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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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하기 중 50대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시기 및 50대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 12일부터 50대 후반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50대 코로나 백신접종예약하기 중 만 55∼59세(1962년 1월 1일∼1966년 12월 31일 출생자) 연령층에 대한 접종 사전예약이 12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6일간 이뤄집니다. 접종 대상자는 약 352만4천명으로 모더나 백신 접종을 맞게 됩니다.
50대 코로나 백신접종은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전국의 위탁 의료기관 약 1만3천곳에서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 50대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방법은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사이트(http://ncvr.kdca.go.kr)에서 본인이 직접 하거나 자녀가 대신 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또는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50대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방법 중 50~54세(1967~1971년생)의 경우 사전예약은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들이 접종할 백신은 모더나로, 다음달 8월 9일부터 21일까지 접종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50대 접종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추진단은 "50대 연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규모와 일정은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확정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50대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방법>
코로나19 예방접종 온라인 예약은 현재 접속 중인 해당 홈페이지에서 진행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접종 예약 방법은 웹 및 모바일 모두 접속 가능하며, 총 2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온라인 예약이 완료된다고 하니다.
▣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방법 1단계 - 예약정보 입력
먼저 1단계 예약정보 입력 단계로서 본인인증 후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1. 본인인증
▶ 휴대폰인증
-통신사 선택, 이름, 주민등록번호(생년월일), 휴대폰번호 입력 후 ‘인증번호 전송’을 클릭하여 휴대폰으로 받은 인증번호를 3분 내에 입력하여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 공동인증서인증 (구 공인인증서 / 금융인증서)
-발급받은 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공동인증서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2. 본인인증 후 개인정보 입력
▶ 본인인증 후 휴대폰번호와 의료기관 및 예약일시를 선택하시고 예약 버튼을 눌러 예약을 진행합니다.
▣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방법 2단계 - 예약완료 안내
1. 예약완료 안내화면
▶ 해당 화면(2단계 | 예약완료 안내)에서는 1단계를 통하여 입력된 예약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휴대폰으로 예약정보 전송
▶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이 완료되면 휴대폰번호로 예약정보가 전송되며, 현재 접속 중인 홈페이지의 ‘예약 조회/취소’ 메뉴에서 본인인증이 가능한 정보(이름, 주민등록번호, 예약번호)의입력을 통하여 예약정보의 확인 및 취소가 가능합니다.
코로나 백신접종예약이 끝나면 예약일시에 맞춰 선택한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됩니다. 단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예약일시에 접종을 진행하지 못한 경우, 접종 미완료가 확인될 때까지 재예약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상반기 접종 대상자 일부 사전예약 가능
상반기 접종 대상이었던 60∼74세 가운데 일부도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5∼6월 사전예약 기간에 예약하고도 건강상 이유나 변경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예약을 취소 및 연기한 미접종자들이 대상입니다.
17일까지 오후까지 접종 일정을 다시 예약하면 된다고 합니다. 26일부터 모더나 백신으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군 입영 예정자 화이자 백신 접종
12일부터는 군 입영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접종도 시작됩니다. 접종 대상은 7∼9월 입영할 예정인 사람으로 병무청이나 각 군으로부터 입영 통지를 받은 징집병, 모집병, 부사관 후보생 등이라고 합니다.
입영 전 접종은 의무사항이 아닌 만큼 희망자만 백신을 맞게 됩니다.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3주 간격으로 총 두 차례 진행된다고 합니다. 다만 신병 교육훈련 기간에는 2차 접종을 할 수 없어 입영 전에 2차 접종까지 마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 화이자 백신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도 시작됩니다.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백신 스와프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 백신은 이번 주부터 지방자치단체 '자율 접종' 등에 쓰이게 됩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는 여러 사람과 자주 만나는 직군인 학원 종사자, 운수업 종사자,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등에게도 이스라엘 정부에서 제공한 백신을 우선 접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접종은 이달 13일부터 약 2주간 이뤄질 전망입니다. 서울에서는 약 20만명, 경기에서는 약 14만명이 각각 백신을 맞게 됩니다.
교육 및 보육종사자 화이자 백신 접종
이달 말부터 접종할 예정이었던 교육·보육 종사자 가운데 약 38만명도 이스라엘 정부 제공 화이자 백신을 먼저 맞는다고 합니다.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과 돌봄인력 가운데 지난 8∼10일 사전 예약한 대상자들은 각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접종 기간은 오늘 13∼17일이라고 합니다. 다만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기존 일정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에 접종하면 된다고 합니다.
한편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응해 청년층 예방접종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방역당국은 20∼30대 접종은 예정대로 8월 중순 이후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청년층 접종 일정 변경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 "당장은 7월 말에서 8월 중에 50대의 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8월 중순 이후 40대 이하 접종도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의 목표는 피해 최소화, 사회 필수기능 유지, 전파 확산 차단"이라며 "이를 위해 고연령층과 기저질환자, 환자를 돌볼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가장 우선 접종을 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