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건강이 함께 하세요. 오늘은 매실원액을 담글 때 매실의 효능을 높여 줄 재료선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실원액이 우리 몸에 미치는 효능이 크고 건강음료로써 자리를 잡아가는 이유는 어렵지 않게 매실원액만드는법 을 배울 수가 있고 또한 매실액기스에 들어가는 재료가 너무 단순 하다는 이유 때문일 거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매실액기스 나 매실원액 을 만들 때 필요한 원재료는 딱 2가지!  바로 설탕과 매실! 좋은 효능에 비해 너무 단순한 재료인데요. 단순한 재료지만.. 어찌 보면 좋은 매실과 좋은 설탕은 매실의 효능 과 매실원액의 맛을 결정 짓는 가장 큰 재료이기도 합니다.

 

<매실원액만드는법에 필요한 재료 : 설탕!>

많은 당 중에서 우리가 많이 접하는 설탕은... 당밀을 제거한 분밀당에서도.. 정제당 이랍니다.

또한 이 정제당 중에서도 정제방법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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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 설탕 : 순도 99.9% 인 설탕. 원당에서 처음 정제된 설탕이고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2. 황 설탕 : 순도 97% 인 설탕. 백 설탕을 몇 번 정제하면서 이 가해져 황갈색 설탕이 됩니다.

3. 흑색설탕 : 순도 90% 정도의 설탕. 백 설탕과 황 설탕을 정제하고 난 뒤 얻어지는 설탕. 카라멜을 첨가함.

 

카라멜 : 일반사람들이 화학첨가물로 오해하시는데.. 카라멜도 설탕에 열을 가한 후 졸여서 만든 것입니다.

고로.. 카라멜도 일종의 설탕인 셈이랍니다.

 

알아두실 사항 : 정제당의 흑설탕과 당밀을 함유하고 있는 함밀당의 흑설탕은 명확히 구분되어져야 합니다.

                     여기선 정제당의 흑설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설탕의 기능

① 단맛을 내는 기본기능 외에

② 케이크나 과자같은 제품을 부드럽게 해주고 수분 증발을 막아 줍니다.

③ 빵의 풍미를 증진시키고 과일즙을 굳게 해줍니다.(탈수제 역할)

④ 미생물의 성장번식을 억제해 식품보존기간을 연장시켜 줍니다.

 

설탕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많이 보이고 많이 쓰이는 재료 중 하나입니다. 과다한 설탕의 복용은 당뇨병, 비만,충치 같은 질병을 발생시키지만 적절한 섭취는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특히 과실과 약초, 우리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과 함께 하고 숙성이 되면 우리 몸에 유익한 효소를 만들어 낸 답니다. 요즘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발효초, 산야초 등의 이름은 설탕이 있기에 가능한 건강효소일 것입니다.

 

 

<매실엑기스만드는법에 필요한 재료 : 매실!>

설탕에 이어 매실원액 만드는 중요한 재료 중에 한가지인 매실은 예로부터 3 독(음식물의 독, 물의 독, 핏속의 독)제거한다고 알려진 과실입니다.

 

1. 좋은 매실 고르는 법

          표면에 상처가 없고 깨끗하며...모양은 타원형, 색은 선명하고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한

          과육이 많은 것을 고릅니다.


2. 매실 크기에 따른 쓰임새

* 매실주 : 매실씨의 성분이 많아야 하므로 알이 적은 매실이 좋습니다.

* 매실 장아찌 : 매실 장아찌는 과육을 쓰므로 과육이 많이 함유된 큰 매실이 좋습니다.

* 매실원액, 매실액기스 : 크기는 별 상관은 없으나 원액을 많이 얻으려면 이왕이면 큰 매실이 좋습니다.

 

3. 가공방법에 따른 매실의 종류

*청매 : 과육이 단단하고 신맛이 강한 덜 익은 매실. 매실청, 매실주, 매실원액 용도로 쓰입니다.

*황매 : 과육이 무르고 향이 있는 청매가 익은 매실. 매실주, 매실식초, 매실쥬스음료 용도로 주로 쓰입니다.

이상 매실원액을 담글 때 매실의 효능을 높여 줄 좋은 재료선택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몸에 좋은 매실원액을 만들기 위한 좋은 재료의 선택으로 맛있는 매실원액 담그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