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초기증상 피부 가려움, 손발 저림 등 이상징후 신호 10가지
당뇨 초기증상 피부 가려움 손발 저림 등 당뇨 전조증상 이상징후 신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늘은 당뇨 초기증상 피부 가려움 손발 저림 등 당뇨 전조증상 이상징후 신호 10가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두렷한 당뇨 초기증상 및 전조증상이 없어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당뇨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당뇨를 방치하면 신경 손상과 시력 손상, 신장 질환, 심장 마비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이에 의학 전문 사이트 건강에 대한 생각(Thinking about Health)이 당뇨를 조기에 알 수 있는 당뇨 초기증상 및 당뇨 전조증상 이상징후 신호 10가지를 소개했다고 해요.
1. 체중이 감소한다.
당뇨는 비만의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당뇨가 시작될 때는 급격한 체중 감소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해요. 이는 당을 흡수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겨 에너지원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신체가 근육의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하는데요. 2~3개월 내에 4.5~9kg 이상이 줄어든다면 당뇨 이상 신호로 봐야 한다고 해요.
2. 갈증이 많이 난다.
신장이 남는 포도당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체내 수분이 줄어들게 된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평소보다 자주 갈증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3. 시야가 흐려진다.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혈당은 눈에 변화를 일으켜 수정체의 모양을 바꾸며 그 결과 시야가 흐려진다고 하구요. 섬광증이나 비문증도 당뇨의 경고 신호로 볼 수 있다고 해요. 이런 증상들은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보통 해결되지만, 회복이 안 돼 시력 상실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4. 소변이 잦아진다.
체내에서 포도당을 혈당으로 바꾸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신장은 남는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하려고 하는데요. 때문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평소보다 잦아진다고 해요. 따라서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러 자주 일어난다면 당뇨 초기증상 전조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해요.
5. 배고픔을 심하게 느낀다.
당 흡수가 제대로 안 되면 인체는 에너지원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6. 피부에 문제가 생긴다.
당뇨에 걸리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가려움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구요. 또한 특정 부위가 검게 변하는 흑색극세포증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7. 회복력이 떨어진다.
평소 베이거나 긁힌 상처가 1~2주 안에 아물었는데, 평소와 다르게 더 오래 걸린다면 당뇨를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당뇨는 상처 부위에 적당한 혈류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해 회복을 더디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해요.
8. 진균 감염이 생긴다.
당뇨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신체를 감염에 취약한 상태로 만든다고 해요. 진균 감염이 흔히 나타나며 쉽게 번진다고 해요.
9. 손발이 저린다.
당뇨는 신경을 손상시켜 손발 저림을 생기게 하거나 아리게 만들기도 한다고 해요. 타는 듯한 고통과 종창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런 증상은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고 해요.
10. 계속 피곤하다.
당뇨에 걸리면 계속 피로한 상태가 되고 짜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피로 상태 속에 살게 된다고 해요.
당뇨 초기증상 피부 가려움 손발 저림 등 당뇨 전조증상 이상징후 신호 10가지에 대한 간단 내용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