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초기증상 및 간암원인,간암생존율은?
간암초기증상 및 간암원인,간암생존율은?
늘 건강이 함께 하세요^^오늘은 간암초기증상과 간암 원인,간암생존율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암은 우리 나라 전체 암 환자 비율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진행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진행된 후부터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어려운 암 중 하나가 바로 간암인데요. 암 환자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자각증상이 없어 암이 진행될 때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늘 주의해야 한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간암초기증상을 파악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는 간암초기증상은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지.. 간암원인 및 간암생존율과 함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암초기증상 및 간암원인,간암생존율은?
간암초기증상 및 간암원인 - 간암이란?
간암이란 간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이야기하는데요. 발생하는 약 90%는 간세포암이고 10%는 담관세포암.. 그 외 아주 일부가 기타 암이라고 합니다.
간세포암이 가장 많으므로 흔히 간세포암을 간암이라고 부르는데요. 간암은 우리 나라와 일본, 동남아시아나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우리 나라 남성의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 3위이며.. 특히 40~50대 남성에서는 암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암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령층이 낮다고 해요
간암초기증상
간암초기증상은 어떻게 될까요? 간암초기증상의 흔한증상은 바로 무증상인데요. 즉, 대부분의 간암 환자들은 자각증상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간에는 신경조직이 거의 없기 때문인데요. 간암이 간 표면까지 확장돼 신경을 자극할 때까지는 대부분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간암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서는 고위험군인 간경화, 만성 B·C형 간염, 과다 음주자 등 위험군은 특정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정기적으로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를 시행해야 하는데요
조기에 발견해 0∼1기에 해당할 경우 5년 간암생존율이 70%에 이르지만 3기 이상 진행한 경우에는 예후가 무척 불량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간암초기증상 및 간암원인,간암생존율은?
또 알코올과 무분별한 약물 복용 및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대체요법 등은.. 간경변증과 간암으로의 진행을 빠르게 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 다음의 증상이 있으면.. 간암초기증상을 의심하고 정밀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1.간암초기증상 - 피로감과 식욕부진
간 기능이 전반적으로 약화되므로 황달 증상과 더불어 전신피로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러한 간암초기증상들은 대부분 다른 암에서도 중복되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2.간암초기증상 - 명치 혹은 상복부 통증
암세포가 커지며 신경을 자극하는데요. 이때 오른쪽 상복부 또는 명치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3. 간암초기증상 - 설사와 변비
간암이 생기면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의 분비에 장애가 생기게 되는데요. 이때 소화불량이 생기며 설사와 변비 증세가 번갈아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4. 간암초기증상 - 오른쪽 어깨 부위의 통증
횡경막 주위의 간 표면에서 암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오른쪽 어깨 부위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5. 간암초기증상 - 오른쪽 상복부의 덩어리
간암이 더 진행되면 오른쪽 상복부에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질 수도 있는데요. 환자의 간이 정상상태보다 2~3배 커지고 모양이 울퉁불퉁해져.. 겉으로도 모양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기 때문이랍니다.
6. 간암초기증상 - 복통과 안색 창백
암의 진행으로 인해 조직이 파열되고 출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에는 배가 부르거나 복통이 동반되며 낯빛이 창백해지며 쇼크상태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답니다.
7. 간암초기증상 말기증상 - 출혈,급성복통 및 골절
간암 말기로 접어들면 혈관이 파열되어 복강 내 출혈을 일으키고 급성 복통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암세포가 간에서 뼈로 전이되면 골절이 자주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체중이 갑자기 3~5㎏ 줄어들 때.. 황달이 생길 때(간염이나 간경화증의 악화로도 황달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복수,간성혼수,오후에 열이 나고 밤에 땀을 많이 흘릴 때도 간암초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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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원인
가장 중요한 간암원인은 간경화증인데요. 간암 환자의 약 90%는 간경화가 원인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간경화는 모든 만성 간염의 합병증으로 생길 수 있는데요
만성 B형 간염(약 72%)
만성 C형 간염(10%)
알코올(10%)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이 간암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나머지 10% 정도는 최근에 급증하고 있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복부비만과 당뇨가 주된 원인이어서 향후 10∼30년 후에는 그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간암원인 중 B형 간염 바이러스로 인한 간암은.. B형 만성 간염으로 인한 간경변증 환자에서 가장 잘 생기며.. B형 만성 간염 환자.. 드물지만 B형 간염 바이러스 건강 보균자에서도 생긴다고 합니다. B형 간염환자의 1/4은 간경변을 거치지 않고, 바로 간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B형 간염환자에서 간암 발생률이 서구에 비해 높은데요. 이는 어릴 때에 어머니로부터 수직 감염돼 B형 바이러스 보유 기간이 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간암원인 중 C형 만성 간염에서는 간경화증이 서서히 진행돼 20~30년이 지나서야 C형 만성간염환자의 약 30% 이상에서 간경변증이 생기는데요.
그러나 젊은 층에서 C형 간염에 걸리면 50세 이후 50% 이상이 만성간염, 간경변, 간암 등 만성 간질환으로 진행되며, 특히 젊은 연령에서 불법문신으로 인한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술은 간암 발생이 6배까지, 담배는 최고 3~4배까지 높아지게 하므로 B형과 C형 간염환자는 술과 담배는 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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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생존율은?
국내 간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24명으로 40대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심각한데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해 더욱 위험하다고 합니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에서 간암의 발생 순위는 남성은 4위, 여성은 6위를 나타냈는데요. 그러나 주요 암들 가운데 사망원인은 폐암에 이어 2위였으며 5년 간암생존율이 25% 미만이였다고 합니다.
이는 다른 암인 갑상선암,위암,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 환자들의 5년 생존율 70% 이상과 비교하면 간암생존율은 매우 낮은 생존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간암이 국내에서 심각한 또 다른 이유는 발생 연령층이 다른 암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간암은 40∼50대에서 발생률 및 사망원인 모두 1위라고 하는데요. 더 심각한 점은 최근 20여년 동안에도 발생률과 사망률이 감소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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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예방법
1. B형 및 C형간염에 대한 예방
간암의 약 90%는 만성 B형간염이나 C형간염, 간경변증 등 만성간질환이 원인인데요. 따라서 간암의 일차적인 예방으로서는 B형 및 C형간염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2. B형간염은 예방주사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항체가 없는 경우에는 반드시 접종을 해야 하구요
3. C형간염은 아직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으므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답니다. C형간염의 주된 전염 경로는 오염된 주사기나 비위생적인 침시술, 문신 등의 피부 침습적인 시술이므로 피해야 하구요
4. 또한 알코올성 간경화에 의한 간암도 발생하므로 과다한 음주는 삼가 해야 한답니다.
5. 만성 B형, C형간염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치료제가 입증되어 있는데요.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간경변증의 진행을 막으면 간암의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답니다.
6. 조기에 발견하여 수술 등의 근본적인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매우 좋은데요. 따라서 간암 발병 위험요인인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약 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를 꾸준히 시행하여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