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이핀시행 마이핀이란? 주민번호 수집금지 마이핀 발급방법

 

오늘은 8월 마이핀시행 소식과 함께 마이핀이란 무엇인지 주민번호 수집금지 마이핀 발급방법 및 문제점에 대해 알아볼게요. 다음달 7일부터 일상생활에서 본인 확인 수단으로 주민등록번호 대신 마이핀(My-Pin)이 사용되는데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의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이날부터 시행됨에 따라 마이핀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해서 오늘은 8월 마이핀시행 이유와 더불어 마이핀이란? 무엇인지 마이핀 발급방법 및 문제점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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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번호 수집금지 8월 마이핀시행 이유는?

마이핀 서비스는 주민등록번호를 무분별하게 활용하던 관행을 줄이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했는데요. 주민등록번호 수집은 적법한 수집이라도 유출되면 최대 5억원의 과징금 부과되며 근거 없이 보유하고 있는 주민등록번호는 법 시행 2년 내 모두 파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8월 마이핀시행 마이핀이란? 마이핀 발급방법 및 문제점은?

 

 

☞ 주민번호 수집금지 8월 마이핀시행 마이핀이란?

마이핀이란? 개인 식별 정보가 전혀 포함돼 있지 않은 13자리 무작위 번호인데요.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사용해오던 아이핀(I-PIN)을 정부와 공인된 기관에서 오프라인까지 확대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멤버십카드 신청, 각종 대여 서비스 계약, 고객 상담 등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지 않고도 마이핀으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고 해요

☞ 주민번호 수집금지 8월 마이핀시행 마이핀이란? 마이핀 사용방법은?

본인 확인이 필요한 고객은 마이핀 확인 프로그램이 도입된 사업장에서 종이 서식에 직접 쓰거나 전자서식 등 컴퓨터에 직접 입력하면 되고, 전화(ARS)로 마이핀을 불러 주는 형태로 사용하게 된다고 해요.

 

 

☞ 주민번호 수집금지 8월 마이핀시행 마이핀 발급방법은?

마이핀은 공공아이핀센터(www.g-pin.go.kr), 나이스평가정보(www.niceipin.co.kr) 등 본인 확인기관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에서 8월 7일부터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8월 마이핀시행 번호를 꼭 외우고 있어야 하나?

번호를 굳이 암기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 크기의 발급증 형태로 제공하거나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 주민번호 수집금지 8월 마이핀시행 문제점은?

마이핀은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온라인 본인 확인제 ‘아이핀’의 오프라인판인데요. 13자리 번호라는 점은 주민번호와 같지만 생년월일, 성별 같은 개인정보는 담겨 있지 않다고 해요

 

8월 마이핀시행 마이핀이란? 마이핀 발급방법 및 문제점은?

마이핀은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하거나 공공기관에서 서류를 작성할 때 주민번호 대신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주민번호 이용을 최소화해 추후 해킹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취지라고 합니다.

 

그러나 마이핀도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하긴 어렵다는 우려가 높은데요. 마이핀의 모델인 아이핀부터 해킹에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8월 마이핀시행 마이핀이란? 마이핀 발급방법

아이핀(또는 마이핀) 보안의 허점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째, 아이핀도 아이디(ID)와 비밀번호(PW)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해킹 방법이 그대로 이용 될 수 있다고 해요

 

가령 원래 홈페이지와 똑같은 모양의 가짜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고 사용자가 ID와 PW를 입력할 때 이를 탈취하는 파밍 방식이 가능하구요. 또 이용자가 여러 사이트에 동일한 ID와 PW를 사용하는 관행을 볼 때, 다른 사이트에서 털린 PW를 이용해 접속을 시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8월 마이핀시행 마이핀이란? 마이핀 발급방법

둘째, 아이핀 발급기관인 신용평가사가 해킹당할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아이핀번호는 물론, 아이핀과 연동된 주민번호도 함께 유출될 우려가 크다고 해요.

 

셋째, 아무리 보안이 철저해도 서비스 확산이 쉽지 않을 전망인데요.  2005년 도입된 아이핀은 시행 10년이 다 돼가지만

주요 포털의 아이핀 이용률이 5%도 안 될 정도로 저조하다고 해요

 

복잡한 식별번호와 발급과정의 번거로움으로 이용자들에게 외면받은 탓인데요. 전문가들은 아이핀이 주민번호 수집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을 피할 수 없다고 합니다.

 

결국 개인식별번호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보다, 식별번호를 어떻게 하면 사용하지 않을 것인지에 대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얘기라고 합니다. 분야별 혹은 기관별 식별번호를 도입하는 등.. 주민번호와 연계되지 않는 인증 수단이 마련되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