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란,지방의 종류(포화지방,불포화지방,트랜스지방) 및 지방의 기능은 어떻게 될까요?

 

늘 건강하세요^^ 오늘은 다이어트시에 알게 모르게 꺼리게 되는 지방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구요. 지방의 종류(포화지방,불포화지방,트랜스지방) 및 지방의 기능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 새해가 시작되었는데요. 새해에는 많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게 되죠? 그 목표중에서 아마 남성분들은 금연을.. 여성분들은 다이어트가 꼭 포함이 되는데요. 특히 다이어트를 계획하거나 실천 중인 분들에게 지방도 필요해요하고 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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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에는 지방을 섭취하면 안된다고 알고 계시는데요.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다이어트에도 지방이 필요하답니다.

 

 

지방의 종류에 따라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는 지방!! 오늘은 이런 지방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 보구요.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인 지방의 종류 및 지방의 기능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이란? 지방의 기능

지방은 6대 영양소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인체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데요. 지방은 우리 몸의 가장 기초적인 단위인 세포의 막을 구성한다고 합니다.

 

지용성비타민을 운반하기도 하며 일부 호르몬의 재료가 되기도 하는데요.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은 다시 다가 불포화지방산과 단가 불포화지방산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지방이란,지방의 종류(포화지방,불포화지방,트랜스지방) 및 지방의 기능

 

다가 불포화지방산에는 오메가 3, 오메가 6의 두 종류가 있는데요. 오메가 3를 많이 함유해서 인기가 높은 어유(생선기름)캡슐이 대표적이구요. 오메가 6는 참기름, 들기름, 해바라기 씨, 옥수수기름 등에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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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 불포화지방산올리브기름, 땅콩기름, 카놀라유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구요. 하지만 몸에 좋다고 마구 섭취해서는 안되는데요. 지방은 1g당 9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강력한 에너지원이 되기 때문이랍니다.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체중증가의 원인이 되며, 기타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방의 종류(포화지방,불포화지방)

지방은 기름, 지질, 유지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하지만 지방의 종류는 크게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 2가지로 나눌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 몸을 망가뜨리는 것은 물론 포화지방이구요

 

☞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뭐가 다른거지?

쉽게 이야기하면 포화지방산은 동물성 기름이고.. 불포화지방산은 식물성기름이라고 합니다. 포화지방산은 건강에 해롭고 불포화지방산이 건강에는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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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예외 음식에는?

포화지방산은 주로 쇠고기, 돼지고기, 버터 같은 동물성 기름에 많이 들어있다고 했는데요. 그런데 예외적으로 생선, 물개와 같은 동물에서 나오는 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라고 합니다. 또한 식물성지방은 주로 불포화지방산이지만 야자유, 팜유는 건강에 안 좋은 포화지방산이구요

 

 

☞ 불포화지방산 성질은?

불포화지방산은 성질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낮은 온도에서도 굳지 않고 흐르구요. 잘 변질되기 때문에 보관이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은 대체로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데요. 불포화지방산이 좋은 지방이라 불리는 것은 몸속의 혈관에서 간으로 나쁜 물질을 보내서 해독을 돕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를 높여주기 때문이랍니다.

☞ 포화지방산 성질은?

포화지방산은 성질이 매우 안정돼있기 때문에 상온에서 굳는데요.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먹고 난 후 하얗게 기름이 굳는 것이 이런 이유라고 합니다.

 

보관이 용이하고 잘 변질되지 않는 성질이 있는데요. 포화지방산이 문제가 되는 것은 혈액순관과 관련된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서 동맥경화, 협심증, 뇌졸중과 같이 피가 제대로 흐르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들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요. 포화지방산은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LDL의 수치가 올라가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협심증 같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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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지방이 있는데도.. 지방이 건강을 해친다는 인식이 자리잡은 것은 돼지고기, 소고기를 자주 먹으면서 부터라고 하는데요. 돼지고기, 소고기와 같이 붉은 색을 띄는 육류는 포화지방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포화지방이기 때문에 적절한 섭취가 필요하다는 주의가 지방은 모두 나쁜 것으로 오해하게 된 이유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필요한 에너지를 넘어 선 과한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해를 주는 것 같아요!!

제3의 지방, 인간이 만들어낸 트랜스지방

트랜스지방이라고 많이들 들어보셨죠? 이 지방은 자연상태에서 존재하는 지방이 아닌.. 인간이 만들어낸 지방의 일종인데요. 불포화지방에 억지로 수소를 첨가해서 인공적으로 포화지방으로 만든 것이 바로 트랜스지방이라고 합니다.

 

불포화지방은 상하기 쉽고 포화지방과 같은 감칠 맛이 나지 않아서 억지로 만들어 냈는데요. 불포화지방이 원료이기 때문에 괜찮겠지라고 생각이 되지만 실제로 해롭기는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마가린, 쇼트닝에 많이 들어있으며 빵류, 과자류, 감자튀김, 치킨, 팝콘을 비롯해 패스트푸드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게 바로 트랜스지방인데요. 바삭바삭한 식감과 함께 감칠맛을 내는 용도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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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포화지방,불포화지방,트랜스지방으로 대표되는 지방의 종류와 함께 지방의 기능에 대해 알아 보았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