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초기증상,갑상선암 대비법은?

 

늘 건강이 함께 하세요. 오늘은 최근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 중 하나인 갑상선암 초기증상과 함께 갑상선암 대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암 초기증상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렵고, 어떤 종류의 갑상선암은 진행이 빨라 진단 후 1년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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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4~5cm 이상으로 매우 커서 주위 장기를 압박하거나, 암이 폐나 뼈로 전이 되거나 척추 신경을 압박하는 등 여러 장기로 전이된 경우에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갑상선암이 많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해서 오늘은 갑상선암 초기증상을 알 수 있는 증세와 함께 갑상선암 대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암 초기증상 -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우리 목 앞에 위치한 기관으로 나비가 날개를 핀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다른 기관에 비해 작은 기관이지만 갑상선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의 주요 기능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것인데요.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가 먹은 음식의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꿔주고 체온이나 심장박동, 호흡, 그리고 위와 장의 운동을 실시간으로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갑상선암이란 이런 갑상선에 생긴 암을 말하는데요. 갑상선암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다른 암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주변장기로 전이가 진행되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초기증상은?

갑상선암 초기증상은 특별하게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간혹 목의 중앙 아랫부분에 혹이 만져져 병원을 찾는 일도 있지만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환으로 인해 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갑상선 주위가 붓거나 목소리가 잘 쉬며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갑상선암 초기증상이 있으며 때론 목 주위에 답답함을 느끼거나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통증이 발생하는 갑상선암 초기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초기증상 및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갑상선에 좋은 음식

 

좌우의 갑상선 모양이 다르거나 체중의 증가 또는 감소가 나타나는 것도 갑상선암 초기증상 중 하나구요. 추위 또는 더위를 유난히 타는 증상, 생리불순과 면역저하 등도 갑상선암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안구가 돌출되거나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갑상선암 초기증상 및 탈모나 수족냉증.. 감기 천식이 아닌데도 기침이 지속적으로 나온다면 갑상선암 초기증상이 아닌지 정밀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답니다.

갑상선암 원인은?

갑상선암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방사선 노출을 갑상선암을 일으키는 가장 위험한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요. 노출된 방사선의 용량이 많을수록 갑상선암의 발병 위험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갑상선암 초기증상 및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갑상선에 좋은 음식

또 다른 갑상선암 원인으로는 요오드 과잉 섭취를 들 수 있는데요. 해조류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암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과 함께 과거 목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으면 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만성적인 스트레스, 중금속, 환경호르몬, 잘못된 생활습관 등 복합적 작용도 갑상선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예방법

암세포는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증식하기 때문에 병이 찾아 오기 전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듯 갑상선암을 비롯한 모든 암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겠죠.

 

갑상선암 초기증상 및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갑상선에 좋은 음식

따라서 평소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 스트레스 조절,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등이 갑상선암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평상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갑상선암 초기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항암효과에 좋은 토마토, 녹차, 콩, 양배추, 버섯 등 다양한 식품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마늘, 양파, 통후추 등 양념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요리할 때 첨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요오드 과잉섭취가 갑상선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는 해조류(다시마, 미역, 김 등) 및 어패류의 적절한 섭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갑상선암의 고위험군이 아닌 여성은 30세부터 갑상선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구요. 40세 이상에서는 정기적인 검사를 권장하고 있답니다.

 

 

갑상선암 자가진단 방법은?

갑상선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연령대에 들어서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정기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초기증상이 없어 갑상선 자가진단이 쉽지 않은데요. 단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갑상선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갑상선 자가진단법

1. 목 앞이나 옆 부분에 혹이 만져진다.

2. 갑자기 목이 쉰다.

3. 음식물을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진다.

4. 침을 삼키기 힘들다.

5. 목에 압박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