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이란? 담도암 증상 및 담도암 원인, 담도암 생존율, 치료방법, 예방법
담도암 이란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관인 담도에서 발생하는 암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예후가 매우 나쁘면서 나와 내 가족을 고통스럽게 하는 질병인 암 중에서도 증상없이 찾아오는 담도암 이란 어떤 암이고 담도암 초기증상 및 담도암 증상 원인, 담도암 생존율, 담도암 치료 방법 및 예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담도란?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쓸개즙)이 간에서 분비되어 십이지장으로 흘러 들어가기까지의 경로를 담도 혹은 담관이라고 합니다. 이 담도(담관)은 간 속을 지나는 간내담관과 간을 벗어나 십이지장까지 이어지는 간외담관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담도암이란?
담즙(쓸개즙)은 간세포에서 만들어져 간 외부로 나오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담도(담관)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관이라고 합니다.
십이지장의 유두부를 통해 담즙을 배출하는데 이러한 담도에서 발생하는 암을 담도암이라고 하며, 담관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종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포 모양은 간내 담도암과 간외 담도암 사이에 차이가 없으나 간내 담도암은 해부학적으로 간암에 속한다고 합니다.
담도암 원인
담도암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담도암 증상 위험요인은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1. 나이
담도암은 50 ~70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2. 간흡충(간디스토마) 감염
간흡충(간디스토마)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었을 때 감염되는 기생충의 하나인데 담도 벽에 붙어서 기생한다고 합니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간흡충 만성 감염이 담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간흡충 감염은 우리나라와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감염 유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3. 기타
기타 담도암 증상 위험인자로 간내 담석증, 담관(담도)낭종이나 췌담관 합류 기형 등과 같은 선천성 기형, 궤양성 대장염, 원발성 경화성 담도염, 선천성 간섬유증 등이 있으나 아직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담도계 발암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직업(고무, 항공기, 화학약품, 자동차 공장 종사자)을 가진 사람에게도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담도암의 발생빈도는 서구에 비하여 동양권,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 담도결석 및 간흡충증(간디스토마) 환자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담도암 초기증상 및 담도암 증상
1. 황달
가장 흔한 증상은 황달이라고 합니다. 암에 의해 담도가 막히게 되면, 담즙이 흐를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이 때 막힌 부분보다 위쪽에 있는 담도에 담즙이 가득 차면, 압력이 높아지게 되어 결국 혈관 속으로 거꾸로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혈액 내 담즙속에 함유된 빌리루빈 색소 농도가 높아지면서 피부와 손이 노랗게 되는 황달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2. 회색변
담즙이 장으로 넘어가지 못하면 담즙 내 빌리루빈이라는 색소로 인해서 노랗게 보이던 대변색이 연한 크림색이 되는 회색변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3. 붉은색 소변
혈액 속의 빌리루빈 농도가 높아지면서 소변으로 일부가 배설되어 소변색이 붉고 짙게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4. 가려움증
황달이 심한 경우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담즙 속의 담즙산이라는 물질이 빌리루빈과 함께 혈관 내로 흡수된 후 피부에 침착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5. 그 외 증상
이 외에 비 특이적 증상으로 체중 감소, 피곤함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식욕 부진 및 오심, 구토, 우상복부 또는 심와부에 뚜렷하게 국한되지 않는 통증이 올 수도 있으며 간혹 십이지장이나 대장의 폐색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6. 담도암 초기증상
뚜렷한 담도암 초기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초기 암의 경우, 황달 증상은 없고 비특이적인 복통이나 간기능 검사 이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황달이 별로 없으면서 가끔 복통이 심하고 담도염 증상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담도암 생존율
담관암은 예후가 매우 나쁜 암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담도암 증상의 경우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어 수술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간문부 및 상부담관암의 경우 중, 하부 담관암에 비해 절제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근치적 절제술이 가능하였던 환자의 5년 담도암 생존율은 30% 전후이고, 완치율은 약 20%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외과적 절제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담도암 생존율이 1년 미만으로 매우 불량하다고 합니다. 담도암에 의해 폐쇄성황달이 발생하면 이차적으로 담도염과 패혈증이 발생하여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기도 하며 또한 암이 진행하여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이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담도암 예방법
담도암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수칙이나 권고되는 검진기준은 없다고 합니다. 이렇듯 아직 확실한 예방법은 나와 있지 않지만 위험 요인으로 지적되는 것을 일상생활에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담도암의 위험요인이라 알려진 인자들 중에서 간흡충증의 예방을 위하여 익히지 않는 민물고기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도암 치료방법
만약 간흡충에 감염되었을 때는 치료약을 복용하여야 하며, 간내 담석증, 담관낭종 같은 질환이 발견될 경우 조기에 적절한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 외 원발경화성 담도염, 선천상 담도기형, 선천성 간섬유증, 궤양성 대장염 등 질환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받아 담도암을 예방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예후가 매우 나쁘면서 나와 내 가족을 고통스럽게 하는 질병인 암 중에서도 증상없이 찾아오는 담도암 이란 어떤 암이고 담도암 초기증상 및 담도암 증상 원인, 담도암 생존율, 담도암 치료 방법 및 예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나와 내 가족을 고통스럽게 하는 암을 예방하고 치료해 늘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