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등골 브레이커!! 등골 브레이커 뜻과 진정한 등골브레이커는?

 

화장품 등골 브레이커를 아시나요? 늘 행복하세요^^ 오늘은 화장품 등골 브레이커!! 등골 브레이커 뜻과 진정한 등골브레이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골 브레이커란.. 말 그대로를 해석하면 부모님의 등골을 부서트린다는 뜻으로.. 불효자를 의미하는 신조어 인데요.. 부모의 등골을 휘게 만들 만큼 비싼 물건을 지칭하며..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북극’ 점퍼가 10대 사이에서 유행하면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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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는 화장품이 새로운 등골브레이커로  떠올랐다고 하는데요.. 단순한 화장품이 아닌 수입 고급 화장품이라고 합니다.

 

 

최근 서울 강남 일대를 중심의 여중생, 여고생 사이에선 수입화장품을 쓰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이 수입 화장품이 교실 내 서열을 결정할 정도라고 합니다.

 

에스티롸더, SK2 같은 고가의 수입 화장품을 쓰면 엘프(요정)..

국산 고가 화장품을 쓰면 휴먼(인간)..

젊은층이 타깃인 저렴한 화장품을 쓰면 오크(괴물)로 불린다고 하네요~!  이런...^^;;;;; 된장!!

포털사이트에선 ‘명품 기초화장품을 써봤더니 끈적거리지도 않고 좋다’ 같은.. 10대의 후기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일부 학생 사이에선 화장품을 넣는 작은 가방인 파우치가 명품인지도 관심사라고 하는데요. 수입 화장품을 사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이들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등골 브레이커 계급]

 

교복이 보통 50만 원을 넘고 체육복은 평균 7만 원 선. 여기에 점퍼 가방 신발 화장품을 합치면 200만 원이 훌쩍 넘는 입학 준비 비용이 든다고 하니.. 또 하나의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전자기기 또한 최근 몇 년 사이 등골브레이커 상위권에 자리 잡은 품목인데요..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엔 자녀 이름을 새긴 태블릿PC가 졸업 및 입학 선물로 불티나게 팔렸다고 합니다. 특히 패딩점퍼, 가방, 신발은 ‘등골브레이커 3종 세트’로 불린다고 합니다.

이에 허태균 고려대 교수(심리학과)는.. “요즘 10대는 소비에 무감각하고 모방심리가 강하며.. 빨리 끓었다 식는 성향까지 더해져 등골브레이커들이 기승을 부린다”고 분석했는데요. 일부 학부모들은.. 이는 아이들이 명품에 집착하는 부모 행태를 따라 하는 것”이라면서“내 아이만큼은 다르게 포장하고 싶다는 욕망도 문제”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등골 브레이커 변천사

자료참조 : 동아닷컴

 

물론.. 고가의 학습준비물(?)도 등골브레이커가 될 수 있지만.. 진정한 등골브레이커는.. 높아지는 물가와 더불어.. 늘어만 가는 자녀 양육비와 교육비 등이.. 아닐까요??? ^^;;;;;

 

 

이상.. 화장품 등골 브레이커 및 등골 브레이커 뜻과 진정한 등골브레이커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의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부모와 자녀.. 그리고 사회가 이런 문제를 해결해.. 늘 행복하고 즐거운 가정과 학교가 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