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증상 및 유방암 원인,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 유방암 치료와 예방 대비법은?

 

유방암이란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을 통틀어 말하는데요. 유방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어느 정도 진행이 되어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대표적인 유방암 증상 및 유방암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다고 하는데요.

 

유방암 초기증상 및 유방암 원인,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 유방암 치료와 예방 대비법

 

하지만 유방암 초기증상이라고 생각되지만 유방암 증상이 아닌 경우도 있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는 것보다는 정기적인 진단이 필요하구요. 특별한 징후가 없더라도 1~2년에 한 번씩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해요.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는 유방암 증상 및 유방암 초기증상

1. 멍울

유방암 초기증상 중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것이 멍울증상인데요. 통증이 없고 딱딱하며, 경계가 불규칙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다른 한쪽과 차이가 나면 유방암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는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이 필요하구요. 특히 50세 이상의 폐경 후 여성에게 최근 발견된 멍울은 유방암의 가능성을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해요.

 

 

2. 피부 및 유두변화

유방의 굴곡이나 모양이 변하거나, 피부가 보조개처럼 함몰되는 증상은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유두가 함몰되는 증상은 초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점차 진행되었을 때 암조직의 피부가 유착되어 피부가 함몰되거나 귤껍질처럼 우둘투둘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암 덩어리가 커지면서 주변 조직을 잡아당기면서 생길 수 있구요. 유두 주위가 가려우면서 아프지 않으나 헐어서 습진처럼 진물이나 딱지가 생기는 경우에도 유방암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3. 유두 분비물

임신과 관계없이 우연히 옷에 묻어나 발견되는 경우를 이상 유두 분비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 나올 때는 거의 대부분이 비정상이라고 합니다. 물론 유두 분비가 있다고 해서 모두 다 유방암은 아니지만 한쪽 유방에서만 분비물이 나오거나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또한 유두의 한 곳에서만 나오고 짜지 않아도 저절로 분비물이 나올 경우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4. 림프절 결절

암 세포가 겨드랑이 림프절까지 침범한 경우에는 멍울이 크게 만져질 수 있는데요. 암 세포가 피부까지 침범한 경우에는 피부가 붓거나 붉게 변할 수 있으며 피부 궤양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겨드랑이 멍울이 만져진다고 해서 모두 유방암은 아니며 염증이나 결핵 등 다른 원인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유방암은 진단 시 무증상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요. 따라서 평소 자가검진을 하는 습관을 기르고 내 몸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해요.

 

 

※ 남성도 유방암에 걸릴까요?

남성 유방암은 여성에 비해 100분의 1로 드물지만 유방암이 발병하는데요. 대부분 고령에게서 발생하며 유두 밑에 딱딱한 암덩어리가 만져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나이가 드신 분이 멍울이 만져질 때는.. 단순히 멍울인지 암 덩어리인지 구별하기 위해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해요.

 

 

유방암 원인은?

유방암의 원인으로는 인체내적인 요인과 인체외적인 원인들이 다양하게 거론되고 있는데요. 유전, 호르몬, 환경호르몬, 방사선노출, 음식물, 흡연과 과음, 비만, 선행된 유방질환 등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유방암은 딱히 한 가지 원인에 의한다기 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들의 복합적인 작용 때문이며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유방암 발생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는 의견의 일치를 보고 있다고 하네요.

 

 

유방암 원인을 정리하자면..

원인을 확실하게 규명하기는 어렵지만, 고지방, 칼로리로 대변되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그로 인한 비만,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수유 기피,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등으로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총 기간의 증가 등이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되구요.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다고 해요

* 40대 이후의 여성
*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초경 연령이 14세 이전인 경우
* 폐경 연령이 50세 이후인 경우
* 만삭 분만을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경우
* 첫 만삭 분만이 35세 이후인 경우
*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 체중이 63kg 이상, 혹은 비만지수가 25 이상인 여성

 

 

유방암 치료 방법은?

수술은 유방암 환자의 가장 필수적인 치료법인데요. 암 조직을 떼어 내는 수술적인 방법과 수술 부위의 국소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방사선치료, 그리고 항암화학요법과 항호르몬 요법들을 종양의 상태에 따라 시행한다고 해요.

 

 

유방암 예방법은?

유방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생활습관 또한 발생 원인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세계보건기구 (WHO)는 식습관 개선을 통해 암 발생 위험을 3분의 1로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한 바 있고, 미국 뉴욕 로체스터 의학센터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낮다고 밝혔다고 해요다.

 

☞ 때문에 유방암을 예방하는 생활 속 건강수칙으로는

▶ 유방암 예방을 위해 적정체중을 유지해야하는데요. 우리 몸이 적정 체중을 유지하지 못하고 비만이 된다면 몸 속 렙틴과 인슐린 유사 성장 호르몬을 연장시켜 암세포 성장과 생존을 연장해주며 특히 폐경 후 비만은 유방암과 관련 있어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고 권장하고 있다고 하구요.

 

 

▶ 이와 더불어 운동과 같은 신체적인 활동은 유방암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운동 자체가 체내의 호르몬과 에너지 균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 또한 식습관도 매우 중요한데요. 육류와 고지방 식품의 서구형 식단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을 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반대로 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알코올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 필수 영양소의 부족을 초래해 암을 발생시킬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은?

유방암 자가진단이란 자신의 유방을 스스로 검진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 자가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발견하고 있으며 유방암 초기에는 주로 증상이 없으므로 스스로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유방암 자가진단은 20세 이상의 모든 여성에게 권장되며 연령에 관계없이 한 달에 1번씩 실시하면 되구요. 유방비대칭, 유두함몰, 피부변화 등을 관찰하며, 덩어리와 분비물의 유무를 확인하는데요. 유방암 자가검진은 유방 조직이 부드러워지는 시기에 시행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따라서 매월 월경이 끝난 후 3~4일째가 적당하다고 해요.

 

폐경 전 여성의 경우 생리기간 중 유방의 멍울이 발견된 경우에는 생리가 끝난 후 3~4일까지 기다렸다가 재검진을 실시해 이때에도 멍울이 있다면 전문의에게 임상검진을 받아야 하구요. 또한 폐경이 된 경우에는 매달 초, 기억하기 좋은 날짜를 정해서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

▶ 유방암 자가진단 1단계 : 서서 거울보기

 

거울에 유방을 비추어 보아 유방의 형태를 관찰하는데요. 이때 관찰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고 해요.

 

1. 유방의 전체적인 윤곽

 

2. 좌우 대칭여부

 

3. 유두함몰: 선천적인 유두함몰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데요. 다만 정상적인 유두가 함몰되는 변화가 생기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해요.

 

4. 유두피부의 병변: 유두의 습진질환 등 이상소견은 유방암과 관련되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5. 유방 피부의 이상 여부

양 팔을 편하게 내려놓은 후 유방을 관찰합니다.

양 손을 뒤로 깍지 끼고 팔에 힘을 주면서 앞으로 내밉니다.

양 손을 허리에 짚고 어깨와 팔꿈치를 앞으로 내밀면서 가슴에 힘을 주고 앞으로 숙여 관찰합니다.

 

 

▶ 유방암 자가진단 2 단계 :

 

 

가슴에 로션이나 크림 등을 바르고 서거나 앉아서 부드럽게 만져봅니다.

 

1. 검진하는 유방 쪽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고 반대편 2, 3, 4 번째 손가락 첫 마디 바닥 면을 이용해 검진하는데요.

 

2. 유방 주위 바깥쪽 상단 부위에서 원을 그려가면서 안쪽으로 시행하는데 반드시 쇄골의 위아래 부위와 겨드랑이 밑에서부터 검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동전크기만큼씩 약간 힘을 주어 시계방향으로 3개의 원을 그려가면서 검진하는데요. 유방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고 좀더 작은 원을 그리는 방식으로 한 곳에서 3개의 원을 그립니다.

 

3. 유두 주변까지 작은 원을 그리며 만져본 후에는 유두의 위아래와 양 옆에서 안쪽으로 짜보아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있는 지 확인합니다.

 

 

▶ 유방암 자가진단 3단계:

 

 

누워서 만져봅니다.(2단계를 보완한 방법인데요 자세를 변경해 문제조직 발견합니다.) 어깨와 등에 낮은 베개 또는 수건을 접어서 받친 후 누운 상태에서 한쪽 팔을 위로 올린다음 팔을 위쪽으로 올리고 반대편 손으로 2단계의 방법과 같이 검진하는데요.

 

자가검진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해요.

 

- 한쪽 유방의 크기가 평소보다 커졌다.

- 한쪽 유방이 평소보다 늘어졌다.

- 피부가 귤껍질 같다.

- 평소와 다르게 유두가 들어가 있다.

- 유두의 피부가 변했다.

- 평소와 달리 위팔이 부어 있다.

-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 비정상적인 덩어리가 만져진다.

- 림프절이 커져 있다.

 

 

※ 유방암 자가진단 유의사항

- 자가 검진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해 습관화 하는 것이 좋구요

- 평상시 자신의 유방 모양이나 본래 모습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 2, 3, 4째 손가락의 첫마디를 이용해 검진해야 한답니다.

- 동전 크기의 을 그리며 빠진 부분이 없도록 유방 전체를 검진해야 하구요

- 반대편 팔을 이용하여 유방의 측면과 겨드랑이 부위까지 만져봐야 한답니다.

- 처음 검진하는 경우에는 한 달 동안 매일 검진해서 자신의 유방 특성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여성분들이라면 항상 이해와 관심이 필요한 유방암 초기증상 및 유방암 원인,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 유방암 치료와 예방법과 유방암 대비법에 대한 내용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