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원인이 되는 나쁜 식습관 4가지 알아보기
오늘은 피로를 부르는 안좋은 식습관 및 만성피로 원인이 되는 나쁜 식습관 4가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누구나 내 몸에서 더 많은 활력이 넘치길 원하는데요.
때문에 몸의 활력을 위해 깊은 숙면이나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몸이 처지고 기운이 없다면 우리의 식습관을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해요.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가 피로를 부르는 안좋은 식급관 및 만성피로 원인이 되는 나쁜 식습관 4가지에 대해 소개했다고 해요.
1. 먹지 않고 장시간 운동
아무것도 먹지 않고 2시간 이상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이는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우리의 몸은 당분의 일종인 포도당을 이용해 에너지대사에 중요한 ATP를 생성하는데요. 우리 몸의 근육이나 두뇌뿐만 아니라 모든 세포는 에너지 생성을 위해 ATP를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만약 음식을 먹지 않으면 혈당이 내려가고 우리는 ATP를 충분히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지치고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2. 섬유질 섭취 부족
만성피로 원인이 되는 나쁜 식습관으로 섬유질 섭취 부족이 있는데요. 너무 탄수화물 위주로만 아침식사를 하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고 해요. 전곡이나 견과류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예일대 예방연구센터의 데이비드 캇츠 박사는 "섬유질은 내장에서 지방과 당분의 흡수를 늦추는 필터역할을 한다"고 밝혔다고 해요.
3. 활력에 좋은 채소 섭취 부족
나쁜 채소란 없다고 해요. 하지만 에너지 생산에 유용한 채소는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브로콜리나 양배추 등은 이소티오시아네이트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ATP 생산을 담당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생성을 촉진시킨다고 해요. 이에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믈라덴 골루빅 박사는 "몸에 미토콘드리아가 많을수록 근육활동이 좋아지고 덜 피로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해요.
4. 육류 섭취 부족
만성피로 원인이 되는 나쁜 식습관으로 육류 섭취 부족이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식사하고 커피나 차를 자주 마신다면 우리의 몸은 철분이 부족할 수 있다고 해요. 20-49세 여성 중 약 12%가 철분이 부족한데요. 여성은 51세 이전까지 매일 18mg의 철분 섭취가 필요하며, 그 이후에는 매일 8mg을 먹어야 한다고 해요.
육류 섭취가 가장 좋지만 강낭콩이나 시금치도 괜찮으며, 철분 흡수 증진을 위해 오렌지나 토마토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같이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서 무엇보다 우선되어야할 것이 바로 식습관인 것 같은데요. 피로를 부르는 안좋은 식습관 및 만성피로 원인이 되는 나쁜 식습관 4가지 내용 참고하셔서 늘 건강하고 활력있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