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지역발생 21명 해외유입 23명 발생 소식 알아볼께요.


지난 11일 코로나 신규 확진 44명 가운데 지역발생 21명 해외유입 23명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좀처럼 확산세가 꺽이지 않는 코로나인데요. 오늘은 코로나 확진자 지역발생 21명 해외유입 23명 유입 소식 알아보도록 할께요.



코로나 확산세가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양방향으로 지속하면서 12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명대를 기록했다고 해요.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1명,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23명으로 해외유입 확진자 규모가 지역사회 발생 확진자 규모를 앞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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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늘어 누적 1만3천417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40∼6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전날 35명을 기록하며 보름 만에 30명대로 떨어졌으나 하루만에 다시 40명대로 올라섰다고 합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23명으로, 지역발생 21명보다 2명 많았는데요.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23명 가운데 절반 정도인 12명이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입국 후 경기(9명), 경남·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고 합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 세계 코로나19 재유행 상황과 맞물려 지난달 26일 이후 17일째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고 하네요.

지역발생 21명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경기 8명, 서울 7명 등 수도권이 15명이였구요. 또 광주에서 5명, 대전에서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역감염과 해외유입을 합치면 수도권이 24명, 광주가 5명이라고 합니다. 전국적으로는 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요.



수도권과 광주에서는 앞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수도권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시설인 경기 안양시 주영광교회와 관련해 2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날 12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또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경기 의정부 집단발병, 서울 롯데 미도파 광화문 빌딩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고 경기 용인에서는 2살 남매 등 일가족 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해요.

광주에서는 사찰과 요양원, 고시학원, 병원 등으로 연결된 방문판매 집단감염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27명이 됐구요. 광주 북구 배드민턴 클럽에서도 지난 8일 지표환자(첫 환자)가 나온 뒤 3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았는데 방역당국은 현재 방문판매와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에서는 서구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 지금까지 총 1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해요.



이상은 지난 11일 코로나 신규확진 44명 발생 소식과 함께 알아본 지역발생 21명 해외유입 23명 현황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과 함께 생활 속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아요. 늘 건강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