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병 열사병 차이

 

일사병 열사병 차이!

 

오늘은 일사병 열사병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온열 질환 중 열사병이란? 일사병 열사병 차이는? 일사병과 열사병 증상은 거의 비슷하다고 해요. 하지만 일사병은 고열에 장기간 노출될때 유발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정맥혈이 말초혈관에 축적되어 혈액순환이 잘 안됨에 따라 저혈압, 뇌의 산소부족으로 실신하거나 현기증이 나고 급성신체적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무더운 환경에서 심한 운동이나 활동 후 수분이나 염분이 부족할 때 주로 발생하구요. 두통이나 어지러움증 증상 등이 동반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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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열사병이란 일사병보다 보다 심각한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장시간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거나 지나치게 더운 장소에 오랫동안 있는 경우 신체의 체온조절중추가 능력을 상실해 체온이 위험할 정도로 상승하는 병이라고 해요. 심하면 의식장애가 생기고 혼수에 빠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열사병은 치사율이 50%에 이르는 위험한 병인데요. 특히 어린이, 노약자나 만성 질환자들에게 위협적이라고 해요.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취하지 않을 경우 고체온에 취약한 중추신경계에 장애가 발생해 헛소리를 하거나 환각 등의 초기 의식 장애를 보이기도 하구요. 특히 4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자율신경 기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온열질환이라고 해요.

열사병 증상은?

대표적인 열사병 증상으로는 고체온증, 무력감, 어지러움, 메슥거림, 구토, 두통, 근육 떨림 등의 다양한 전조 증상이 있는데요.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일시적으로 쓰러질 수도 있다고 해요. 만약 이런 증상을 보이면 즉시 그늘지고 선선한 장소로 이동한 뒤 구급차를 부르고 환자의 열을 식혀야 한다고 해요.

 

 

열사병 예방법은?

열사병에 걸리지 않기 위한 예방법 중 최선의 방법은 햇볕을 피하는 것인데요. 열사병을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구요. 무엇보다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평소 전해질 보충을 위해 생선이나 야채로 구성된 식단 섭취가 중요하구요. 물을 자주 마셔 수분 섭취를 하는 것도 열사병 예방법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때에는 열사병 예방을 위해 일과 운동 같은 건 잠시 미뤄두고 시원한 곳에서 자주 쉬는 여유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