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관절 튼튼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간은 엉덩이가 가장 발달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엉덩이의 발달은 직립보행을 가능케 했고 두 손을 해방시켜 '도구를 쓰는 인간'을 탄생시켰는데요.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의 15∼20%는 엉덩이가 부실해 뼈가 부러지거나 관절염으로 고생한다고 해요.

 

 

이런 엉덩이 관절을 튼튼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골반 넙다리뼈 엉덩관절 등을 튼튼하게 하려면 우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데요. 생선 우유 미역 김 등 칼슘이 듬뿍 든 음식과 비타민K가 풍부한 상추를 비롯한 채소, 육류 등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영양제를 복용하고 수시로 햇빛을 쬐어 비타민D를 흡수하는 것도 뼈와 관절 건강에 좋구요. 관절의 연골은 피가 통하지 않아 관절액이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데요. 따라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관절액의 순환이 촉진되면서 연골이 젊음을 유지하지만 운동을 안하면 관절액이 고여있게 돼 연골이 약해진다고 해요.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으로는 수영이 가장 좋으며 등산 스트레칭 등도 좋은데요. 그러나 너무 무리하면 관절이 닳는데 이건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일례로 육상선수는 퇴행관절염이 10∼20년 빨리 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술은 무혈괴사를 촉진하는데요. 특히 1주 한 번 폭음하는 것보다 4, 5번 취할 정도로 마시는 것이 더 해롭다고 해요. 산모는 젖먹이를 업어 키우는 것이 아기의 엉덩관절 발달에 좋다고 합니다. 미국에선 돌 전 보행기에 의존하면 엉덩관절 발육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