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민들레 효능, 부작용

2022. 11. 4. 20:11

 

흰민들레 효능과 흰민들레 부작용

오늘은 흰민들레 효능 및 흰민들레 부작용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민들레의 어원은 문들레라고 하는데요. 사립문 둘레에서도 자주 볼수 있을 정도로 흔한 꽃이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민들레 홀씨는 100리까지 날아가고 땅속뿌리는 줄기의 15배까지 뻗어 자란다고 합니다.

 

 

민들레는 생명력이 대단히 강한 식물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잎과 줄기는 겨울이 되면 죽지만 이듬해 봄이 되면 변함없이 다시 살아난다고 합니다.

 

 

이처럼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민들레는 효능이 뛰어나 예로부터 동서양에서 약재로 널리 쓰이는 약초라고 하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2~4백여 종류가 있지만 국내에서 자라는 야생토종 흰민들레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민들레의 주성분은 루테인이며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는 여러 종이 자라는데요. 토종, 흰, 좀, 산, 서양민들레 등 5종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도시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서양 민들레라고 하는데요. 토종 민들레는 흰꽃으로 자기들끼리만 수정하기 때문에 개체수가 서양 민들레보다 적다고 합니다.

 

흰민들레 효능에는 해열, 이뇨, 건위, 최유(젖의 분비를 도와줌) 등의 효능이 있구요. 또 감기, 기관지염, 인후염, 임파선염, 늑막염, 소화불량, 변비, 유선염,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약재로 쓰기 위해서는 꽃이 필 때 채취해 햇볕에 말린 뒤 잘게 썬다음 1회에 5~10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생즙으로 복용하면 좋다고 해요. 또한 민들레차는 뿌리와 잎을 말려 끓여 마신다고 합니다. 

 

 

민들레 효능 약용도 있지만 식용으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꽃이 피기 전 어린순을 캐어 나물로 하거나 국에 넣어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다만 흰즙으로 인해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데쳐서 찬물에 오래 담가 충분히 우려낸 다음 조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흰민들레는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쓰며 포공영, 지정, 포공정, 구유초라고도 하는데요. 흰민들레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바른 들판에서 자라구요. 거의 전국적으로 분포돼있고 4~6월에 꽃이 피며 꽃의 지름은 3.5cm 안팎, 빛깔은 흰빛이라고 합니다. 

 

 

민들레는 장점이 많아 구덕초라고도 부른다고 하는데요. 구덕이란 사람들이 흠모하는 아홉가지 덕을 말한다고 합니다. 한 뿌리에 여러 송이가 피더라도 차례를 지켜 피는 장유유서의 정신도 갖췄다는 예, 흰 머리를 검게 하는 효의 약효와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는 실용성의 용 등 아홉가지 덕을 지녔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민들레의 교육적 측면 때문에 옛날에는 서당 근처에 민들레를 많이 심었다고 해요.

 

 

흰민들레 효능은?

간암세포를 억제하는 흰민들레 효능 및 이미 생성된 암세포를 제거한다고 밝혀진 실리마린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해요.

 

또한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긴과 일반 견과류, 채소류, 약용식물에는 거의 없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간기능 증진과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흰민들레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의 쓴맛은 열과 체기를 내리는 데 도움을 주고 간염뿐만 아니라 장염, 위염 등 염증에도 효과가 있구요. 칼슘 및 철분이 풍부하고 비타민, 무기질, 필수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필수 아미노산인 라인신레우신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는 구기자, 당귀, 오가피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그에 비해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현대인의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민들레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민들레 뿌리는 간에 좋은 효능을 두루 갖췄다고 하는데요. 민들레 뿌리에 많이 들어있는 콜린은 간 영양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함유된 실리마린은 간 기능 개선과 세포막을 튼튼하게 하면서 효소들의 작용을 도와 간세포 재생을 촉진시켜준다고 합니다.

 

 

혈압을 낮춰주는 성분인 만니톨은 유럽에서 오래 전부터 고혈압 치료에 이용되어 왔구요. 또한 민들레 속 이눌린은 혈당조절을 해주어 당뇨예방에 좋다고 해요. 민들레의 잎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 카로틴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 한편 종기를 가라앉히는 데에도 좋은 흰민들레 효능이 있구요. 민들레의 잎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성분이 야맹증을 예방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철분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빈혈예방에도 좋은 흰민들레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민들레 잎을 먹으면 소변보기가 쉬워지는데요. 약국에서 산 이뇨제와는 달리 칼륨을 소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시키지 않아 좋다고 합니다.

 

 

민들레에는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체내의 숙변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구요. 강정, 강장에 좋고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는 민들레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 부작용은 없을까?

한약명 포공영인 흰민들레는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급성 유선염과 편도선염, 위염과 간염, 담낭염 등을 치료한다고 나와있지만 장기간 또는 과량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체 내에 열이 쌓여서 발생하는 종기 등의 피부질환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금기증이 명시되어져 있다고 해요.

 

 

민들레 부작용으로는 피부에 민감반응을 일으키거나 구토와 울렁거림,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는데요. 이 같은 민들레 부작용 등을 이유로 현재 미국 FDA에서는 엉겅퀴와 민들레를 전문가의 진단이나 조언 없이 함부로 먹어서는 안되는 식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민들레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몸이 냉한 체질의 사람에겐 맞지 않을 수가 있는데요. 따라서 설사를 하거나 복통을 일으키는 등 몸이 불편할 경우에는 줄이거나 잠시 복용을 멈추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