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일본 식인박테리아 감염 공포!!

 

어제는 생각만해도 소름끼치는 뇌먹는 아메바 소식에 깜짝놀랐는데 오늘은 식인박테리아 소식에 공포스러운 날이네요ㅠㅠ 우주를 향하는 과학문명의 발달속에서도 이런 원시적인 것들(?)에게 공격당하고 있다고 하니 인간도 자연의 한 일부분이며 무력한 존재인 것도 같구요.

 

 

이번엔 일본 식인박테리아 감염 공포!!

 

일본에서 식인 박테리아로 인해 올해 71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식인 박테리아라 불리는 급성 전격성형 용혈성 연쇄구균 감염증은 1987년 미국에서 처음 보고된 바이러스인데요. 이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혈압 저하 등으로 인한 쇼크 증세와 함께 팔다리에 통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또한 부기가 생기면서 손발이 괴사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데요. 세균이 급격히 증식해 근육이나 근막 괴사와 함께 독소가 온 몸을 돌며 장기 부전을 일으키는 무서운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주로 노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박테리아인데요. 전문가들은 손과 발에 붉은 빛을 동반한 통증이 오면 응급기관에 갈 것을 권고했다고 합니다.

 

한편 식인박테리아는 현재 감염경로 및 예방법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해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치유가 될 수 있지만 감염 부위는 절단해야 하고 후유증이 남게 되며 발병후 사망률은 30% 정도로 집계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엔 일본 식인박테리아 감염 공포!!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8월23일까지 일본에서 이 박테리아 감염자가 291명이였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난해 연간 273명 기록을 뛰어넘은 숫자로 일본에서 해당 조사를 시작한 지난 1999년 이후 사상 최대치였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감염경로나 예방법은 정확히 나오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정부가 여론 악화를 우려해 질병의 현황과 위험성을 감추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뇌먹는 아메바ㅠㅠ

미국에서는 뇌먹는 아메바로 사망자가 속출하여 공포를 안겼는데요. 뇌먹는 아메바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를 부르는 말로 주로 따뜻한 민물에 살다가 물놀이를 하는 사람 코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가 중추신경계를 타고 3~4일 만에 뇌에 이르러 뇌세포를 파괴한다고 합니다.

 

 

이번엔 일본 식인박테리아 감염 공포!!

 

따라서 호수나 강에서 물놀이를 할 때 코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특히 잠수는 꼭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뇌먹는 아메바에 감염되면 두통과 고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환각과 마비 증세가 오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해요

 

 

남미에서는 키스벌레!!

최근 남미에서는 '키스벌레'로 알려진 트리아토마가 옮기는 샤갸스병도 뇌에 심각한 손상을 주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주로 중남미에서 발생하는 샤갸스병은 트리아토마로부터 나온 기생충인 크루스파동편모충이 사람 몸속으로 들어가 발병하는데요.

 

 

이번엔 일본 식인박테리아 감염 공포!!

 

트리아토마는 입술 주변을 물기 좋아해 '키스벌레'로 불리지만 벌레가 문 자국을 긁으면 나는 생채기를 통해 이 크루스파동편모충이 몸속으로 들어가 심폐기관과 신경기관 등에 기생하면서 심폐기관의 근육을 씹어 먹으며 심 정지를 일으키거나 뇌를 파괴한다고 합니다.

 

샤갸스병은 라틴아메리카에서 800만~1100만 명을 감염시키고 해마다 1만1000명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매우 치명적인 질병이라고 해요

 

 

돼지고기 먹을 때 조심해야 하는 갈고리촌충!!

흔히 즐겨 먹는 돼지고기를 통해 뇌를 파괴하는 기생충에 감염된다는 사실이 몇해 전 발표되었죠. 이는 뇌손상을 일으키는 유구조충(갈고리촌충)으로, 유구조충에 의해 사람 뇌가 손상돼 발병하는 질환을 뇌유낭미충증이라고 합니다.

 

이번엔 일본 식인박테리아 감염 공포!!

 

유구조충에 감염되면 신체 한쪽이 마비되거나 격렬한 발작 또는 실명을 하게 되고, 혼수상태에 이르기까지 심각성은 매우 크다고 합니다. 유구조충은 뇌에 커다란 주머니 모양의 혹(낭종)을 만들어 성충이 되기 전까지 애벌레 형태로 자라는데요. 이 낭종 때문에 뇌 손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번엔 일본 식인박테리아 감염 공포!!

 

유구조충은 주로 돼지의 몸속에 사는 기생충으로 돼지고기를 덜 익혀 먹거나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돼지고기는 반드시 익혀 먹고 손을 깨끗이 씻어야 유구조충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이번엔 일본 식인박테리아 감염 공포!!

 

감염경로도 확실하지 않고.. 가까운 일본에서 이런 박테리아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이거 왠지 안심이 되질 않는데요.. 어서 빨리 감염경로 및 원인.. 그리고 예방법 등의 대책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