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학교 화재

 

광주 초등학교 화재

 

안녕하세요. 건강정보와 생활정보를 알려 드리는 쏘쿠베입니다. 오늘은 안타까운 광주 초등학교 화재 소식에 대해 알아볼께요. 5일 오전 11시 8분경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한 초등학교 3층 5학년 교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교실 1개를 모두 태우고 119소방대에 의해 16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장비 20대, 소방관 6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당시 해당 교실은 체육 수업으로 비어있었습니다.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옆 교실에서 수업 중이던 교사가 화염과 연기를 확인하고 아이들을 대피시켰습니다.

 

 

학교에 있던 학생과 교사 등 196명 모두 건물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1~2학년 학생과 교사는 현장체험학습을 떠나 학교에 없었습니다. 광주 초등학교 화재가 발생하자 학교 측은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 모두를 집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풍기·온풍기 등 전자제품이 모여있는 교실 창가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광주 초등학교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초등학교 화재 불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