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에는 어떤 습관들이 있을까요? 불규칙한 식사와 다이어트 등으로 생기는 변비 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몇가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화장실에 오래있지 않는다.
배변은 3분 이내로 끝내는 것이 변비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이라고 합니다. 치핵은 항문 점막 아래에 있는 쿠션 조직이 밖으로 밀려나와 생기는데 변을 보기 위해 오랫동안 힘을 주는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배변은 가능한 한 빨리 마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다른 데 신경 쓰지 않게 화장실에 읽을거리를 두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아침식사 후 바로 화장실을 갑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찬물이나 우유를 마시고 아침식사를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장운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잠에서 깼을 때와 음식물을 섭취한 직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침에는 이렇게 조금만 자극을 줘도 크게 반응하는 대장이기 때문에 변의가 쉽게 생긴다고 합니다. 때문에 변의가 없는데도 무작정 변기에 앉아서 힘주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고 합니다.
3. 참지 않습니다.
아랫배에 신호가 왔는데도 반복적으로 참게되면 나중에는 직장에 대변이 차 있어도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장에 대변이 계속 머무르면 수분을 빼앗겨 대변이 돌덩이처럼 단단해져 변비가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따라서 변을 보고 싶다는 신호가 오면 곧바로 화장실로 향하는 것이 변비 예방을 위한 시작이라고 합니다.
4. 강한 힘을 주지 않는다.
변은 자연스럽게 나와야 좋다고 합니다. 강한 힘을 주면 울혈이 일어나고 항문에 부담을 준다고 합니다. 매일 하루에 한 번씩 변을 보아야 한다는 강박적인 생각은 금물이라고 하며 시간이 오래 걸리면 다음에 다시 변을 보더라도 끝까지 다 보려 애쓰지 말고 5분 내에 일어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음식은 골고루 섭취한다.
식사량이 충분한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너무 소식하지 말고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을 적당량 먹어야 변비 증상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변비예방을 위해 하루 8잔 이상의 물과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물 2컵과 사과 한 개를 먹으면 변이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차가운 우유를 한 컵 마시는 것도 좋으며 사과주스나 포도주스 또한 변비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단 설사가 잦은 사람은 커피, 우유, 사과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다고 하며 돼지고기, 닭고기,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찬 음식, 생채소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운동은 규칙적으로 매일한다.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은 변비 예방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몸을 움직이면 장도 함께 움직여 변을 잘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평소 꾸준한 운동이 변비를 막고 대장, 항문 질환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변비 예방을 위한 일상 생활속 건강한 습관에 대한 간단 내용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