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의 전조증상 및 중풍 예방법은?

 

오늘은 중풍 전조증상 및 중풍 예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더 이상 노인들만의 병이 아닌 중풍이라고 하죠. 그 이유는 요즘 스트레스와 과로 그리고 운동부족이 겹친 30대∼40대초 연령에서 중풍 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혈관을 수축시키는 호르몬이 많이 생겨 중풍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중풍은 겨울에 주로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중풍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병하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중풍은 중풍의 전조증상이 나타났을 때 병원에 가서 예방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일단 중풍이 나타나 몸이 마비되면 20∼30%가 사망하고 고비를 넘겨도 치매를 비롯한 후유증이 생길 위험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무서운 중풍인데요. 그렇다면 중풍 전조증상에는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 중풍 전조증상은?

중풍 전조증상으로는 갑자기 목이 뻣뻣해지거나 얼굴이 붉어지며 열이 나고 편두통이 생긴다고 하구요. 발음이 불명확해지고 남의 말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한 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기도 하구요.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딸꾹질이 이틀 이상 계속되기도 한다고 해요. 이런 중풍의 전조증상은 일시적으로 뇌동맥 중 하나가 막히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30분 이내에 증세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중풍 전조증상 및 초기증세

▶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다.

▶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 말할 때 발음이 어둔하다.

▶ 멀미하는 것처럼 심하게 어지럽다.

▶ 걸으려면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린다.

▶ 갑자기 한쪽이 흐리게 보이거나 한쪽 눈이 잘 안 보인다.

▶ 갑자기 심한 두통이 있다.

 

 

때문에 이런 중풍 전조증상을 쉽게 간과해서는 안되구요. 병원에서 예방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헤파린 주사를 맞고 증세에 따라 아스피린 키클로피딘 와파린 쿠마딘 등을 주사로 맞거나 복용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하면 피가 응고되지 않고 잘 흐른다고 합니다.

 

 

중풍 종류와 원인

70% 정도는 뇌 혈관이 막히는 '허혈성'이며 30%는 뇌 혈관이 터지는 '출혈성'이라고 하는데요. 출혈성은 고비만 넘기면 허혈성보다 치료가 쉽다고 합니다. 중풍은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환자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흡연 과음 운동부족 등도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가족 중 중풍 환자가 있으면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중풍 진단은?

중풍이 오면 양한방 모두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촬영으로 중풍여부를 검사하는데요. 자기공명뇌혈관촬영기(MRA)나 초음파혈류측정기(TCD) 등으로 검사하면 뇌혈관의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풍 예방법은?

중풍은 생활병이라고 할 만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위험요인의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요. 조절 가능한 위험요인 (고혈압, 당뇨병, 부정맥 등의 심장질환과 비만, 고지혈증, 흡연, 과음, 비만, 운동부족, 수면무호흡증, 경동맥 협착)의 조기발견 및 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풍 예방법에 필수라고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혈압 측정과 혈압관리, 당뇨 관리, 금연과 절주가 중요하구요. 동물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싱겁게 먹는 건강한 식사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적어도 일주일에 4일은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좋구요. 일부 심방세동 등의 심장병이나 목동맥 협착증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하다고 해요.

 

 

이상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병하면서 더 이상 노인들만의 병이 아닌 중풍 전조증상 및 원인, 중풍 예방법에 대한 간단 정보였는데요.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 꾸준한 운동으로 늘 건강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