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이 효능과 더불어 오이 효과, 오이 칼로리, 오이 성분, 오이 성질, 오이 건강에 좋은점 및 오이 부작용 건강에 안좋은점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좋은 오이는 수분이 많은 음식 중 하나이며 포도당, 과당 및 칼륨 비타민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몸 안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며 칼륨은 체내 중금속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준다고 합니다. 갈증에도 좋고 칼로리 또한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제격이며 알칼리성 식품으로 향미가 좋고 씹히는 맛이 좋아 식탁에 자주 오르는 채소가 바로 오이라고 합니다.
물론 오이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오이에 있는 카로틴은 발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몸 안에서 생성되는 활성 산소는 체내의 세포를 공격하여 손상시키는 주범이며 세포막이나 유전자를 손상시켜 돌연변이 암세포를 생성하게 하는데 카로틴은 활성산소에 의한 암세포의 발생을 방지하는 항산화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오이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피부건강에 좋은데요. 오이의 엽록소는 비타민 C와 함께 피부에 작용하여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콜라겐 성분이 미백과 보습 효과를 주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안색을 밝게 하여 뽀송뽀송한 피부로 유지하게 도와 준다고 합니다.
또한 오이는 여드름이나 뾰루지의 근원인 열을 흡수해 주는 작용이 있어 화장독을 방지하고 번들거림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17종의 아미노산이 고루 들어 있어서 혈관의 고지혈증을 예방한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고 합니다.
오이의 성분은 대부분 무기성 수분이고 그 밖에 극소량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인 섬유질 등이 들어 있는데 독특한 향기가 있고 맛이 신선하며 특히 칼륨이 많아 몸 안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노폐물을 제거해 주므로 혈압을 안정시키며 부종과 갈증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오이 칼로리는 100g당 9kcal로 100g당 14kcal인 토마토보다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오이는 95%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고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에 있는 염분을 노폐물, 중금속 등과 함께 밖으로 배출해 몸을 맑아지게 해준다고 합니다. 오이를 많이 먹으면 그만큼 수분 섭취가 늘어나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방광염이나 신장병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이에는 아스코르빈산 함량이 높기 때문에 몸 안에 남아 있는 알코올의 분해를 도와 주어 숙취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오이는 최고의 해독제인 동시에 화상치료에 좋은 식품으로서 끓는 물이나 불에 데었을 때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등에서 지나친 선탠으로 피부가 벌겋게 되었을 때에는 오이 생즙을 내어 마시거나 갈아서 붙이면 열독을 사라지게 하고 피부를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오이 부작용 및 건강에 안좋은점은?
오이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병후에 몸이 허약하거나 속이 냉한 사람이나 설사하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하셔야 하는 오이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만성기관지염 노인 환자는 발작기간 동안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땅콩과 함께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오이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C가 풍부한 다른 야채와 섞어 먹으면 다른 야채의 영양을 파괴하기 때문에 비타민C가 많은 음식과 따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정 다른 야채와 함께 먹고 싶다면 당근이 괜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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