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증후군 증상 및 자가진단, 야식증후군 극복하기 예방법
오늘은 나도 혹시 야식 증후군 증상인지 간단 자가진단과 함께 야식증후군 극복하기 예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야식증후군 증상은 하루 식사량의 50% 이상을 저녁에 먹거나 일주일에 3차례 이상 자다 깨서 음식을 먹거나 먹지 않으면 잠들기 어려운 증상을 말하는데요.
야식 증후군 증상은 저녁 식사 후 과식, 불면증, 아침 식욕 저하로 이어지는 질환으로서 특히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에 먹을거리의 유혹에 빠지기에 십상이기 때문에 이런 야식 증후군 증상을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야식 증후군 증상 자가진단법은?
일반적으로
■ 아침에 배가 고프지 않은 경우,
■ 저녁이나 야간에 심하게 배가 고픈 경우,
■ 한밤중 깨서 다시 잠들기 위해서는 뭔가를 섭취해야 하는 경우,
■ 우울증,
■ 불면증 중 3가지 이상 해당하면 야식 증후군 증상으로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야식 증후군 증상은 비만, 혈압상승, 당뇨 등 건강 상 문제를 발생시킴은 물론, 우울증이나 물질남용과 같은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아 증상이 심각할 경우 전문가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해요.
야식 증후군 극복하기 예방법은?
야식증후군 증상을 극복하려면 수면리듬을 되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수면리듬이 망가지면서 밤에 야식을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음식물 소화 시간을 감안하면 잠들기 4시간 전까지 가능한 한 음식물 섭취를 마쳐야 하는데요.
만약 야식을 참기 힘들 경우에는 감자칩이나 사과칩, 우유, 토마토, 양배추 두부찜 등을 가볍게 섭취하는게 좋구요. 또한 카페인을 멀리하면 좋은데요. 커피, 콜라, 홍차 등을 저녁 시간에 마시면 그만큼 수면에 방해를 받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살찌게 하고 수면 방해하는 '나쁜 야식' 4가지
밤늦게 일을 하거나 책을 읽으면서 배가 출출해지고 입이 궁금할 때면 자연스레 간식을 찾게 되죠. 그럴 때 조금이라도 건강을 생각하는 야식을 생각한다면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하는 '나쁜 야식 4가지'는 피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건 바로 불필요한 열량을섭취하게 하는데다 수면을 방해하는 식품들이기 때문라고 해요.
1. 케이크, 쿠키
취침 전 당분이 들어간 음식을 조금 먹는 것은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큼지막한 초콜릿 케이크라면 얘기가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이는 혈당량을 치솟게 해 수면을 취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케이크, 쿠키 등 탄수화물이 들어간 스낵은 피하는 게 좋은데요. 대신 사과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패스트푸드
기름지고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다음날 아침 몸을 무겁게 하고 위장을 부담스럽게 할 뿐 아니라 소화시키기도 어렵게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패스트푸드와 아이스크림, 치즈가 많이 들어간 음식 등은 잠자리에 들기 전엔 피해야 한다고 해요.
3. 향신료를 많이 친 음식
매운 소스 등 향신료를 많이 친 음식을 늦은밤에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해요. 향신료를 넣었거나 매운 음식은 위장을 들썩이게 하구요. 게다가 향신료 속의 화학성분이 감각을 자극해서 잠을 푹 자지 못하게 한다고 해요.
4. 고기류
지방질이 많은 음식처럼 붉은 살코기를 늦은 밤에 먹는 것은 위장에 부담을 준다고 합니다. 위장이 이를 소화하느라 애쓰는 동안 그만큼 숙면이 방해를 받기 때문이라고 해요. 치킨이나 돼지고기 역시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단백질 식품을 모두 피할 필요는 없지만 문제는 그 양이라고 하는데요. 요구르트 한 컵 정도면 괜찮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야식은 되도록이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