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예방접종 및 b형 간염 증상, b형 간염 치료방법

 

오늘은 b형 간염 증상 및 b형 간염 예방접종, b형 간염 치료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현재까지도 완치가 어려운 질환인 b형 간염 증상 예방법으로 b형 간염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해요.

 

 

b형 간염 증상은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에 6개월 이상 동안 감염된 상태로 이로 인하여 간에 만성 염증괴사가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장기간 만성간염을 앓으면 간암이나 간경화가 생길 위험이 크구요. 또한 간염환자가 자주 술을 마시거나 과로 담배를 피우면 증상이 더 나빠진다고 합니다.

 

 

b형 간염 증상을 살펴보면 대부분은 무증상이라고 하는데요. 일부에서 간염이 악화되는 시기에 식욕이 없어지고 메스꺼음과 구토, 발열, 관절통 등의 b형 간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b형 간염 증상이 심한 경우 눈의 흰자위가 노래지는 황달과 함께 짙은 소변, 몸의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복부의 오른쪽 윗부분에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피곤함을 자주 느낀다고도 합니다.

 

만성 B형 간염에 걸린 한국인은 250~35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세계 감염자수도 3억5000만명에 달합니다. B형 간염 환자의 25~40%는 간암이나 간경화가 발생할 정도로 예후가 나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해요.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간과 혈액 속에 많이 있기 때문에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이 된다고 하는데요. 즉, 오염된 면도날, 주사바늘, 침, 칫솔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체액이나 분비물에도 소량의 바이러스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성관계 등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인 산모가 아이를 낳으면서 생기는 수직감염이 가장 흔한데요. 어머니로부터 수직감염된 신생아가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65~93%가 평생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로 살게 된다고 합니다. 이후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 사이에 만성 B형 간염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질병관리본부는 2002년 7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B형간염에 걸린 신생아 12만6065명에게 백신과 면역글로불린 접종, 항원·항체 검사를 무료로 제공해 신생아 감염을 90% 이상 막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노력에도 신생아의 8~10%는 B형 간염에 감염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는데요.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50% 이상은 가족이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현실에서 보듯 수직감염 위험을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B형간염을 예방하려면 b형 간염 예방접종이 필수라고 하는데요. B형 간염 예방접종은 대개 생후 2개월 또는 6개월 안에 3차례 진행하는 두가지 방식으로 나뉘며 백신을 투여 받은 후 체내에 항체가 생겼는지 확인한다고 합니다. 항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 B형 간염 환자의 혈액에 오염된 주사바늘에 찔렸겨나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된 경우 24시간 내에 면역글로불린(HBIG)의 주사와 함께 백신 접종을 시작해야 하구요. 

 

 

B형 간염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의 주산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생 즉시 면역글로불린의 주사와 함께 백신 접종을 시작해야 한답니다. 간염은 접종 후 항체가 생기면 10년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고 하는데요. 항체 활동성이 많이 떨어져도 몸속에 간염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다시 항체가 만들어져 감염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성인이라도 감염이 우려된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항체검사를 받고 자신이 B형간염에 대한 항체가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하는데요. 만약 B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해요. 항체검사 대상자는 어머니가 B형간염 보균자이거나 집안에 감염자가 있을 때, 혈액 투석환자 또는 투석실 근무자, 에이즈(AIDS) 감염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라고 합니다.

 

 

b형 간염 치료방법으로는 환자에게 항바이러스 투약을 권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꼭 필요한 경우에는 경구 항바이러스제 또는 페그인터페론 주사제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b형 간염 치료방법으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가 매우 좋고 장기간 사용하여도 내성이 거의 생기지 않는 약제들이 개발되어 있다고 해요. 

 

 

가족들 중 B형간염 환자가 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감염될 위험은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다만 칫솔처럼 체액이 많이 묻는 생활용품을 가족들이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감염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부모와 자식이 B형간염 보유자로 살면서 동시에 간경화나 간암에 걸려 치료를 받는 상황이라고 해요.

 

 

B형간염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돼 비록 감염자가 줄었다고 하지만 정부는 간염 예방에 지원을 확대하고 새로운 치료법도 개발해야겠구요. b형 간염 예방접종 받으시고 b형 간염 증상이라면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겠습니다. b형 간염 증상 및 b형 간염 예방접종, b형 간염 치료방법에 대해 간단 정보였습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