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라면,고사리 효능 &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고사리 라면을 아시나요? 특별한 것 없이 라면에 고사리를 바로 넣으면 고사리 라면이 되는데요. 국민간식을 넘어 국민 주식(?)이 되다시피한 음식이 바로 라면이죠?

 

 

때문에 다른 인스턴트 음식들이 가지지 못한 무수히 많은 레시피를 가지고 있는 듯 해요. 고사리 라면도 그 중 하나인데요.. 라면은 끓일 때 넣은 재료에 따라 그 이름이 달라지기 때문에 무궁무진하게 생기는 것 같아요^^

 

 

고사리 라면은 한 방송에서 나왔던 라면 레시피인데요.. 고사리 라면과 고사리 효능 그리고어떤 재료를 넣든지 간에 라면이 일단 맛있어야 하기 때문에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사리 라면

 고사리 라면 방송 모습인데요

 

출처 : sbs

재밌게 보시는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이 선보인 고사리 라면 이랍니다.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편 네팔에서의 벵갈호랑이 포착을 시도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정준이 코뿔소를 찍은 영상 대가로 제작진으로 부터 라면 두개를 획득하고 나서 틈틈이 따놨던 고사리를 라면에 넣어 정글표 고사리 라면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고사리나물을 물에 깨끗이 씻어준 뒤 살짝 데친 후, 햇볕에 말린 고사리를 라면에 넣어주면 고사리 라면 완성!! 어떤 맛일지 사뭇 궁금해 지는데요^^

 

 

☞ 고사리 라면에 들어가는 고사리 효능

고사리는 단백질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산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는데요. 특히 해열 작용과 이뇨 작용,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이고 정신을 맑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또 황달, 치질, 감기 치료는 물론 오장의 기운을 보강해 줌으로써 마른 체질의 고혈압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구요. 이와 함께 섬유질이 많고 카로틴과 비타민 B2, 비타민 C, 다당류 성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여 주며, 칼슘과 칼륨 등 뿌리 부위의 풍부한 무기물질은 골다공증과 고지혈증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향약집성방에는 고사리가 오장의 기운이 부족한 것을 채워 주고 기가 경락에 울체된 것을 도와준다고 기록돼 있는데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사리에는 비타민 B1 분해요소(티아미나제 성분)가 포함돼 있어 날로 먹으면 안 되구요. 또한 고사리는 성질이 찬 음식이어서 양기를 빼앗기 때문에 오랫동안 먹거나 많은 양을 섭취해선 안 된다고 합니다.

 


고사리는 정력에 좋지 않기 때문에 기피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어떤 음식이든 그렇지만 고사리도 오랫동안 먹으면 양기가 줄어들게 되어서 다리가 약해지며 눈이 어두워지고 배가 팽팽해진다고 나와 있는데요.. 흔히 고사리를 많이 먹으면 정력이 감퇴된다는 말은 이렇듯 양기가 줄어든다는 기록에 의거해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닌 이야기며 오히려 지방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하네요.

 


▶ 고사리에는 비타민 B를 파괴하는 성분이 있는데요. 비타민 B 파괴를 막기 위해서는 비타민 B1 배출을 막는 마늘을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고사리 손질법, 보관법

고사리는 줄기가 작고 가늘며, 옅은 갈색을 띠고 털이 적게 나 있는 것이 좋으며 향이 진하고 부드러운 것을 고르면 되는데요. 고사리 손질법은 줄기 끝의 억센 부분을 잘라내고 부드러운 부분만 남긴 다음 옅은 소금물에 담가 뒀다가 헹궈 삶으면 된다고 합니다.

 

 

고사리를 바로 요리하지 않고 하루 이틀 후에 요리할 것은 젖은 종이에 싸두거나 데쳐서 물에 담아 냉장실에 넣어두면 되구요. 오래 두고 먹으려면 살짝 데쳐 물기를 짠 뒤 지퍼 팩에 담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고사리 라면 같이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라면 맛있게 끓이는 비법은 각자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무수히 많은 방법이 있겠죠? 라면을 가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물으면 고수들은 하나같이 포장지에 쓰여 있는 조리법 대로 끓이는 것이 최고라고 대답하는데요

 

이유는 간단하답니다. 라면 개발자들이 숱한 실험 끝에 얻어낸 최적의 국물 양, 끓이는 시간 등이 조리법에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렇다면 조리법에 나오지 않는 비법, 라면을 더 맛있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1. 고사리 라면 같이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 넣는 순서가 있어요!

라면 조리법을 한 번 보면물을 끓인 후 면과 분말스프, 후레이크를 같이 넣고 라고 적혀 있는데요. 면과 분말스프, 후레이크를 한꺼번에 몽땅 넣어야 하는지, 아니면 순서대로 넣어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시겠죠?

 

이때에는 물이 끓기 직전.. 즉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올 때 분말스프와 후레이크를 먼저 넣고, 다시 물이 끓어오를 때 면을 넣으면 좋다고 합니다.

 

물에 소금이 들어가면 끓는점이 높아져서 100℃ 이상에서 국물이 끓는데요. 물의 온도가 이처럼 높아지면 라면에 포함된 전분에 끈기가 생겨 면발이 더 쫄깃해지면서 소화시키기에도 좋은 상태가 된답니다. 게다가 짭짤한 국물이 면에 잘 스며들어 깊은 맛을 낸다고 하구요.

 

 

2. 고사리 라면 같이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 면발에 탄성을 주세요!

이 방법은 많이 알고 들 계시겠죠?^^   두 번째는 면발에 탄성을 주는 비법인데요. 면을 끓이면서 집게로 들었다 놓았다 하면 면이 순간적으로 뜨거워졌다 식었다 하면서 한결 쫄깃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라면 전문점에서 많이 쓰는 방법인데요. 면을 들었다 놓으면 국물 온도가 낮아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열 전도율이 높은 양은냄비에 끓이면 국물 온도가 높게 유지돼 조리시간이 길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은냄비는 특정 음식물에 대해 환경호르몬 검출 문제도 있고 하니 신중히 선택해야 겠어요^^

 

 

3. 고사리 라면 같이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 끓이는 시간이 중요해요! 

세 번째는 끓이는 시간인데요. 최적의 라면 맛은 불을 끄기 전 최후의 1분이 좌우하기 때문이랍니다. 조리법에 나온 시간보다 1분을 덜 끓이면 꼬들꼬들한 면을 즐길 수 있고, 1분을 더 끓이면 부드러운 면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조리법보다 1분 이상 오래 끓이면 면이 금세 불어버릴 뿐 아니라 면에 들어 있는 전분이 흘러나와 국물까지 탁해질 수 있다고 하니 라면을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는 꼭 시간을 지켜야 겠어요^^

 

 

4. 고사리 라면 같이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 부재료 넣는 시간도 중요해요!

라면의 맛을 더하기 위해 마지막에 부재료들을 넣는데요. 이런 부재료.. 즉 계란, 파, 떡 등을 넣는 시점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건 물론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먹을 수 있지만 끓는 도중에 계란, 떡 등을 넣으면 국물 온도가 낮아져 쫄깃한 면은 기대할 수 없다고 합니다.

 

첨가하는 재료를 푹 익히고 싶다면 면을 넣기 전에 분말스프와 함께 넣고, 그렇지 않다면 다 끓인 후 넣어야 면의 쫄깃함과 부재료의 맛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데요. 떡, 만두 등은 끓는 물에 데치듯 익혀서 라면을 끓인 후 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계란은 불을 끄기 직전에 넣어야 국물이 깔끔해 지구요.

 

 

이상... 고사리 라면,고사리 효능 &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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