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담는법, 매실청 담그는 방법, 매실청 효능

 

늘 행복이 가득한 시간 되세요^^ 오늘은 매실 효능 가득한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담는법, 매실청 담그는 방법과 함께 매실청 효능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담는법, 매실청 담그는 방법, 매실청 효능

 

이 맘때 쯤이면 항상 마음과 몸이 바빠지는데요. 그건 다름 아닌 식구들 건강을 위해 늘 해왔던 것처럼 매실을 구입하고 담가야 하기 때문이에요! 해서 지난 주말을 이용해 매실청 담그는법을 이용해 매실청담그기를 했는데요. 작년과 같은 양을 하다보니 구입하고 담그는데 꼬박 이틀이나 걸리네요^^;;;

 

 

☞ 매실효능 가득한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담는법, 매실청 담그는 방법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담는법, 매실청 담그는 방법

준비물 : 매실, 설탕, 단지(항아리, 유리, 플라스틱 등), 꼭지 제거할 도구, 물기 뺄 채반, 매실 씻을 통, 계량 컵이나 저울 등....

 

설탕은 구입한 매실과 대략 1:1 비율로 구입하시면 되는데요. 만약 매실을 10kg구입하셨다면 설탕도 10kg 구입하시고 매실을 담글 때도 같은 비율로 넣어주면 된답니다.^^

 

 

늘 그래왔듯 매실을 구입하였답니다.. 작년에 이어 30kg!!

매실청 담그는법을 이용해 매실을 담그기 시작한 지 한 13년 정도 되는데요

해마다 조금씩 늘기 시작 해 작년부터 고정으로 30kg 정도를 하고 있답니다.

일단 음료용이 가장 많구요

그다음에는 설탕을 대신해 각종 요리용으로 많이 쓰거든요!!

 

 

완전 초보에 이리저리 뒤적거리며 첨엔 유리병 한 단지로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이런 양까지^^;; 

어렵지 않으니까 정성만 조금 보탠다면 모든 분들이 성공할 수 있는 매실청 담그는법이랍니다.!!

 

모든 음식이나 요리가 그렇듯 맛을 좌우하는 건 역시 원재료의 상태겠죠?

매실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좋은 매실을 고르는 팁과 매실 크기에 따른 쓰임새랍니다.

 

1.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담는법, 매실청 담그는 방법 - 좋은 매실 고르는 법

표면에 상처가 없고 깨끗하며 모양은 타원형, 색은 선명하고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한 과육이 많은 것을 고르면 된답니다.

 

2.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담는법, 매실청 담그는 방법 - 매실 크기에 따른 쓰임새

* 매실주 : 매실씨의 성분이 많아야 하므로 알이 적은 매실이 좋습니다.

* 매실 장아찌 : 매실 장아찌는 과육을 쓰므로 과육이 많이 함유된 큰 매실이 좋습니다.

* 매실원액, 매실엑기스 : 크기는 별 상관은 없으나 원액을 많이 얻으려면 이왕이면 큰 매실이 좋습니다.

 

 

3.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담는법, 매실청 담그는 방법 - 가공방법에 따른 매실의 종류

* 청매 : 과육이 단단하고 신맛이 강한 덜 익은 매실. 매실청, 매실주, 매실원액 용도로 쓰입니다.

* 황매 : 과육이 무르고 향이 있는 청매가 익은 매실. 매실주, 매실식초, 매실주스음료 용도로 주로 쓰입니다.

 

 

매실과 살구는 모양이 비슷해 혼동하기가 쉬운데요

알아두면 좋을 매실과 살구 구별하는 방법이랍니다.

 

 

일단.. 매실을 구입하셨다면 씻기 전 매실의 꼭지를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요

그래야만 매실의 쓴 맛을 없앨 수 있답니다.

 

매실에 나무줄기(?) 같이 큰 게 있는데요

 

 

 

요건.. 손으로 잡아서 살짝 밀거나 비틀면..

 

 

 

톡 하고 빠지구요..

 

 

 

깊숙이 박혀있는 꼭지는 이쑤시개나..

 

 

 

칼... 등...으로 빼내면 된답니다.

가지나 꼭지를 꺼낼 땐 매실에 상처가 나지 않게 조심해서 제거해야 하는데요 

 

 

이쑤시개 같은 경우엔 상처가 덜 나는 대신에 쓰다 보면

끝이 무뎌져 교체를 많이 해야 하는 단점이 있는 반면

단단한 칼 같은 경우에는 교체를 안 해도 되지만

힘 조절을 잘못하면 매실에 아픈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답니다.^0^  

 

 

 

매실을 깨끗하게 한 두 번 정도 씻어 주시구요

 

 

 

 

채반에 물기가 빠지도록 건져 둡니다.

물기가 완전하게 말라야 하는데요

물기가 있으면 나중에 곰팡이가 필 수도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매실을 담을 단지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단지가 부족해 작년에 담가 둔 매실을 건지기로 했답니다.

다 잡수시고 현재 남아있는 두 단지^^;;

 

매실을 담그고 난 뒤 100일 후에는 건져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망종 이후에 수확한 매실은 오래 두어도 상관이 없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고..

일이 년씩 오래 두어도 괜찮다는 이야기도 들리지만..

저 같은 경우엔 다음 매실이 숙성되기 전까지 한 일 년 이내는 두고 섭취하는 것 같아요!!

 

 

 

작년 5월 말쯤 담근 매실이니까 한 일 년 정도 숙성이 되었네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유리병을 모아 왔는데요..

유리병은 이런 원액들을 보관하기에 참 좋더라구요

 

 

 

매실 담을 단지랍니다.

다양한 단지들이 쓰이지만  저 같은 경우엔 유리단지랍니다.

        술(소주)을 이용해 소독을 해주셔도 되구요

그냥 깨끗이 씻어서 물기가 없게 드라이기(열풍)로 잘 말려 주면 된답니다.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담는법, 매실청 담그는 방법에 필요한 재료 중

또 하나 중요한 재료인 설탕이랍니다.

매실 비율에 따라 설탕도 30kg!!

 

 

설탕 또한 종류가 있는데요

백설탕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갈색설탕이 훨씬 더 낫더라구요.. 

이건 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죠?^^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담는법, 매실청 담그는 방법 - 설탕의 기능

단맛을 내는 기본 기능 외에

케이크나 과자 같은 제품을 부드럽게 해 주고 수분 증발을 막아 줍니다.

빵의 풍미를 증진시키고 과일즙을 굳게 해 줍니다.(탈수제 역할)

미생물의 성장 번식을 억제해 식품보존기간을 연장시켜 줍니다.

설탕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많이 보이고 많이 쓰이는 재료 중 하나죠? 과다한 설탕의 복용은 당뇨병, 비만, 충치 같은 질병을 발생시키지만  특히 과실과 약초,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과 함께 하고 숙성이 되면 우리 몸에 유익한 효소를 만들어 낸 답니다.

 

하지만 과한 섭취는 절대 금물!!

 

 

적은 단위를 하실 땐 저울이 따로 필요 없겠지만

설탕이 포대단위이고 유리단지 크기가 약간씩 달라 정확한 계량을 위해 등장!!

 

작년엔 넣을 때마다 무게를 쟀었는데 

올해는 매실 한 소쿠리 얼마!! 설탕 한 그릇(?) 얼마..

이렇게 기본 단위를 만들어 놓고 사용하니 완전 편리!!

작년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있었나 봐요^^;;;  

 

 

 

이제 매실과 설탕을 단지 안에 넣어 주는데요

제일 먼저 매실을 넣어 주고 그 위로 설탕... 그리고 매실.. 설탕

이렇게 순서대로 2번이나 3번 정도 되풀이해 유리단지를 채웁니다.

맨 마지막에는 꼭 설탕으로 매실을 완전하게 덮어 주어야 한다는 사실!!

유의하실 사항이랍니다.^^

 

 

설탕을 먼저 넣어도 되지만 매실을 먼저 넣어 주는 이유는

설탕을 먼저 넣으면 설탕 위로 매실이 쌓이지만

매실을 먼저 넣으면 매실 사이사이로 설탕이 골고루 들어가기 때문이랍니다.

 

기본 비율은 맞춘 상태에서 약간 신맛을 원하시면 설탕을 조금 적게 넣어 주시구요

단맛을 더 원하시면 설탕을 조금 더 넣어 주시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매실이 안 보이도록 설탕으로 채운 후..

랩을 씌우고 노란 고무줄을 하나 묶어 두는데요

오래 숙성시켜야 하기 때문에 혹시 모를 개미들의 습격(?)을 막기 위해서랍니다.

개미들은 노란 고무줄 냄새를 엄청 싫어하거든요.

 

완전 밀봉을 안 하시는 분도 계시고 중간에 설탕을 젓기 위해 개봉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저흰 그냥 매실원액이 나올 때까지 완전 밀봉이구요.

그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매실을 담그기 시작한 이 후로

지금까지 한 번도 곰팡이가 생긴 적이 없었답니다!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담는법, 매실청 담그는 방법 완성!!

 

 

 

그다음엔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시면 되구요..

설탕이 서서히 녹기 시작해 약 100일 정도 지나면 매실원액으로 숙성이 된답니다.

 

▶ 완전 밀봉인 상태에서 설탕 섞기 Tip:
매실원액이 생기기 시작하면, 녹지 않은 설탕이 단지 밑에 가라앉게 되는데요. 이때는 바닥에 있는 설탕이 잘 섞이도록 유리단지를 비스듬히 세워 흔들어 주거나 옆으로 뉘어 굴리듯이 흔들어 주면 된답니다. (흔드는 도중 랩이 손상되거나 뚜껑이 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구요.)

단지 속에 있는 설탕이 완전히 녹아  매실원액이 될 때까지 기간을 두고 여러 차례 반복해 주면 좋은데요. 설탕이 바닥에 가라앉아 굳는 걸 방치(?)하게 되면 나중에는
흔들어도 녹지 않을 뿐 아니라 뚜껑을 개봉하고 저어야 하는 불상사도 생기게 된답니다.

 

 

▶ 매실 효능 가득한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담는법, 매실청 담그는 방법

매실의 효능 및 매실청 효능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 매실의 효능 및 매실청 효능

1. 매실의 효능 및 매실청 효능 - 피로회복과 체질 개선 효과
매실에 많이 함유된
구연산이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하고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 습관, 식습관으로 인해 산성 체질로 바뀐 몸을 알칼리성 식품인 매실이 중화시켜 체질을 개선시켜 준답니다.


2. 매실의 효능 및 매실청 효능 -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간 기능을 향상 
매실의 피크린산이 독성 물질을 분해하여 식중독, 배탈을 예방하고 피부르산이라는 성질이 간의 기능을 향상 시켜 준답니다.


3. 매실의 효능 및 매실청 효능 - 위장장애, 소화불량을 해소해 변비를 예방
매실의 신 맛이 소화기관의 운동을 촉진하고
카테킨산이라는 해독과 살균작용을 하는 물질이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치료해 준답니다.


4. 매실의 효능 및 매실청 효능 - 피부미용과 다이어트
매실 속
유기산과 비타민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피부미용에 좋구요. 장을 비워 주고 장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제거해 다이어트에 좋은 매실의 효능이랍니다.


5. 매실의 효능 및 매실청 효능 -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 주어요!
칼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임산부, 성장기 어린이, 폐경기 여성이나.... 생리로 인한 빈혈, 골다공증 예방에 필수인 칼슘과 구연산이 결합해
칼슘 흡수율을 높여 준답니다.

몸에 유익한 작용이 많은 매실이지만 그냥 먹는 것은 좋지가 않은데요. 덜 익은 매실에는 독성 성분이 있으므로 그냥 먹는 것은 위험하답니다.

 

 

이상 매실 효능 가득한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담는법, 매실청 담그는 방법과 함께 매실청 효능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답니다. 매실청이라고 불리는 매실원액과 매실 엑기스는 활용할 곳이 참 많은데요.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한 몸을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이고 한번 만들어 놓으면 일 년이 행복한 매실청 담그는법을 이용한 매실청 담는법!  지금 바로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