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더위 먹은 증상,더위를 피하는 방법과 음식

2013. 6. 17. 10:37

작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더위 먹은 증상,더위를 피하는 방법과 음식

작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이 될거라고 하는 소식이 있는데요. 며칠 전만 하더라고 벌써 여름인가 할 정도로 무척 더웠었죠? 지금은 장마소식도 있어 그런지 서늘한 바람이 무척 좋기만 한데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작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을 어떻게 지내야 할지 걱정부터 앞선답니다.ㅠㅠ

하지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면 되는 법!! 작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이 시작되더라도 더위를 피하는 방법과 더위를 물리치는 음식으로 우리를 힘들게 하는 무더위를 싹~ 날려 버리자구요^^

☞ 작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더위 먹은 증상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작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에 혹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더위먹은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한 번 알아 보도록 할께요!!

더위 먹은 증상!

1.두통을 동반하는 어지러움이 있는 것이 더위 먹은 증상이예요! 깨질듯이 아픈 머리와 현기증이 나고 속이 안 좋아지는 현상이 있는데요. 심하면 구토를 하거나 쓰러질 수도 있구요. 실내에서도 문제지만 특히 야외에서는 일사병과 열사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답니다.

2. 입맛이 없고 몸에 열이 많아지는데요 먹은 것이 소화가 안되며 속이 항상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3. 숙면을 취하기가 힘들고.. 나른함에 힘이 없으며 심한 무기력증이 찾아온답니다.

4. 만성피로,심한 갈증과 함께 설사나 변비 증상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네요.

위와 같은 더위 먹었 증상이 나타나면 수분을 보충하고 휴식을 하면서 안정을 취하도록 해야 하구요.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필히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답니다

☞ 작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더위를 피하는 방법과 음식은?

▶ 작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더위를 피하는 음식 - 수박, 참외, 매실, 복숭아, 포도, 자두

수박은 여름과일을 대표하죠? 수분과 칼륨함량이 많아 갈증을 없애주고 강한 이뇨작용으로 몸의 열기를 없애 더위를 물러가게 하는 음식이구요..

더위를 피하는 음식 중 빠질수 없는 참외는 수박과 마찬가지로 많은 수분과 당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몸에 흡수가 빠른 당분이 바로 에너지로 바뀌기 때문에 저혈당이나 탈수증상 예방에 좋은 과일이랍니다.

말이 필요없을 정도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매실도 더위를 피하는 음식인데요. 매실의 신맛이 식욕을 자극하고 소화를 도우며 구연산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체력보충용으로 좋은 과실이랍니다.

알칼리성식품으로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로루 포함되어 있어 종합영양제라 불리는 복숭아도 더위에 좋은 음식인데요. 특히 니코틴 같은 노폐물 해독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과일이랍니다.

신이 내린 과일이라는 포도는 산성화된 체질을 중화시켜주고.... 항산화 효과가 큰 안토시아닌과 무기질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좋게 해준답니다. 또한 자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에 좋고 스트레스해소에 그만이랍니다.

▶ 작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더위를 피하는 음식 - 콩국수, 메밀, 녹두, 생강(마늘), 칡, 오이

콩은 찬 성질과 많은 영양성분의 함유로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데요. 필수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콜레스테롤을 없애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기 때문에 여름에 콩국수를 먹으면 기운을 보강하고 더위를 이길 수 있답니다.

몸속 열기와 습기를 배출해주는 메밀은 간기능과 이뇨작용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여름철에 메밀국수나 냉면을 먹는 것은 메밀의 이런 효능과 상관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서늘한 성질때문에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답니다.

녹두는 열을 내리고 몸에 쌓인 노폐물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고 식욕을 돋구어 주는데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어린이 성장발육에 특히 좋구요.. 해열, 고혈압, 숙취에도 좋답니다. 하지만 혈압이 낮거나 냉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답니다.

더운 성질의 생강과 마늘등도 더위먹었을 때 좋은 음식인데요. 이열치열!..덥다고 찬 것만 먹다보면 탈이 나기 쉬우므로 찬음식, 찬음료 보다는 더운 음식도 같이 먹으면 더 좋답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은 칡은 갱년기 여성이나 폐경기 여성의 여름철 원기회복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구요. 오이는갈증이 날때 생각나는 대표적인 채소죠? 체내에 쌓인 열이나 습기를 제거해주고 우수한 비타민 공급체이자.. 95%나 되는 수분함유로 부족해진 수분을 보충해 주고 이뇨효과가 커 부종을 예방한답니다.

▶ 작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더위를 피하는 음식 - 장어

작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을 피하는 음식으로 장어도 최고 인데요.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보양식으로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구요.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갖추고 있고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오메가3계열 지방산과.. 미네랄, 비타민B군, 높은 비타민A 함량은 여름 무더위를 물리치는 최고의 음식이랍니다.

▶ 작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더위를 피하는 음식 - 삼계탕

삼계탕은 작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을 피하는 음식 중 가장 대표적인 보양식이랍니다. 따뜻한 성질과 다량의 단백질, 콜라겐을 함유한 닭에 기운을 복돋아 주는 한약재와 함께넣어 요리하면 이열치열의 효과를 주는 스테미너 음식이 된답니다. 하지만..땀과 열이 많거나 인삼같은 한약재에 부작용이 있는분들은 드시는걸 고려해봐야 한답니다.

▶ 작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더위를 피하는 음식 - 전복

저지방 고단백음식으로 원기회복과 피로해소에 좋은 전복도 작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을 피하는 음식인데요. 시신경의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어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의 여름나기 보양식으로는 최고랍니다.

☞ 작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더위를 피하는 방법 - 자외선 차단방법

더위가 시작 되면 뜨거운 태양 빛이 부담이 되는데요.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X-선 등 태양광선 4가지 중 우리 인체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게 자외선이랍니다.

일반적으로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A, B, C로 분류되는데요. 이 중에서 인체에 가장 유해한 파장은 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자외선 C는 지구로 오는 과정에 대기층과 오존에 의해 거의 소멸이 되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는데요

문제는 자외선 A와 B!!

지구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90%는 자외선 A이고 나머지 10%는 자외선 B인데요. 자외선 A는 멜라닌색소 변형을 유도하여 색소침착의 원인이 되고 자외선 B는 피부를 붉거나 검게 태우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랍니다.

자외선은 진피 층에서 비타민 D를 생성하여 주고 약간의 살균작용도 하고 적혈구, 백혈구 및 혈소판을 증가시키지만 빈혈증 치료에 효과를 기대할 만큼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자외선에 지나친 노출로 인한 피부 손상은 노출시간에 따라 홍반, 화상, 색소침착, 광노화, 피부암까지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구요. 또한 눈의 각막, 결막 및 수정체에서 흡수되며 나이가 많을수록 흡수량이 많아지면서 백내장을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자외선 A의 경우에는 5~6월에 최대이고 자외선 B의 경우 7~8월에 최대치를 보이는데요. 시간대별로는10~16시 사이에 하루 중 80~90%의 자외선이 집중된다고 합니다.

▶ 자외선 차단 방법은 피하거나 가리거나 바르는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지는데요

▶ 세 가지 방법을 모두 조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 가급적이면 햇빛이 강한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크림 많이 바르시죠? 차단크림을 보면 반드시 SPF와 PA가 표시되어 있는데요

▶ SPF(Sun Protection Face)는 자외선 B파에 대한 차단 지속시간을,

▶ PA(Protct A)는 자외선 A파에 대한 차단 효과를 말하는 것이랍니다.

▶ SPF 옆에는 숫자가, PA 뒤에는 +표시가 되어있는데요

예를 들어 SPF 18이라면 18×20분=360분(6시간)동안 자외선 B(UV-B)에 대한 방어 지속시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PA+면 2배, PA ++면 4배, PA+++면 8배의 세기로 자외선 A을 차단해준다는 뜻이구요. 만약 PA 뒤에 +가 붙어있지 않다면 자외선에 대한 방어기능이 없다는 뜻이니 구입 시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답니다.

그렇다고 숫자가 높고 플러스가 많다고 전부 좋은 건 또 아니라고 하는데요

▶ 출퇴근이나 산책, 간단한 야외 활동 때는 약한 단계의 차단제를, 해양스포츠나 스키, 장시간 야외활동 때는 중간 단계, 해수욕장이나 고지대에서는 강한 자외선 차단제를 쓰는 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또 강한 차단제를 한번 바르기 보다는 약한 단계의 차단제를 여러 번 바르는 게 더 효과적이구요

▶ 자외선 차단제는 2시간에서 4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야외에서 오래 활동할 때는 적어도 4시간에 한 번씩은 바르는 게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