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초기증상,위암 대비법
위암 초기증상,위암 대비법은?
발병률이 높아지는 위암 초기증상은 어떻게 될까요? 늘 건강이 함께 하세요 오늘은 맵고 짠 음식의 식습관으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위암 초기증상과 함께 위암 대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암 초기증상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렵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나이와 성별, 유전에 상관없이 위암위험이 높아져 누구든지 위암에 걸릴 가능성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남성의 3대암 중 하나이며 남녀 전체 주요 암 발병률 2위를 차지하는 암이라고 합니다.
특히 위암 초기증상은 우리나라에 많다고 하는데요. 우리 나라에서 이렇게 위암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짜게 먹는 식습관과 높은 헬리코박터균 감염율 및 흡연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해요. 해서 오늘은 위암 초기증상을 알 수 있는 증세와 함께 위암대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암 초기증상 - 위암이란?
위는 복부 왼쪽 윗부분에서 갈비뼈 아래에 위치한 소화기관인데요. 음식물이 들어오면 소화효소를 이용해 잘게 부수어 죽 같이 만들어 소장으로 보내는 기능을 한다고 해요.
이런 기능 때문에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 같은 경우엔 위암에 매우 취약한데요. 나쁜 식습관이 직접적으로 위를 자극하고 악성종양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해요.
위암은 이런 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이야기하는데요. 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에는 위 선암, 림프종, 위 점막하 종양, 평활 근육종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중 98%가 위 선암이며 위암이라 함은 일반적으로 위 선종을 말한다고 해요.
위암은 조기위암과 진행성위암(말기위암)으로 나뉘는데요. 조기위암은 암이 위의 점막층 또는 점막 아래층까지만 파고 들어간 경우를 말하구요. 진행성위암은 점막아래층을 지나 근육층 이상을 뚫고 들어간 경우를 말하는데요. 이 경우 암이 위 뿐만 아니라 림프절을 따라 위 주변의 간, 폐, 뼈 등의 여러 부위로 퍼질 수가 있답니다.
위암은 위가 시작되는 곳에서 위가 끝나는 곳까지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위암 초기증상은?
별다른 증상이 없는 위암 초기증상인데요. 하지만 일반적인 위암 초기증상으로는 상복부 불쾌감, 상복부 통증, 소화불량, 팽만감, 식욕부진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위암 초기증상은 위염이나 위궤양과 비슷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위암 초기증상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위암 세포가 자라서 혹을 만들거나 위벽을 파고 들어가 헐게 하는데 이렇게 되면 소화장애가 생기고 통증이나 출혈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단순위염이나 위궤양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워낙 자주 경험하기 때문에 둔감해지기 마련인데요. 위암 초기증상인지 모르고 소화제나 제산제만 복용하여 수술시기를 놓치기도 한답니다.
위암 초기증상은 점차 진행되어 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구토, 토혈, 하혈, 체중감소, 빈혈, 복수에 의한 복부팽만 등의 증상까지도 생길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을 정도로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해요
따라서 이러한 위암 초기증상 같은 증상이 자주 발생하면 내시경검사와 같은 검사를 해봐야 하며 다양한 소화성기능장애가 자주 발생하거나 2개월 이상 치료받았는데도 호전되지 않으면 위암 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답니다.
위암 원인은?
건강한 삶을 위해선 규칙적인 생활습관..식습관이 필요하다는 말.. 많이 들으시죠. 위암발병의 중요한 원인 또한 식습관을 들 수 있는데요.
질산염 화합물인 식품처리제나 염장식품, 가공육류, 훈제식품등의 섭취, 고염식품인 염장채소, 염장생선이나, 불에 태운 음식, 술, 담배 등의 섭취가 위암의 위험도를 높이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이 있을 시 2.8~6.0 배의 위암발병 위험도가 증가하구요. 선종성 대장폴립은 우성유전 질환으로 일반인에 비해 위암 발병 빈도가 약 7배 정도 증가하며, 직계가족에게 위암이나 대장암이 있을 시 필히 위암에 대한 정기검진을 해야하며
기타 환경적 요인으로 석면, 철가루 먼지, 공해, 전리방사선, 흡연, 산업폐기물, 방부제, 농약, 산업폐기물 등이 있다고 합니다.
위암 예방법은?
위암은 조기 발견을 위한 암 검진과 함께암 예방을 위한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위암발병의 중요한 원인인 흡연과, 폭음, 잘못된 식습관 개선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며 증상이 없어도 40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 위내시경 또는 위장관조영술을 받아야 하구요
흡연과 폭음, 비만, 잘못된 식습관 등 무절제한 생활을 하고 있다면 20대나 30대도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봐야 한답니다.
▶ 위내시경검사가 꼭 필요한 경우 네 가지!!
1. 40세 이상
40세 이상부터는 위암, 간암, 대장암 발병률이 급증하기 때문에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위암예방을 위해 매년 한 번씩 위내시경이나 위장관조영술검사를 받는 것이 좋답니다.
2. 소화불량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속이 더부룩하고 속쓰림증상이 있는 경우 위염, 위궤양, 역류성식도염이나 위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하구요.
3. 신체에 이상신호 발생
갑작스러운 체중감소, 연하곤란(삼킴장애), 배변 변화가 있을 때 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가족력
특히 가족이나 친척이 소화기계통의 암 등 중증질환을 앓았던 적이 있다면 30대에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중장년의 경우 정기검사주기를 단축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생활 속 위암예방법
음식을 천천히 드세요
빨리빨리라는 습관으로 인해 음식도 빨리 먹는 경우가 많죠. 식사를 빨리하면 포만감이 채 들기도 전에 과식을 하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음식물을 오래 씹으면 음식물이 잘게 부서지면서 침 속의 소화액이 골고루 닿게 되고, 위의 부담도 줄어들게 된답니다.
음식을 싱겁게 드세요
서구화된 식생활과 외식이 많은 현대인의 식습관이죠. 짜게 먹는 식습관이 위암 발병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실제로 짠 음식을 즐기면 위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위염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상승하고,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 발생률이 최대 80%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답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드세요
건강을 위해선 야채와 과일 꼭!! 섭취해야 한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은 위암 뿐만 아니라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섬유소를 많이 섭취함으로써 변비 예방효과가 있으며, 각종 비타민 섭취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여러 연구 결과들에 의하면 채소와 과일을 소량이라도 꾸준히 섭취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위암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채소와 과일에 포함된 엽산, 카로티노이드, 토코페롤 등의 항산화 효과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태운 음식은 피하세요
태운 음식이 안 좋다는 건 이제 다 아시는 사실일꺼예요. 특히 육류를 태울 때 생기는 성분은 위암을 유발하는 인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은 가능하면 챙겨 드세요
피곤함과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의 아침은 늘 거르기 일쑤죠. 하지만 하루 중 가장 일의 능률이 오르는 시간이 오전이라고 하는데요. 아침을 먹지 않고 일을 하게 되면 오전의 능률이 떨어지게 되고, 점심 또는 저녁에 매우 허기를 느끼기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녁에 과식을 하게 되면 다음날 아침 허기를 덜 느끼게 되고, 또다시 아침을 거르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기 때문이랍니다.
취침 2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드시지 마세요
습관이 된 야식의 유혹은 정말 떨쳐버릴 수가 없는데요. 밤에 식사를 하게 되면 밤중에 위산 분비가 촉진되어 속이 쓰리고 새벽에 속이 불편할 수 있답니다.
금연하세요!
흡연 자체가 암 발생 요인의 큰 원인 중 하나인데요. 벤조피렌, 니트로소아민 등의 담배의 화합물은 대사에 의해 발암물질이 되어 폐로 들어가 폐암을 유발하구요. 식도암, 췌장암 등 전신 암의 원인이 된다고 해요. 흡연은 폐암뿐 아니라 다른 부위 암 유발인자가 될 수 있으니.. 금연!! 꼭 필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