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증상 및 간암원인,간암 예방법은?

 

오늘은 간에 생긴 악성종양인 간암증상 및 간암원인 그리고 간암 대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인체의 화학 공장으로 불리는 간은 체내의 다양하고 복잡한 물질대사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우리 몸이 기본적 기능을 유지하고 외부의 해로운 물질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장기라고 해요.

 

간암증상 및 간암원인,간암 대비법은?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나라 연간 간암 환자 발생 수는 세계에서도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인구 10만 명당 남자는 28명, 여자는 8명 정도로 간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구요. 간암은 남자에서는 위암·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며 여자에서는 위암·자궁암·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해요.

 

 

간암에 의한 사망률도 높은데요. 인구 10만 명당 남자 33명, 여자 10명 정도가 간암에 의해 사망하고 있는데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암 사망 원인이 바로 간암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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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증상은?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데요. 때문에 초기엔 간암증상이 없다가 서서히 나타난다고 해요. 간암증상이 뚜렷해졌을 때는 이미 진행된 단계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일반적인 간암증상은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있거나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 심한 피로감, 소화불량 등이 있구요. 간경변증 환자에게 간암이 발생하면 갑자기 황달이나 복수가 심해지는 간암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이러한 간암증상들은 대부분 암이 많이 진행된 뒤에 나타나는데요. 증상이 전혀 없든지 모호하게만 비치는 상태에서 건강검진을 받다가 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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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증상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면

첫번째는 만성피로로서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피곤함이 계속 지속되구요. 

 

두 번째는 복부 오른쪽 위에 통증이 느껴지는 우상복부통증이 있는데요. 이는 간암 초기나 지방간, 간경화 등에서 나타난다고 해요.

 

세 번째는 간 기능 이상으로 누런색의 담즙이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속의 헤모글로빈에 쌓여 눈동자와 피부가 노랗게 되는 황달이 있구요.

 

네 번째는 아무리 소식을 해도 헛배가 부르거나 구토 또는 소화불량 증상이 있다고 해요.

 

다섯 번째는 살짝만 부딪쳐도 쉽게 멍이 들고 오래 지속되는 증상이 있다고 하네요

 

 

간암증상을 일으키는 간암원인은?

간암증상을 발생시키는 간암원인은 다른암들보다 잘 알려져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바꾸어 말하면 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간암증상이라고 해요.

 

만성 B형 또는 C형 간염, 간경변증, 알코올성 간질환, 비만이나 당뇨와 관련된 지방성 간질환, 그리고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특정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발암물질 아플라톡신 B 가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데요.

 

간암증상 및 간암원인,간암 대비법은?

 

2014년 대한간암학회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간암 환자의 72%가 B형 간염바이러스, 12%가 C형 간염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았으며, 9%가 알코올, 4%가 기타 원인과 연관이 있었다고 해요.

 

B형 간염바이러스 만성 보유자는 대부분이 그 바이러스를 지닌 어머니에게서 출생 시에 감염되구요. 그들의 반수 이상이 만성 간염이나 흔히 간경화라고 부르는 간경변증으로 진행된다고 해요.

 

간암증상 및 간암원인,간암 대비법은?

 

해마다 간경변증 환자의 1~5%에서 간암이 발생하는데요. 간암증상은 간경변증이 심할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잘 발생하며, 남자에게 더 흔하다고 해요.

 

그러나 이러한 위험원인들에 노출되었다고 해서 모두 암환자가 되는 것은 아닌데요. 이 원인들이 길게는 수십 년에 이르는 오랜 세월 동안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그것이 축적되어 암이 생기므로, 평소에 위험요인들을 피하면서 간암 예방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간암원인 - B형 간염바이러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간암 환자의 72%가량이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라고 해요. 이들 중 연령이 높거나 간경변증이 있는 사람에게 간암이 더 잘 생기구요. C형 간염바이러스 중복 감염과 과도한 음주도 간암의 위험을 높이는데 성별로는 남자가 더 위험하다고 해요. 

 

우리나라 성인 중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가 과거의 10%에서 3% 이내로 줄었구요. 10세 이하의 연령층에서는 1% 미만으로 나타난 만큼, 향후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간암의 발생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간암원인 - C형 간염바이러스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간세포암의 발생이 줄어들어도 C형 간염바이러스가 문제인데요. 백신이 없으며 알코올, 흡연, 비만 등의 동반 위험원인이 있기 때문에 발생감소에 낙관적이지 않다고 해요.

 

간암원인 - 흡연

흡연은 간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라고 해요. 국제암연구기관에서는 술과 함께 흡연도 간암의 1급 발암원으로 분류하는데요. 흡연자가 음주도 하면 간암 발생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금연 꼭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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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원인 - 만성 간질환

알코올성 간염과 간경변증은 간암증상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간경변증은 그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간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해요. 때문에 모든 간경변증 환자는 간암의 고위험군이며, 철저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간암원인 - 아플라톡신 B1

아플라톡신 B1이라는 발암물질은 부패된 땅콩이나 옥수수 등에 생기는 아스페루길루스라는 곰팡이에서 생성되는데요. 섭취할 경우에 간암에 걸릴 수 있으나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이 곰팡이가 거의 없다고 해요.

 

 

간암원인 - 알코올

알코올을 1급 발암원으로 분류하고 있는 만큼 음주는 간암의 주된 요인 중 하나라고 해요.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경화를 유발하구요. 이는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요. 음주자가 흡연도 하는 경우엔 암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진다고 해요. 또한 알코올은 특히 C형 간염바이러스(HCV) 감염자에서 간암 발생률을 높이구요. B형 간염바이러스(HBV) 보유자에서도 간암 발생을 앞당긴다고 해요.

 

간암원인 - 비만

비만에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과체중이나 비만이 간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비만과 관련된 인슐린 저항 상태가 발암 과정을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비만인 사람의 간암 발생 위험도는 정상 체중일 경우의 약 2배에 달한다고 하네요.

 

간암증상 및 간암원인,간암 대비법은?

 

 

간암예방법은?

전체 간암의 85% 가량이 간염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는데요. 따라서 이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간암 예방법이라고 해요.

 

또한 만성 간질환과 간경변증은 그 원인이 무엇이든 간암의 위험을 높이므로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인데요. 간염바이러스의 노출을 주의해야 하며 B형 간염 예방접종은 꼭 받아야한답니다.

 

간암증상 및 간암원인,간암 대비법은?

 

또한 만성 간질환이 있다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구요. 음주는 적당히.. 금연은 꼭 해야 하며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해요.

 

이상은 간단하게 살펴 본 간암증상 및 간암원인 그리고 간암 예방법에 대한 정보였는데요. 암에 대한 주의와 예방으로 늘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