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박의 과즙을 그대로 잡아 줄 수박 보관법 및 수박 자르는법에 대해 알아보고 수박 보관법과 수박 자르는법을 활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찌는 듯 한 더위와 타는 듯한 갈증이 시작되는 무더운 여름! 이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을 꼽으라면 누가 뭐래도 당연! 수박이겠죠. 갈증이 느껴질 때 수박 한 조각 베어물면 입 안에서 느껴지는 아삭함과 상쾌함은 그 어느 과일도 따라 올 수가 없을 것 입니다.

 

 

그러나 수박이란 것이  본의 아니게 한 덩치 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수박 보관법과 수박 자르는법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나름의 노하우와 다양한 수박 보관법 및 수박 자르는법의 지식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이 또한 많은 수박 보관법 및 수박 자르는법 중의 한 방법이겠지만 먹을 때마다 편하고 신선하고 또 오래도록 싱싱하게 보관해서 시원한 여름! 행복한 여름을 보냈으면 합니다.

 

 

수박의 과즙을 그대로 잡아 줄 싱싱 수박 보관법!  

 

모든 과일은 부끄러운 속살을 드러내는 순간부터....과즙이 빠져 나오고.. 상해 가기 시작하므로.. 속살을 감싸 줄 껍질이 어느 정도 있는 채로 보관을 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마트에서 슈퍼에서 골라 골라를 외치는 트럭에서 큼직한 수박 한 통을 삽니다!

꼭지를 자르고... 이리저리 굴려 가며 깨끗하니 목욕재계를 시켜 줍니다.

 

 

 

 

           

요런... 밑이 오목한 접시를 준비 합니다....

밑이 옴폭 들어간 것이면.. 아무 것이나 상관이 없습니다.

수박 밑이 볼록한 모양이라서 웬만한 수박은 거의 다 들어 간답니다...  그리고....

 

 

 

 

                          

접시에 넣고.. 동안 ..많이 누워 계신 수박을 벌떡 일으켜 세웁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안 드실 꺼면 냉장고로 고고씽!

 

 

 

 

                

요렇게.... 감금합니다..   썰렁..하지요!

그러나..  반찬들은 모두 밑에 집합해 있다는 사실^^!!!

시원하게 냉장 보관 후나 아님.... 사 오자 마자 바로 !..

널 잡솨 주시겠어! 라고 하면....

매끈한 몸통에 비수를 대야 하는데....

여기서 주의사항!  잘 익은 수박은 수분과 과육을 빵빵 하게.. 머금고 있기 때문에..

행여 라도 잘못 대시면......아시죠?..  퍽!

 

 

잘 익은 수박  옆구리 안 터지게 하는 비법!

수박을 편안한 마음을 가지도록 달래서 눕혀 놓고....   숨을 들이쉬면서  칼끝을 겨눕니다.

 

 

그런 다음.. 서서히.. 수박을 돌려 가며 칼집을 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칼집을 깊이 넣는 것이 아니고 껍질 쪽만 살짝!

                                             스크래치 내는 기분으로 칼집을 냅니다.. 

 

에라! 모르겠다. 감질나서 나 안 해! 라며.. 힘을 주시면....

대륙이동설의 판이 갈라 지는 듯한.. 수박 갈라짐의 낭패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한 바퀴 빙 둘러서.. 처음 있던 곳과 만나게 한 다음... 

그 곳에 칼집을 넣으면.. 스크래치 난 자국을 따라.. 깔끔하게 잘라진답니다..  

아까부터 느끼는 건데  카..칼이 조금 무식하죠??

 

 

 

가운데 부분에  칼을 대고 .... 

먹을 만 큼의 양을 빛의 속도로 계산 해서...

지긋이 한 번 눌러 준 다음에.... 

 

 

 

수박 안쪽으로 빙 둘러서.... 다시 한 번 칼집을 넣어 줍니다.       

달리고 달려.. 처음 자리로 오게 되면  똑! 하니 수박 절반이 떨어지고.. 

 

 

나머지 한쪽도  같은 방법으로 마져 잘라내면 ....  윗 한 층이 깔끔하니 잘라 내진답니다....   

잘라낸 것은 맛있게 먹을 꺼고...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뽀얀 속살을 드러낸  수박의 보관 방법!..  

이때....등장하는 것이 있었으니......   이거슨 ?????

 

 

 

 

바로! 바로! 바로! 랩!입니다... 모든 가정에 하나쯤은 꼭 있는 랩!             

 이걸로.. 뽀얀 속살을 부드럽게 씌워 준 답니다.

 

 

 

                                      공기가 완벽히 차단되게 감싸 준 후..                                              

 다음 시식때 까지.. 냉장고에서 푹 쉬게 합니다....

  

 

후 에 드실 때에도.. 살짝 칼집을 내준 뒤.. 위에서처럼 동그랗게 잘라내서 드시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상하지 않고.. 과즙이 빠지거나 물러지지 않아

싱싱한 수박의 맛 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냉장고에서 수박 보관법-수박 보관할 때 주의 사항!

냉장실이더라도 온도를 낮게 설정하시면 수분이 많은 과일은 종종 어는 경우가 발생 합니다. 

수박은 다른 과일보다 한 덩치 하는 관계로 과일 전용 칸 에는 입실을  못 합니다.

고로.. 보관 하실 때 에는 냉기가 가장 적게 나오는 (통상 위쪽) 곳에 보관 하시는 것이 어는 것을 방지 합니다.

 

 

먹기 편하고 알뜰한 수박 자르기 신공!                                      

 

위에서 잘라 준 수박을 가로로 송송송 칼집을 내 주시고..  

그 다음.. 세로로 썰어 주시면 네모난 수박 조각이 완성!

세로로 여러 번 하시면 더 작은 모양의 수박 조각이 된답니다...      

   우린..  입이 크니까 터프하게.. 2번 만 해서 큼직 큼직하니 썰었어용..

 

 

 

          밑 부분 까지 고이 고이 잘라 주시고...

         나머지 한 쪽도 같은 방법으로 쓰~윽!

 

 

 

싱싱하고 맛 좋은 수박이  이쁘게도(?)    잘렸습니다...

 

 

이상 아시는 분은 이미 다 아시고..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수박을 사시고.. 드시는데 도움이 될 수박 보관법 및 수박 자르는법 이었답니다. 수박 농가 힘 되시라고 올 여름 수박 많이 드시고 무더위 싸~악 날려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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