였던 겁니다.

 

전 갑자기 눈물이 나올려는 걸 참고 뒤돌아서서

애써 태연한듯이 빠른 걸음으로 집을 향해 걸었습니다.

 

근데 제가 갑자기 앞뒤로 빠르게 움직이니 허리띠가 내려가더군요.... ㅠ

속으로 아 ㅅㅂ 일부로 떨어트려서 브라자가 아닌 벨트차고 있던걸 보여줄까..

 

아냐... 그럼 더 변태같자나... 아놔...ㅠㅠㅠ

일케 생각하고 벨트를 다시 추겨올렸습니다.

요새 여고생들 입이 거치네요,말에 대한 글

 

 

그랬더니 그 처자 친구인 처자2가...

 

처자 2 : 미친.. 브라자 추켜올리는 것 좀 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집까지 냅다 뛰어가서 올만에 집에서 술 마셨네요ㅠㅠㅠㅠ

요새 여고생들 입이 거치네요,말에 대한 글

 

 

 

 

 

☞ 말에 대한 글 - 헬스장의 그녀

 

어제 스노우보드 동아리 mt를 가서 오늘 낮에 집에 왔다. 

힘든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몸짱이 되기위해 헬스장을 거를순 없었다.

요새 여고생들 입이 거치네요,말에 대한 글

여느때처럼 카운터를 지나 헬스실로 들어가는데,

오늘도 역시 카운터에는 알바누나가 있었다.

 

사실 그 누나가 좀 지나치게(?) 친절한 감이 있어서

솔직히 나로선 조금 부담이 됬다.

 

난 어느정도 친해지지 않으면 웃으면서 대화하는게 힘이 든데,

그 누나는 항상 너무 활짝 웃으면서 인사를 하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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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난 그렇게 웃는 얼굴에 대고 그냥 간단한 말 한두마디만 하고 지나가곤 했던일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헬스장에 갈때마다 조금 부담되고 답답했다.

 

1주일전 사례를 한가지 들자면

 

 " 엇 오늘은 일찍오셧네요? ^^"  " 아 학교가 늦게 끝나서요. "

 " 학교 다니시나봐요?? " "네. 대학교. "

 

당연히 대화가 끊긴건 두말할 필요도 없었다.

 

이런 경우가 거의 갈 때마다 있어서 솔직히 알바누나가 좀 바뀌었으면 싶었다.

그 누나가 싫다기보다 그 누나한테 내가 미안해서 얼굴보기가 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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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운동을 대략 두시간정도 하고

카운터를 지나가는데 그 누나가 말을걸어온다.

 

"계란 드실래요? "

 

"네?"

 

"삶은 계란이요 "

 

순간 약간 당황한 나는 무슨말을 할지몰라 1-2초간의 침묵이 흘렀다.

 

"싫으시면 어쩔수없구요;; " 

 

" 아 저야 주시면 좋죠 "

 

" 아 진짜여? "

 

하면서 데스크에서 뭘 꺼내길래....

난 헬스장에서 계란을 한꺼번에 많이 삶아 두어개 주는줄 알았다.

 

근데 삶은 계란 3개가 들어있는 봉투를 내게 주는것이다.

요새 여고생들 입이 거치네요,말에 대한 글

그냥 받고 지나가기 무안해서 무슨말이라도 해야겠다 싶었다.

 

" 평소에 이런거 많이 드세요? "

 

" 나오실때까지 드릴라구 안먹고 있었어요ㅎㅎ"

 

" 아 감사합니다"

 

이러고 그냥 카운터를 지나와서 집으로 왔다.

 

운동을 하고나니 무척이나 배가고파 식탁에 앉아 계란 껍질을 까기 시작했다.

 

근데 이게 웬일..

계란3개만 들어있는줄 알았는데 무슨 종이 쪼가리 같은게 있는것이다...;

요새 여고생들 입이 거치네요,말에 대한 글

 

종이 쪼가리를 펴보니 소금이 나왔다.

그래서 삶은 계란을 소금에 찍어 맛있게 먹었다.

 

 

이상....

말과 관련된 두 여자 이야기인 요새 여고생들 입이 거치네요,헬스장의 그녀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말은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 춤을 추게 하기도 하고 술푸게도 하는데요

힘든일도 아니고 어렵지도 않는데 이왕이면 상대방이 기분 좋아지는 말을 많이 하면 어떨까요?

 

그 말이 곧 내게 다시 와 내 삶이 될테니까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