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의 효능,유자차 효능 및 부작용,유자 고르는 법과 유자 보관법

 

유자의 효능,유자차 효능 및 부작용,유자 고르는 법과 유자 보관법은?

 

늘 행복하세요^^ 오늘은 감기와 혈액순환에 좋은 유자의 효능들과 유자차 효능 및 유자차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 보구요. 유자의효능들이 가득한 좋은 유자 고르는 법 및 유자 보관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향이 좋은 유자는.. 감기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어 날이 차가워지면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유자는 동북아시아에서 생산되는 감귤류의 일종인데요. 

.

 

원산지는 중국이며 주로 연평균 기온이 15℃ 이상 차이 나는 해양성 기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서는 전라남도 고흥, 완도와 제주도 등의 남부 지방에서만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중 한국산이 가장 진하고 두꺼운 껍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유자는 옛 약학서인 본초강목에도 기록되어져 있을 만큼 그 효능이 크다고 합니다. 

해서 오늘은 다양한 곳에 쓰임이 많은 유자의 효능들에 대해 알아 보구요. 유자를 이용해 만든 유자차 효능 및 유자차의 부작용 그리고 유자 고르는법과 유자 보관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자의 효능 및 유자차 효능

1. 감기예방과 감기치료에 좋아요!

유자에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감기예방과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데요. 바나나의 10배, 감의 2배, 레몬의 3배 정도에 해당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과 기침을 완화시켜 주고 특유의 신맛은 간기능을 도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작용을 하므로 온 몸이 욱신욱신 쑤시는 몸살감기에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혈액순환과 혈관질환을 예방해요!

껍질에 대부분 분포되어있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은 암을 예방하고 항균작용과 고혈압 예방, 간의 해독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각종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랍니다. 

함유되어 있는 리모넨 성분과 펙틴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리모노이드 성분은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혈액의 흐름을 돕고 통증을 가라 앉혀 주기 때문에 신경통이나 류머티스에도 효과적이랍니다. 

각기병을 예방하는 중요한 성분인 비타민 B1 또한 사과나 복숭아의 10배, 단감이나 바나나의 3배가 들어 있답니다.

3. 골격형성과 골다공증에 좋아요!

다른 과일에 비해 유자에 많이 함유된 영양소는 바로 칼슘인데요. 칼슘 함유량이 사과나 바나나 보다 10배 이상 많아 어린이의 골격 형성과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4. 피로회복과 식욕증진에 좋아요!

구연산과 비타민C가 풍부한 유자는 피로회복과 식욕촉진,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데요. 유자에는 새콤한 맛을 내는 구연산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 소화불량으로 불편한 속을 달래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유자차에는 알코올 대사로 소비되는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숙취를 풀어 주며 음주로 인한 입 냄새 제거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답니다.

 

5.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 좋아요!

주로 꿀이나 설탕에 재워 차로 섭취하는 유자는 비타민C가 레몬의 3배 이상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C는 멜라닌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잡티 및 기미, 주근깨를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하답니다. 

콜라겐 생성을 돕고 항산화 작용 또한 뛰어나 피부 탄력 증진, 노화 및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구요.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울 때 유자껍질로 가려운 부위를 문지르면 가려움증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유자 속에 든 펙틴이 항 염증작용을 해 화상과 피부염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답니다.

☞ 유자차 부작용

한의학적으로  유자는 성질이 강한 편이어서 체력이 약하고 비위가 허약해 잘 먹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오랜 기간 섭취하게 하면 안되구요. 유자를 설탕에 재서 먹는 경우에는 지나치게 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는데요. 이 경우 유자차가 아니라 설탕물이 되기 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요 성분이 정유(기름 성분)에 들어 있기 때문에, 오래 끓이면 휘발되어 날아가는데요. 때문에 유자를 직접 먹을 때도 20분 이상 끓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자차처럼 유자청을 물에 타먹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 좋은 유자 고르는 법

유자는 크기가 클수록 최상품으로 여기는데요. 크기가 큰 유자가 과육이 많고 향도 진하기 때문이랍니다. 손으로 꽉 쥐었을 때 과즙이 잘 나오는 것이 싱싱한 유자이구요. 

감귤처럼 껍질이 너무 노란색을 띄거나 반질반질한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보기에는 좋지만 과육이 얇고 향이 적으며 쓴맛이 나기 때문이랍니다. 구입시에는 향과 색이 짙고 껍질이 단단하며 울퉁불퉁한 것 그리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유자 손질법

유자에 풍부한 비타민C는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열을 가하지 않고 먹는 것이 좋으므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섭취하면 된답니다.

껍질에도 영양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잘 씻어서 요리에 사용하는데요. 껍질째 물에 담갔다가 굵은소금으로 문질러서 닦는 것이 요령이라고 합니다.

☞ 유자 보관법

유자는 껍질이 있는 채로 신문지에 싼 뒤 0~5℃에서 냉장 보관해야 하는데요. 유자는 철이나 구리가 함께 있으면 산화가 촉진될 수 있으므로 보관할 때는 금속 용기 보다 유리 용기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유자와 궁합 맞는 음식은?
유자와 궁합이 맞는 음식 중에는 소고기가 있는데요. 비타민C가 풍부한 유자와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를 함께 요리하면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육질을 연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영양면에서 완벽한 식사가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 소화를 촉진하는 생강, 맛을 증가 시켜주는 감잎차, 비타민C를 보완해 주는 모과차 등이 유자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들이랍니다.

이상.. 유자의 효능들,유자차 효능 및 유자차의 부작용,유자 고르는 법,유자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감기와 혈액순환 문제는 날이 차가워지면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유자와 유자차로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