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거짓말 1위 & 부모님 명절 거짓말 1위는?

 

명절 거짓말 1위 & 부모님 명절 거짓말 1위는? 늘 행복하세요^^ 오늘은 명절 거짓말 1위 & 부모님 명절 거짓말 1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 친지들을 뵙고 덕담을 나눌 민족의 명절 구정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절에 하는 거짓말’설문조사 결과에서.. ‘연봉 뻥튀기’명절 거짓말 1위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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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3명은 명절날 친인척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연봉이나 본인의 능력에 대해 거짓말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명절 거짓말 1위에는 '연봉'이 43.7%로 가장 많았고, '본인의 능력(29.4%)', '재직 중인 회사 규모(21.8%)', '인맥(4.2%)'이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기타 의견으로는 '애인 유무'와 '이직계획' 등이 있었다고 하네요~!

 

 

☞ 명절 거짓말 1위 - 명절에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명절에 거짓말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뒤쳐 지는 것처럼 보이지 않게 하려고'가 70.6%로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 밖에 '어차피 다들 거짓말 하는 것 같아서(15.1%)', '부모님 등 요청 때문에(6.7%)'.. '친인척들에게 과시하기 위해(5.9%)' 순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 명절 거짓말 1위 - 주변 사람들의 반응과 들통 났을 때의 상황은?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그냥 믿어 준다'가 55.5%를 차지했으며.. '반신반의하는 것 같다'도 21.8%였다고 합니다. '서로 과장되게 얘기하는 것 같다'는 20.2%, '믿지 않는 눈치다'는 1.7%였는데요.

 

거짓말이 들통 난 뒤의 상황으로는  '그냥 넘어갔다'가 72.3%였으며 '한동안 명절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다(11.8%)', '나를 믿지 않게 되었다(4.2%)'.. '급격한 불화로 사람들의 교류가 끊겼다(2.5%)'는 의견도 있었다고 합니다. 행복해야 할 명절에 불화는 안되겠죠? 

☞  부모님 명절 거짓말 1위는?

부모님 명절 거짓말 1위는.. 늘 듣는 이야기 지만 ‘아픈 곳이 없다’라는 말이랍니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부모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데요. 부모님 명절 거짓말 1위인 편찮으신 곳이 정말 없는지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낮에 시야 흐리고 물체 2개로 보인다고 하면 백내장을 의심해 보세요!

백내장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시력저하인데요. 보통의 부모님들은 노안이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시력인 경우에는 눈으로 들어온 빛이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되고 망막에 상을 맺으면서 물체를 식별할 수 있지만 백내장이 생기면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는데요.

 

백내장은 가장 흔한 노인성 질환으로 60대에서 70%, 70대에서 80%, 80세 이상이 되면 90%이상이 백내장에 의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시력저하와 함께 눈부심, 밤에는 시야가 또렷하지만 오히려 대낮에 시야가 흐려지고.. 집중이 되지 않는 주맹현상, 물체가 2개로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나면 백내장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2. 일어설 때 주위 사물에 의지하면 관절염을 의심하세요!

부모님이 무릎 주위를 자주 만지거나 일어날 때 주위 사물을 자주 의지하는 경우, 걷는 속도가 평소에 비해 눈에 띄게 느려졌을 때,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며.. 다리모양이 O자로 휘고 걷다가 자주 주저앉아 쉴 곳을 찾는다면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는 좌식 생활과 온돌문화로 인해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습관이 보편화 되어있는데요. 이런 경우 체중의 7~8배 이상의 압력이 무릎에 가해지게 돼 관절염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관절염이 생기면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순환기 질환에도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질환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3. 목소리가 갑작스레 변했다면 각종 질환을 의심하세요!

목소리는 건강 변화를 체크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단순한 감기나 후두염부터 각종 암의 전조증상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부모님의 목소리가 평소와 확연히 다르다면 목소리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노인성 후두는 성대의 근육이 위축되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주름이 생겨 쉬고 거친 목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 경우는 목소리가 서서히 약해지면서 쉰 목소리가 나오게 되며, 단순히 목소리가 변하는 것뿐만 아니라 장시간 방치하면 대화나 식사 등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성대가 완전히 닫히지 못해 음식물이 폐로 유입되어 폐렴이나 폐기능 저하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의 목소리 변화가 2주 이상 지속됐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상.... 명절 거짓말 1위 & 부모님 명절 거짓말 1위와 부모님 건강 체크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민족의 최대 명절 구정..!!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모습과 부모님 건강체크로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