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희망대출플러스 특례보증 한도 상향 2000만원
소상공인 희망대출플러스 특례보증 한도 상향 소식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본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조달 애로를 해결하고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소상공인 희망대출플러스 특례보증 한도를 상향하고 지원대상 확대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우선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상공인 희망대출플러스 특례보증 운전자금 보증(대출)한도를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보증신청일 기준 중신용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서 은행의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받았거나 또는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이용 중인 중신용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추가로 1000만원 보증(대출)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중신용 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5점 이상에서 919점 이하가 해당되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대출을 이용한 저신용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도 1000만원 보증대출을 추가 지원하는데요. 저신용 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4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방역지원금 수급기업에 대해 특례보증을 지원했으나, 손실보전금 수급기업을 추가해 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전금 수급기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합니다.
소상공인 희망대출플러스 특례보증 신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은행 방문없이 대출받고자하는 은행의 앱을 설치해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법인, 공동대표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 소상공인 희망대출플러스 특례보증 한도 상향 및 지원대상 확대는 이날 보증신청 접수 건부터 적용되구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누리집(https://www.koreg.or.kr)과 대표번호(1588-7365) 등을 통해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소진공에서 시행중인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이용 또는 사치, 도박 등 유흥업, 사행성 관련 업종 등 보증제한업종을 영위하거나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사고 및 대위변제기업 등에 해당하는 경우 보증지원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소상공인 희망대출플러스 특례보증 한도 상향 소식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