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각화증 원인 및 모공각화증 치료법 & 닭살피부치료법!

 

늘 행복하세요^^ 오늘은 모공각화증 원인 및 모공각화증 치료법 & 닭살피부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모공각화증은.. 일명 ‘닭살’로 불리기도 하는 피부질환이랍니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피부 또한 건조해지기 마련인데요. 유난히 많은 피부질환들 중에.. 특히 각질이 많이 생기는 만큼 심해지는 질환이 바로 요.. 모공각화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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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공각화증이란?

모공각화증이란 모낭 내에 박힌 각질 때문에 피부가 닭살 모양으로 울퉁불퉁해지는 질환인데요.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 각질 형성이 늘어나면서 그 증상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주로 팔 뒤쪽이나 어깨 위쪽과 바깥쪽, 허벅지 바깥쪽 등의 부위에 안쪽부분이 아닌 바깥쪽 피부에 많이 생기는데요. 각질전이라고 불리는 오래된 죽은 각질층이 떨어져 나가지 않고 모공을 막으면서 발생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모공각화증은 보통 유아기부터 조금씩 누적되어 학령기 이후에는 옷을 입을 때 드러나는 부위에 더 심화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는 모공각화증이 반복된 자극으로 악화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긁거나 떼어 내는 행동을 하게 되면 더욱 악화되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한데요. 특히 알갱이가 큰 스크럽과 같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각질을 제거하면.. 자칫 모공 표면 자체를 손상시켜 착색되거나 피부를 자극해 각질을 더 만들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고 합니다.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가 매끄러워졌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더 심한 손상으로 인해 모낭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또한 가렵다고 손으로 건드리거나 심하게 긁게 되면 피부에 자국과 흉터가 남아 오히려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모공각화증의 원인

모공각화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첫째유전적 원인으로 유·소아기에 팔과 어깨에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어린선 같은 피부 건조증을 가진 경우를 들 수가 있다고 합니다.

 

 

모공각화증은 대개 2세 전후에 처음 생기고 20세 정도까지 심해지다가 성인이 되면 서서히 없어진다고 하는데요경우에 따라서는 중간에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기도 한답니다.

 

 

둘째후천적으로 생기는 경우인데 지나치게 샤워를 자주 하거나 습관적으로 때를 세게 밀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모공각화증은 대개 유전적인 원인으로 생기기 때문에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고 하는데요다만 피부가 건조해서 가려움, 각질 등이 심해지면 모공각화증으로 발전하거나 증상이 심해지므로.. 평소 보습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합니다.  

 

 

모공각화증 치료법 & 닭살피부치료법

아직까지 모공각화증은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흔한 피부 질환임에도 치료가 어려운 편이라고 하는데요

 

▶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생기는 모공각화증은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비타민 A 크림 또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적당한 농도로 섞어 바르면 해결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이에 비해 만성 모공각화증은 유전적 요인이나 생활습관상의 문제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어서 치료가 어렵다고 하는데요. 이 경우 평소 피부 보습과 각질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증상이 너무 심해 콤플렉스가 될 정도라면 각질 제거 후 5% 살리실산 연고각질연화제를 꾸준히 바르면..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평상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알칼리성 비누는 피하고 약산성 비누나 클렌저를 사용하도록 하며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가을철부터는 세안이나 샤워 후 되도록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품을 평균보다 1.5배 정도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평소 피부 자극이 덜한 헐렁한 면 소재 옷이나 양말 등을 착용하고 스키니진, 합성섬유, 나일론 스타킹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또 너무 차가운 공기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답니다.

 

 

잦은 샤워는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거친 때밀이 수건을 이용해 때를 미는 것도 피부를 손상시키는 방법이니 주의해야한다고 합니다.

 

▶ 모공각화증에 의해 돋아난 닭살은 여드름이 아니기 때문에 함부로 짜서 상처나 흉터를 남기지 말아야 하며 옷은 약간 느슨하게 입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환부 주위에 통증, 발적이 나타나며 붓거나 누르면 아프면서 38.3도 이상의 열이 나는 등의 감염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육류 등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건조한 피부에 도움이 되고..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데요

 

당근의 주황색을 내는 색소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 A는 피부 점막의 점액 분비를 촉진하여 피부 건조 및 각질화를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예로부터 '의초(義草)'라 불리며 음식, 약재, 목욕재 등 다방면으로 사용되어왔는데요. 특히 해독과 소염 작용이 뛰어나 피부의 노폐물 제거와 염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쑥은 비타민 A, C가 풍부해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과 재생 효과로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며.. 구기자와, 다시마, 브로콜도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피부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라고 합니다.

 

 

이상.. 모공각화증 원인 및 모공각화증 치료법 & 닭살피부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건조한 날이 계속되는 요즘.. 건강한 모공관리로 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