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가 무는 순간,고블린 상어,호주 마귀상어 vs 역사속으로 사라진 버거,홍콩 스모그

 

오늘의 세상 이야기는 고블린 상어,호주 마귀상어라고 불리는 상어가 무는 순간과

역사속으로 사라진 버거 이야기그리고 홍콩 스모그 이야기랍니다.

 

상어는 바다의 무법자로 포악한 동물로 늘 묘사되는데요

상어가 무는 순간 드러나는 무시무시한 이빨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듯 수면 근처에 사는 상어가 있는 반면..

아직도 미지의 심해 속에 살고 있는 생물 중 상어과(?)에 속하는 마귀상어.. 고블린 상어도 살고 있는데요..

 

이 상어가 무는 순간의 모습을 보면 깜짝 놀란다고 하네요

 

알 수 없는 일이 많이 생기는 세상 이야기 속..

상어가 무는 순간 vs 역사속으로 사라진 버거,홍콩 스모그 이야기 지금 한 번 알아 볼까요?

 

☞ 상어가 무는 순간,고블린 상어,호주 마귀상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어가 무는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짤막한 동영상이 소개가 되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상어가 다이버를 물려고 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섬뜩함을 자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상어의 입속에서 또 다른 입이 튀어나와 섬뜩함을 보여주는데요

 

 

 

 

 

이 상어는 고블린 상어라 불리며 평소에는 일반 상어와 같은 모습이지만

무언가를 물때는 입 턱이 튀어나와 마귀 상어라고도 불린답니다.


고블린 상어는 전 세계에 100여 마리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어종인데요

주로 태평양과 인도양 해역에 서식하고 있으며

일본, 호주, 남아프리카, 멕시코 인근에서도 관찰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블린 상어는 분홍색 몸통에 가시같이 생긴 이빨이 붙어있어 먹이를 먹을 때는 마치 입 속에서

턱이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코의 로렌치니 기관을 이용해 물고기를 먹기 때문인 것이랍니다.

 

 

▶ 상어가 무는 순간의 주인공?

 

마귀상어 고블린 상어라고도 불리는데요.
전 세계에서 마귀상어과에 속하는 종은 이 종 하나 뿐이랍니다.

 

인도양을 제외한 심해에서 분포하구요

몸길이는 2~ 3m이며 최대 몸길이 3.5m, 몸무게 150kg 의 기록이 있으며

과학자들은 5~6m까지 자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가 길고 인간에게는 해를 입히지 않는데요

평상시에는 입모양이 일반 상어랑 다르지 않지만 먹이를 먹을 때 턱이 튀어나온다고 합니다.

 

코의 로렌치니 기관을 이용하여 물고기를 먹으며 1200~ 1300m의 심해에서 살구요

조개, 물고기 등을 먹이로 삼으며, 몸의 색이 일반 상어라고는 믿기지 않는 흰색, 분홍색을 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30번도 발견되지 못한 희귀한 종이며 대부분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이 상어는 샌드 타이거상어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자료 참조 : 위키백과

 

 

 

 

 

☞ 역사속으로 사라진 버거

 

역사속으로 사라진 버거가 있다고 하는데.. 알고 계셨나요?

 

많은 버거가 출시되고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지만..

지금의 버거는 이런 역사속으로 사라진 버거의 희생때문이었겠죠?

 

역사속으로 사라진 버거.. 어떤 버거가 있었을까요?

역사속으로 사라진 버거는 바로

1996년 11월1일 롯데리아에서 웰빙 콘셉트로 출시한 우엉버거인데요

가격은 2000원이었구요..

빵 대신 밥이 들어가 있고 고기 패티 대신 우엉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사속으로 사라진 버거는 아삭아삭 씹는 맛이 일품이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새와 맛 때문에 6개월도 못 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고 하네요.

 

외국 음식에 한국음식의 특성을 섞어 한국사람의 입맛을 잡겠다는 의도였는데요..

너무시대를 앞서 갔을까요?? 

역사속으로 사라진 버거.. 지금 시대에 출시됐으면 웰빙버거가 되었을 수도 있겠어요^^

 

 

 

 

☞ 홍콩 스모그

 

이젠 사진 찍는 배경마저 가짜인 것일까요?

 

홍콩 스모그 이야기는 최근 중국 본토에서 관광객들이 스모그가 잔뜩 낀 홍콩 대신..

푸른 하늘을 찍어논 표지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돼

씁쓸함을 느끼게 하고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홍콩 스모그 때문에 경치가 삭막하게 된 홍콩의 모습이지만

중국 본토 관광객들은 가짜 푸른하늘 앞에서도 환하게 웃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네요^^;;

 

홍콩 스모그는 대기오염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최근에는 오염지수가 최고치에 도달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고 합니다.

 

 

 

☞ 홍콩 스모그 심해진 이유가 뭘까?

 

홍콩은 이번 달 초 태풍 사울라의 영향 등으로 스모그 현상이 심해지면서

대기 오염이 최악의 상태를 기록했는데요

 

홍콩의 대기 오염지수가 이처럼 최악을 기록한 것은 2010년 단 한차례를 제외하곤(이때는 심한 황사였음)..

지난 1999년 대기오염을 측정한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홍콩 스모그의 특징은 독성 스모그인데요

특히 센트럴, 코즈웨이베이, 몽콕 등 번화가와 상업중심지에 몰려 대기 오염지수가 매우 높았구요

가장 심한 곳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을 3배이상 초과했다고 합니다.

 

대기 오염이 심각해지자 환경 당국은 노약자와 어린이들에게 외부 출입을 삼가하고

심한 운동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는데요

 

맑은 날이지만 짙은 스모그 때문에 홍콩의 스카이라인은 희미하게 보였으며  하늘은 잿빛이 됐다고 합니다.

 

이처럼 홍콩 스모그가 심해진 이유로는...

석탄 발전소와 자동차 매연.. 그리고 홍콩 인근에 있는 중국 주강 삼각지에 밀집한

수만개의 공장의 영향이 환경 악화를 부채질 했구요..더불어 이번 태풍 사올라의 영향도 무시를 못했는데요

 

사올라가 필리핀을 거쳐 대만으로 지나가면서 홍콩에 고기압이 형성돼..

오염 물질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홍콩 스모그 속 스모그란?

 

스모그는 원래 연기(smoke)와 안개(fog)가 합쳐져 만들어진 말이지만,

일반적으로 자동차와 공장에서 내뿜는 매연으로 인해 오염된 공기층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그 구성성분은 다양하다고 합니다.

 

이 용어는 1905년 H. A. 데 보외가 영국 도시들의 대기 상태를 지칭하는 말로 처음 사용했는데요

1911년 매연감소를 위한 전국연맹의 맨체스터 회의에서 데 보외가 1909년 가을 글래스고와

에든버러에서 매연-안개로 인해 1,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생겼던 사건을 보고하면서 보편화되었다고 합니다.

 

스모그는 유황 스모그와 광화학 스모그로 구별하여 사용되는데요

유황 스모그는 공기 중에 아황산 가스의 함량이 많을 때 발생하는데,

이는 유황이 들어 있는 연료를 사용할 때 생긴다고 합니다.

 

유럽과 미국 동부지역의 많은 도시에서 발생하며,

공기 중에 습기와 부유 먼지가 많을 경우 더욱 악화된다고 하네요..

 

로스앤젤레스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광화학 스모그는

연기나 안개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대기 아래층에서 공기가 엷은 갈색을 띠면서 일어나는

광화학 반사작용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이로 인해 시계가 흐려지고 식물이 해를 입으며 눈병이 발생하고 호흡기 장애가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자동차나 다른 원인들로 인해 생기는 이산화탄소와 이산화질소 등이

복잡한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요

 

이 중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유독성이 강한 오존 가스라고 합니다.

 

이상....

상어가 무는 순간,고블린 상어,마귀상어 vs 역사속으로 사라진 버거,홍콩스모그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멋진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