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란 골강도의 약화로 골절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골격계 질환이라고 합니다. 골강도는 골량과 골질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골량은 골밀도로 대변되며, 골질은 무기질과 콜라겐의 구성, 골교체율, 미세손상 등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골량이 감소하고 골 미세구조에 이상이 생기면 뼈가 약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30대 후반 최대골량에 도달한 이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이 되면서 뼈의 소실이 일어나고 뼈의 미세구조가 약해짐으로 사소한 충격에도 골절이 잘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골다공증 예방 가이드의 핵심은 젊은 시절에 가능한 최대골량에 도달하고 이후의 골소실을 최소화하는 데 있다고 합니다.
최대골량에 도달하는 데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인자는 칼슘, 비타민D와 운동이라고 합니다. 권장량에 해당하는 칼슘과 비타민D를 복용하면서 뼈에 자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동을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골소실 방지를 위해서는 최대골량 도달을 위한 건강한 습관과 유사한 행태가 권장되고 있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체중부하 운동, 금연, 금주와 더불어 적절한 칼슘과 비타민D의 섭취가 골소실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카페인이나 염분 제한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성인은 적어도 일일 1000mg 이상의 칼슘 섭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폐경 이후 여성과 성장기의 청소년은 식이와 칼슘보충제를 합하여 적어도 일일 1200mg 이상의 칼슘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일일 식이 칼슘 섭취량이 500mg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칼슘 섭취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어야 합니다. 칼슘은 우유, 요거트, 치즈, 멸치, 뱅어포, 미역, 김, 콩, 두부 등에 풍부하다고 합니다.
식이를 통해서 권장 칼슘량에 미치지 못하면 칼슘보충제를 고려해보는 것이 추천되고 있다고 합니다.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있으며, 탄산칼슘(calcium carbonate)과 구연산칼슘(calcium citrate)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탄산칼슘은 흡수에 위의 산이 필요하므로 음식과 함께 복용하거나 식사 직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구연산칼슘은 위산이 없어도 흡수될 수 있기 때문에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고 특히 무산증이 있거나 제산제를 복용중인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합니다. 다만 고령이거나 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서 자신에게 적합한 칼슘보충제와 용량, 용법을 추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충분한 칼슘 섭취가 중요하지만 일일 2000mg 이상의 복용은 부작용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또한 칼슘보충제는 변비, 복부 불편감, 장내 가스 등의 위장 장애가 있을 수 있어 한 번에 몰아서 먹기보다는 아침 저녁으로 분할하여 복용하는 것이 추천되며,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위장 장애를 최소화하면서 흡수를 최대로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흡수율을 떨어뜨릴 수 있는 철분제와 함께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흡연은 뼈의 소실 속도를 증가시키는 골다공증의 확실한 위험인자라고 합니다. 매일 흡연하였던 여성은 담배를 피지 않는 여성에 비해 5~10%가량 뼈의 밀도가 더 감소되어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금연은 골다공증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해마다 65세 이상의 노인 세 명 중 한 명은 낙상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낙상은 골밀도가 감소된 사람들에게 있어 골절의 직접적인 원인이므로 이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골강도의 약화로 골절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골다공증 예방법, 골다공증 예방 가이드에 대한 간단 내용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