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 시래기 효능, 만드는법 알아보자.


시래기는 무의 잎과 줄기를 뜻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무청 말린 것을 말하는데요. 배추잎을 말린 것을 말하는 우거지와 더불어 미네랄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골고루 들어있어 겨울철 모자라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 준다고 합니다.

김장을 하면서 나오는 것들이기에 과거엔 푸대접을 받기 일쑤였지만 영양성분과 효능이 알려진 요즘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웰빙 식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건강식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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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 시래기 효능>

무청시래기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음식인데요.

1. 무청에는 비타민 B1과 B2, 칼슘은 우유의 2배, 비타민 A가 당근의 2배 이상, 그리고 비타민 C는 딸기보다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2. 무청에는 나트륨과 칼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를 튼튼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발암 물질을 분해 해독하고 위벽을 보호하여 궤양 치료에 도움을 주는 오게시타제 성분이 증명돼 무와 무청같은 근채류를 날마다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4. 식이섬유가 많아서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능도 있습니다. 

 

5. 섬유질과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변비에 아주 좋은 식품이랍니다. 

 

6. 철분 함량은 무보다 4배나 많아서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7. 음주로 인한 간을 해독하는 효과까지 있는 무청 시래기 효능이라고 합니다.   


<무씨 효능>

무씨를 한의학에서는 나복자라 부르는데 소화 작용이 강하고 단단하게 뭉쳐진 것을 풀어 주는 효능이 강하여 배가 부르거나 배에 몽우리가 잡혀 있는 것을 치료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대소변을 시원하게 나오도록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무씨 가루는 가래를 토하게 하는 효능이 매우 강하다고 하는데 때문에 평소 소화 장애로 속이 항상 더부룩한 증상을 보이거나 가래가 그치지 않는 경우에 섭취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무청 시래기 만드는법>

좋은 무청은 당연히 싱싱한 무에서 나온 것으로 줄기가 연하고 푸른 빛을 띄며 잎이 연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주로 된장국이나 나물 조림 등의 요리에 활용이 많이 되는데 특히 된장하고 잘 어울려 구수한 맛을 내며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좋은 무청을 소금물에 살짝 데쳐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걸어 그늘에서 말려야 비타민 손실이 적으며 데친 후 어느 정도 물기를 제거하고 냉동보관해도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