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쩜삼 세금 3.3% 환급 방법 및 수수료에 대해 알아볼게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세금을 내고 있는데요. 당연히 내야 하는 세금이라면 몰라도 안 내도 되는 세금을 낸 적이 있다면 억울함은 커질 수 밖에 없겠죠. 특히 그것도 5년 동안이나 모르고 있다면 더더욱 그럴 것 같구요. 이처럼 잘 몰라서 떼인 돈 3.3%를 삼쩜삼에서 무료로 확인하고 간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삼쩜삼 세금 3.3% 환급 서비스는 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가 지난해 9월 3일 론칭한 서비스라고 하는데요. 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에 따르면 삼쩜삼은 최근 5년간 미수령한 환급금이 있는 지 조회하고 이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해 준다고 해요. 다시 말해 원천세 3.3%의 쉽고 편리한 환급을 지원하는 서비스인 것이죠.

 

 

국세 환급금은 중간 예납, 원천 징수 등으로 납부한 세액이 납부해야 할 세액보다 많은 경우나 납세자의 환급 신고, 근로 및 자녀 장려금 신청 등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고 해요. 이 중 납세자가 주소를 바꿨다가 국세 환급금 통지서를 받지 못해 미수령 환급금이 쌓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종합소득세 기한후신고를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삼쩜삼'은 세금 신고부터 환급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해요. 삼쩜삼 홈페이지를 통한 세금 3.3% 환급 방법은 먼저 삼쩜삼 홈페이지에 자신의 휴대폰 번호와 홈택스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환급 예상액을 조회할 수 있구요.  

 

 

특히 5년 전 내역(2015년~2019년)까지 신고가 가능하며 휴대폰번호과 홈택스아이디 로그인만으로 세금환급 예상 금액을 미리 알려준다고 해요. 이후 세금 3.3%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삼쩜삼 환급 서비스에 가입한 뒤 수수료를 내면 그동안 돌려받지 못한 세금을 한 번에 환급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다만 삼쩜삼 환급 수수료는 1000원부터라고 하는데요. 환급금액이 많아지면 수수료 또한 많아진다고 해요.

 

 

삼쩜삼 수수료는 1000원부터 시작하며 대개 환급액의 10%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후 삼쩜삼의 안내에 따라 홈텍스에 접속해 세무대리 수임동의 절차를 거친다고 해요. 환급까지는 최소 2주에서 최대 3개월이 걸리는데요. 만약 환급액 조회 결과와 달리 실제 돌려받을 세금이 없다면 수수료는 환불된다고 해요.

 

 

삼쩜삼은 지난해 12월 21일 기준 총 48만1362명이 환급액 조회를 신청했으며 총 78억2000만원을 환급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1인당 평균 환급액이 16만3만원에 달한다고 해요.

 

 

삼쩜삼 홈페이지 세금 3.3% 환급 방법

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텐데요. 일반적인 진행과정 내용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1. 먼저 삼쩜삼 홈페이지를 검색하시구요. 클릭해 들어가 주세요.

 

 

2. 삼쩜삼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있는 환급시작하기를 클릭해 주세요.

 

 

3. 휴대폰 번호를 입력 한 후 환급액 조회하기를 클릭해 주세요.

 

4. 환급액이 조회되면 홈택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5. 수수료 지불 여부 및 환급여부를 선택해 주세요.

 

 

6. 삼쩜삼 수수료 결제 후 계좌번호 입력 및  환급신청하기를 클릭해 주세요.

 

 

7. 홈택스 및 손택스에 접속 후 수임동의를 진행해 주세요.

 

8. 검토 후 신고완료 문자가 오면 최종 환급받을 금액이 산정되는데요.

 

9. 최대 3개월 이내 삼쩜삼 환급이 이뤄진다고 해요.

 

 

다만 미수령 환급금은 삼쩜삼 홈페이지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홈택스 웹사이트, 손택스(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정부24에서 납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이 때 미수령 환급금은 본인 계좌를 신고해 지급 받거나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해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모든 분들이 삼쩜삼 서비스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4대 보험을 납부해 온 일반 직장인이라면 환급액을 조회해도 ‘0원’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해요. 

 

 

삼쩜삼은 프리랜서, 자영업자, 특수고용노동자, 학원 강사 등이 납부하는 종합소득세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죠. 서비스 이름이 '삼쩜삼'인 이유도 종합소득세 원천징수율인 3.3%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미 납부한 종합소득세가 본인이 내야 하는 결정세액보다 크다면 차액만큼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다만 삼쩜삼 서비스 단점도 있기 마련인데요. 그건 바로 만만치 않는 삼쩜삼 수수료라고 해요. 세무 지식이 있다면 개인이 직접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구요. 특히 미수령 환급금은 삼쩜삼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납부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본인 계좌를 신고해 받거나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해 현금 수령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편하게 돌려받거나 번거로운 신고작업을 본인이 직접할 것인지는 선택의 자유겠죠. 이상은 삼쩜삼 홈페이지를 통한 세금 3.3% 환급방법 및 삼쩜삼 수수료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