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증상, 결핵원인 및 결핵 예방법

  

오늘은 결핵 증상 및 결핵 원인, 결핵 예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과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감염이 되는데요. 2주 이상 감기와 비슷한 기침과 발열, 가래, 식은땀, 체중감소 등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 결핵검진인 흉부엑스선 검사, 객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 결핵을 예방키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자가 면역력을 높이고, 균형있는 영양섭취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2주 이상 기침과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이 줄어들면 반드시 결핵검사를 하고, 주변 환기 및 통풍을 잘되게 하는 한편, 기침예절을 지켜야 한답니다.

 

 

결핵 과연 어떤 병일까요?

결핵은 결핵균의 침입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서 결핵은 스트레스나 다이어트 등으로 면역력과 저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염 될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결핵 증상은 호흡기 분비물에 의해 옮겨지는 전염성 질환으로서 환자와 접촉하는 가족 중에 많이 발생하게 된다고 해요.

 

 

누구든지 결핵에 걸릴 가능성이 있으나 결핵균이 침입하더라도 모두 다 발병하여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침입후 체내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결핵은 폐와 신장, 신경, 뼈 등 우리 몸 속 거의 대부분의 조직이나 장기에서 병을 일으킬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결핵균이 폐조직에 감염을 일으키는 폐결핵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결핵이라는 말은 폐결핵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해요.

 

 

결핵균은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하여 전파되는데요. 즉 전염성이 있는 결핵 환자가 말을 하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분비물 방울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숨을 들이쉴 때 공기와 함께 폐 속으로 들어가 증식을 함으로써 감염이 이루어지게 된다고 해요.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밝힌 81개의 국가에서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한 해에 약 50만 명이 결핵치료에 사용되는 1차 약제 2종 이상에 내성을 나타내는 결핵인 슈퍼 결핵 증상에 감염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기침을 시작한지가 2주가 됐는데도 낫질 않는다고 하면 독감이 아니라 결핵 증상이 아닌가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결핵 증상으로 인한 감염자 수가 해마다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내 인구 3분의 1 정도가 결핵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질병관리본부는 보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의 결핵 환자 비중이 높게 나오고 있는데요. 왜 이렇게 젊은 층에서의 결핵환자가 많이 나타났을까요?

 

 

과거에는 영양부족 때문에 결핵이 발생했지만 요즘 세대는 영양은 충분한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학업, 혹은 취업 과정에서 몸을 혹사시키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게 결핵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그 틈을 타 몸에 잠복해있던 결핵균이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또 특히 여성의 경우엔 무리한 다이어트에 의한 영양 결핍도 결핵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결핵이 발병했더라도 요즘은 약만 잘 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항 결핵제를 2주 정도 먹으면 기침, 발열 같은 증상도 사라지고 결핵균의 감염력도 없어진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몸 속 결핵균이 없어질 때까지 꾸준히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결핵 증상이 사라졌다고 복용을 마음대로 그만 뒀다간 병을 더 키우게 된다고 하는데요.

 

 

약에 내성이 생겨 잘 낫지 않아 '슈퍼 결핵'이라 불리는 이른바 '다제내성 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슈퍼 결핵인 다제내성 결핵이 발병하면 치료 기간도 늘어나고 복용해야 하는 약의 가짓수도 늘어나게 되고, 주사도 맞아야 한답니다. 때문에 결핵 증상은 웬만하면 처음 발병했을 때 약을 잘 먹어 사라지게 하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평소 결핵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한 결핵 예방법 수칙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결핵 예방법 수칙!

 

결핵 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환기를 자주하고 면역력을 높여야 하는데요. 결핵은 결핵균을 가진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공기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 시켜야 한다고 해요. 특히 환자가 있는 곳에는 더욱 자주 환기를 시켜 결핵균의 밀도를 낮추어 전염을 막아야 한다고 합니다.

 

 

둘째 국가 필수 예방 접종인 BCG 즉 결핵 예방 접종을 신생아 4주 이내에 접종해야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BCG 예방 접종이 필수예방접종으로 지정돼 있어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핵환자에 노출된 어린이는 피부 반응 검사로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데요. 감염이 의심되면 결핵약을 발병 예방 목적으로 6개월 혹은 그 이상 투약하며 피부 반응이 음성이면 3개월에서 6개월 후 다시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결핵균이 몸에 들어 왔지만 피부 반응이 양성으로 나타내기 이전 상태를 놓치지 않고 추적하여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결핵 예방법의 가장 기초적인 BCG 예방 접종의 효과는 10년 이상이나 이 기간이 지나면 예방주사의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게 되는데요. 따라서 꾸준한 영양 섭취 및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려는 건강 활동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결핵 발생률이 낮아지고 있음에도 OECD 국가 평균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한 때 후진국병이라 불리는 결핵이 요즘 집단적인 발병이 되고 있음은 개인적인 위생과 건강 뿐만 아니라 결핵에 대한 대책의 부실을 이야기하는데요. 결핵예방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책과 관리가 필요하며 결핵 증상 예방을 위해 개인적으론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 같아요.

 

 

이상은 결핵 증상 및 결핵원인, 결핵 예방법에 대한 간단 정보였는데요. 질병에 대한 주의와 예방으로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