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상이야기는 연아 초딩 때 쓴 편지,김연아 먹방,김연아 올포디움 달성,올포디움이란,올포디움 뜻, 김연아 올포디움 해외반응,심석희 공상정 흑역사 이야기에요^^
이젠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영원한 피겨여왕인 김연아 선수인데요. 하지만 피겨여왕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면 초딩 때가 있고.. 그 때의 풋풋한 시간이 있을 건데요. 연아 초딩 때 쓴 편지에는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요?
과거의 기록을 보면 오글오글거리는 내용들이 좀.. 있긴 한데요. 그렇담 연아 초딩 때 쓴 편지는 과연 어떨까요? 올림픽은 끝났지만 이야기는 계속 되는 올림픽 스타 중 김연아 선수의 연아 초딩 때 쓴 편지와 더불어 또 다른 스타인 심석희 공상정 흑역사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연아 초딩 때 쓴 편지
연아 초딩 때 쓴 편지가 화제인데요. 연아 초딩 때 쓴 편지 속 내용은 어떤 내용인지 무척 궁금해지는데요. 지금 모습으로는 상상이 가지 않는 연아 초딩 때 쓴 편지.. 연느님의 초딩 모습이 담겨져 있는 연아 초딩 때 쓴 편지 속으로 폭 빠져 볼까요?
연아 초딩 때 쓴 편지
보고싶은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히 계셨어요
방학동안 무슨일을 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선생님 제 얼굴 아직도 생각나요?
전 선생님 얼굴이 벌써 보고 싶어요
저는요..
선생님께 편지를 보내고 싶어서 이 편지를 보내는 거예요
그리고 학교 숙제도 했어요
우리 친척집 농장에서 엄마가 사진르로 여러가지 채소와 꽃들을
많이 찍어 놓았어요
선생님도 저한테 답장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편지에다가 사진 붙혔으니까 사진 보시고
저를 기억해 주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1997년 7월28일 김연아 올림^^
연아 초딩 때 쓴 편지!!!
글씨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웃음이 절로 나는 넘 귀여운 연아 초딩 때 쓴 편지인데요^^
이건.. 김연아 초딩 때 쓴 시구요..
그리고 이건 김연아 글 중 하나랍니다.
훈련을 하다 보면 늘 한계가 온다.
근육이 터져 버릴 것 같은 순간,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순간, 주저앉아 버리고 싶은 순간...
이런 순간이 오면 가슴 속에서 뭔가가 말을 걸어온다.
'이 정도면 됐어' '다음에 하자' '충분해' 하는 속삭임이 들린다.
이런 유혹에 문득 포기해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때 포기하면 안 한 것과 다를 바 없다.
99도까지 열심히 온도를 올려 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물은 끓지 않는다고 한다.
물을 끓이는 건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이 순간을 넘어야 그 다음 문이 열린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갈 수 있다.
때로는 너무 힘들어서 내 기대치를 낮추고 싶기도 했고, 다가온 기회를 모른 척 외면하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결코 그럴 수가 없었다.
하겠다고 마음 먹은 건 꼭 해야 하는 완벽주의자 같은 성격 탓도 있었지만, 그 차이를 일찍 알아 버렸기 때문이다.
99도와 100도의 차이.
늘 열심히 해도 마지막 1도 한게를 버티지 못하면 결과는 확연히 달라진다.
아주 작은 차이 같지만 그것은 물이 끓느냐 끓지 않느냐 하는 아주 큰 차이다.
열심히 노력해놓고 마지막 순간에 포기해 모든 것을 제로로 만들어 버리기는 싫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중요한 건, 마지막 1분 그 한계의 순간이 아닐까
기적을 바라기만 하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기적은 신이 내려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일으키는' 것이라고 한다.
어느 순간 나의 경쟁상대는 '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먹고 싶은 걸 모조리 먹어 버리고 싶은나, 조금 더 자고 싶은 나, 친구들과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나, 아무 간섭도 안 받고 놀러다니고 싶은 나, 하루라도 연습 좀 안했으면 하는 나...
내가 극복하고 이겨내야 할 대상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내 안에 존재하는 무수한 '나'였던 것이다.
-김연아 '7분 드라마'ㅡ
☞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올포디움이란,올포디움 뜻,김연아 올포디움 해외반응
올포디움이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시니어 뿐만 아니라 노비스 시절까지 모두 합치면 올포디움을 기록한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는 김연아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김연아의 올포디움은 피겨 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 부문에서는 처음이라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1960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캐롤 헤이스가 최초로 기록했다고 알려졌으나, 1953년 세계 선수권에서 4위를 한 기록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김연아는 13세 이하 때 출전했던 노비스 대회부터 지난 2월24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10여 년 동안 출전한 22개 대회에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3위 안에 올랐는데요.
김연아는 2002년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트리글라프 트로피 노비스(만 13세 이하)부분에 출전해 당시 12세의 나이에 한국 피겨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구요. 이후 2006년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김연아는 지금까지 총 23번의 시니어 국제대회에 출전해 16번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또 2009년 4대륙선수권 우승, 세계선수권 2회(2009, 2013)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여자 싱글 최초의 그랜드슬래머가 됐구요. 또한 2012년 이후 출전한 4번의 국제대회에서 모두 200점을 넘으며 현역 선수들 중 유일하게 4연속 200점 돌파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여기에 김연아는 올림픽 2회 연속 올 클린 연기까지 선보였는데요. 비록 올림픽 2연패는 여러가지 이유로 이뤄지지 못했지만 김연아가 남긴 기록, 전무후무한 업적들은 김연아가 현존하는 피겨 레전드였다는 사실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답니다.
김연아의 올포디움 달성 소식에 미국 야후 스포츠 이용자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정말 대단한데?" "한국의 소녀가 전설이 됐다" "한국에서 다시 이런 선수가 나올까? 사실 잘 모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구요
일본 피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연아 올포디움 소식 정말 놀랍다. 아시아인으로서 같은 기쁨을 느낀다" "일본 피겨에서 이루지 못한 대단한 기록이다. 김연아의 실력은 인정한다" "마오 역시 이번에 실수하지 않았다면 가능했을거야"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해요. 한편 김연아는 소치 동계 올림픽 경기 일정을 마치고 귀국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답니다.
☞ 김연아 먹방
김연아 먹방 모습인데요.. 이제 김연아가 마음 놓고 할일이라고 합니다. 김연아 먹방 어떤 모습인지 한 번 볼까요?^^
김연아 먹방
김연아 먹방
김연아 먹방
김연아 먹방
김연아 먹방
김연아 먹방
김연아 먹방
김연아 먹방
김연아 먹방
☞ 심석희 공상정 흑역사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심석희와 공상정이 과거 미니홈피에 남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심석희 공상정 흑역사라고 불리는 이 글은 감수성 넘치는 짧은 로맨스 소설이 게재된 공상정의 2011년 싸이월드 미니홈피 캡처 화면에 담긴 내용이라고 합니다.
연아 초딩 때 쓴 편지 & 심석희 공상정 흑역사
심석희 공상정 흑역사
심석희는 공상정이 게재한 로맨스 소설에 대해 당시 학생들 사이에 유행하던 문체로 오....아....조...ㅎ...ㄷr, 흐힣류ㅠㅠㅠㅠ좋타조타조하히힣힣"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공감을 표시했는데요.
이에 공상정도 이런 남자 어디 없나ㅜ외롭다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심석희의 댓글에 화답한 내용이랍니다. 당시 유행하던 미니홈피 감성글과 말투를 사용한 심석희 공상정 흑역사 중 오글오글 흑역사이면서 깜찍한 흑역사인데요
☞ 심석희 공상정 흑역사,심석희 화장한 모습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 선수의 화장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사진 속 심석희는 안경을 벗고 화장을 했으며 특히 뽀얀 피부와 청순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고 하네요.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막내 심석희는 3000m 계주에서 막판 역주로 한국에 금메달을 선사했는데요. 1500m에서는 은메달, 1000m에서는 금메달을 딴 박승희와 함께 동메달을 따서 3개의 메달을 선물했답니다. 이런 심석희 선수의 화장 후 모습.. 어떤 모습인지 한 번 볼까요?
심석희 화장한 모습^^
안경에 가려졌던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가 그대로..^^
☞ 심석희 공상정 흑역사,심석희 유니폼 비밀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입었던 유니폼의 비밀이 밝혀졌는데요. 지난 18일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1바퀴를 남겨둔 시점에서 중국에 밀린 2위를 달리고 있었죠
이때 마지막 주자였던 심석희는 아웃코스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중국 선수를 제치며 1위를 차지했는데요. 화면에 잡힌 대표팀 선수들 사이에 유독 심석희의 유니폼이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다른 선수들은 짙은 청색의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반면,심석희 선수만 보라색 유니폼을 입고 있었기 때문인데요.심석희 유니폼에 대한 궁금증은 김동성 KBS 해설위원이 정확하게 알려주었네요.
심석희의 유니폼은 연습경기에서 입는 유니폼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연습 때 입는 유니폼은 방탄소재로 만들어진 유니폼인데,대부분의 선수들은 답답해서 잘 입지 않는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 심석희 공상정 흑역사 속 공상정 선수는 누구?
한국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의 주역 중 한명인 공상정 선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준결승에서 뛰었던 공상정은 이번 결승에서는 뛰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간 위염으로 고생했던 김아랑이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출전 명단에서 이름이 빠진건데요. 개인전은 출전하지 않고 오로지 계주에만 출전했기에 다소 아쉬울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동료들과 함께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다고 합니다.
공상정 선수는 귀화선수인데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국적은 대만이었다고 합니다. 강원도 춘천에서 의사로 근무하는 아버지 공번기씨가 대만 국적의 화교 2세인데요. 공상정은 2011년 한국으로 귀화한 후 태극마크를 달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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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연아 초딩 때 쓴 편지,김연아 먹방,김연아 올포디움 달성,올포디움이란 그리고 김연아 올포디움 해외반응 및 심석희 공상정 흑역사에 대해 알아 보았답니다.
소소한 선수들의 뒷이야기가 재미를 주는 시간들인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한 올림픽 스타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