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바이러스 감염증 및 한타바이러스 백신, 예방법!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오늘은 중국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으로 사망자가 나왔다고 하는 소식과 함께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이란 무엇인지 한타바이러스 백신 및 한타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이란?

한타바이러스는 Bunyaviridae의 Hantavirus 속에 속하는 바이러스입니다. 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를 숙주로 삼는 바이러스로, 한타바이러스라는 이름은 최초로 질병이 발병한 한국의 한탄강에서 유래 되었으며 1976년 한국의 한탄강에서 이호왕 박사가 최초로 바이러스를 분리해내었다고 해요. 국내에서 유행성출혈열이라고 알려진 신증후성 출혈열 질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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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는 쥐 등 설치류의 소변, 침, 대변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되며, 감염시 발열과 출혈, 신장 손상, 폐손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한타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설치류를 숙주로 감염시키지만 설치류에게는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구요. 한타바이러스의 몇몇 종은 인간에게서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외의 종은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중국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 발생!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 23일 중국에서 한타바이러스로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 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25일 글로벌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해요.

윈난(雲南) 성 출신의 노동자 톈(田)모 씨는 버스로 일터가 있는 산둥(山東)성으로 가는 길에 23일 산시(山西)성을 지나다가 사망했는데요. 톈씨는 사후 검사에서 한타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해요.

 

 

톈씨와 함께 버스에 탔던 사람들 가운데 발열 증세가 있었던 2명도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과 관련해 지방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열과 출혈, 신장 손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사람 간 전염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으며 남방도시보는 톈씨의 고향인 윈난 성에서는 2015∼2019년 5년간 1231건의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나왔으며 그중에서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는데요. 중국에서는 약 20년 전부터 한타바이러스 백신이 출시돼 있다고 해요.

 

 

한타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설치류를 숙주로 감염시키지만,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사람은 설치류의 소변과 침, 대변을 통해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해요. 한타바이러스의 몇몇 종은 인간에게서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 밖의 종은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 및 감염경로은?

구대륙 한타바이러스와 신대륙 한타바이러스로 구분되는데요. 구대륙 한타바이러스는 동아시아와 유럽에서 주로 발견되고 신증후출혈열(유행성 출혈열)을 발생시키며 치사율은 최고 15%까지 이른다고 합니다. 신대륙 한타바이러스는 북미와 남미에서는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을 일으키며 치사율이 35% 이상으로 높습니다. 

 

 

한타바이러스 속의 바이러스는 각각의 종마다 고유한 야생 설치류를 자연계의 숙주로 삼고 있는데요. 동아시아와 유럽에서 주로 발견되고 신증후출혈열을 발생시키는 구대륙 한타바이러스와 달리 북미와 남미에서는 치사율이 35% 이상으로 훨씬 높은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을 일으키는 신대륙 한타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다고 해요.

 

 

 

신증후출혈열은 늦은 봄과 가을의 건조한 기후 때 호흡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며 주로 농부, 군인 및 야외에서 일하는 20∼50대 청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데요.

 

한국에서는 매년 300~600명의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타바이러스는 자연계 숙주동물에서는 특별한 병을 일으키지 않구요. 바이러스는 설치류의 소변, 대변 및 타액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며, 주로 쥐의 배설물에 포함되어 있는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고 해요.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신증후출혈열 (유행성출혈열)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치사율이 높고 (1~15%) 바이러스는 발병 초기에만 혈액에서 검출되는데요.

 

유행성출혈열의 잠복 기간은 9~35일 가량 되며, 고열, 구토, 복통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임상적 특징에 따라 발열기, 저혈압기, 핍뇨기, 이뇨기, 회복기로 나누어지며 2∼3개월 이내에 모든 기능이 점차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미국과 남미에서 발생하는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은 매우 높은 치사율을 보이며 (35~50%) 발열, 두통, 피로감, 기침 등의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 후에 호흡 곤란, 폐부종과 쇼크로 인하여 사망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한타바이러스 백신 및 예방법은?

한타바이러스 예방법으로는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갈 때에는 들쥐와 접촉을 피해야 하며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한타바이러스 백신은 국내에서는 한탄바이러스 불활화 백신인 한타박스가 시판되고 있고 중국에서도 불활화 백신이 시판되고 있다고 해요.

 

예방백신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피하에 접종하고 매년 추가 접종하는데요. 그러나 미국, 캐나다 및 남미의 한타바이러스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는 현재까지 개발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상은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이란 무엇인지와 함께 함께 알아 본  한타바이러스 백신 및 한타바이러스 예방법 정보였습니다. 질병에 대한 주의와 예방으로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