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효능 챙겨요


오늘은 복숭아 효능에 대해 알아볼께요.


신선이 먹는 음식이라 일컬어지는 과일이 바로 복숭아다. 또한 더위를 이기는 여름철 보양식품이기도 하며 특히 중복이나 말복에 복숭아를 먹으면 여름철 기력을 보충할 정도로 원기회복에 좋은 과일이다.



단맛이 강하지만 당분은 10%정도 밖에 되지 않고 몸이 필요로 하는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종합영양제이며 먼 옛날부터 우리와 함께 해 온 지극히 동양적인 과실이 바로 복숭아다. 오늘은 복숭아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

 

복숭아 효능 중 가장 큰 효능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현대의 성인병은 주로 혈액순환장애나 혈관장애 때문에 많이 생긴다. 이 때 복숭아가 참 좋은데 복숭아의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 심장병이나 관상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혈압을 낮춰주는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조절해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 다른 복숭아 효능은 변비를 치료하고 대장암을 예방하는 아주 중요한 효능이 있다. 식이섬유와 무기 영양소, 수용성 식이섬유인펙틴질과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복숭아가 포만감과 함께 장을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을 해 변비를 예방해 주며 장속 노폐물을 쌓이지 않게 해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


체질개선과 피로회복에도 아주 좋은 효능이 있는데 수분과 당분,  유기산, 비타민, 팩틴 등이 풍부하고 체내흡수가 빨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산성화된 체질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도 한다.

피부미백과 피부미용에 좋은 복숭아 효능도 있다. 복숭아에는 멜라닌 색소형성의 주범인 타이로시나아제라는 효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피부미백에 좋으며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하고 활성산소의 거센 공격을 막아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피부건강을 되찾아 준다.


골다공증 예방과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는데 실제 복숭아는 뼈를 약하게 하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한방에서는 복숭아 씨를 갈아서 복용하면 생리불순 같은 여성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비타민C보다 20% 더 크게 작용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시켜 노화를 방지한다.


신맛을 내는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성분이 담배의 유해 물질인 니코틴을 제거해 주며 담배를 피우고 나서 복숭아를 먹으면 니코틴 대사산물인 코티닌 배출이 70~80% 증가 하는 실험결과도 있었다고 한다. 


이 외 복숭아 효능을 살펴보면 많은 아스파라긴산의 함유로 숙취해소에도 좋으며 종자 추출물에는 치매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고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해독 및 항체 생성 촉진에 도움을 주는 아스파르트산이 사과, 오렌지, 포도보다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복숭아 고르는법은?

무른 복숭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백도, 상도백도 계통이 좋으며 딱딱한 복숭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아까즈끼, 오도로끼, 천중도 품종이 좋다. 특히 천중도, 백도와 아까즈끼 등은 당도가 높아 맛이 좋은 복숭아로 알려져 있다. 외관상 흠이 없고 향이 진하면서 전체적으로 불그스레한 것이 잘 익은 것이며 꼭지 안쪽까지 푸른기가 없이 노르스름한 색깔을 띠면 좋은 복숭아다.


복숭아 보관법은?

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차게 해서 먹으면 오히려 당도가 떨어진다. 조생종인 백도의 경우 8~10도 정도에서 일주일이나 보름까지도 보관이 가능하고 만생종인 황도는 이보다 낮은 3~5도 에서도 20~30일 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잘 익은 황도는 하나하나 종이에 싸서 보관하면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다.



복숭아는 되도록이면 상온에서 보관하고 빨리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냉장고에서 꺼낸뒤 30분정도 뒀다가 먹어야 참맛을 즐길수 있다. 복숭아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장을 자극해 장어의 지방이 소화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복숭아와 장어는 절대 같이 섭취하면 안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