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효능 및 복숭아 보관법, 복숭아 고르는법은?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선이 먹는 음식으로 원기회복에 좋은 알려진 복숭아 효능과 복숭아의 효능을 지켜주는 복숭아 보관법 및 복숭아 고르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여름을 이기는 과일하면 무슨 과일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수박? 참외? 포도? 물~론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십중팔구 시원함을 달고 다니는 수박이 먼저겠지만 달콤한 향이 좋은 복숭아도 여름을 상징하는 과일이기도 하고 더위를 이기는 여름철 보양식품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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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는 예전부터 초복에는 삼계탕같은 육류를 먹고 중복이나 말복에는 복숭아를 먹으며 여름철 기력을 보충하였다고 할 정도로 원기회복에 좋은 과일이기도 하구요. 먹는 과일로서 뿐만 아니라 이상향의 상징인 무릉도원의 꽃과 불로장생의 과일로서의 이미지로 알려진 복숭아인데요. 작지만 효능과 의미 만큼은 결코 작지 않은 복숭아의 효능은 무엇인지 복숭아 효능의 매력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할께요.

 

복숭아의 효능중 가장 큰 효능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현대의 성인병은 주로 혈액순환장애나 혈관장애 때문에 많이 생기죠. 이 때 복숭아가 참 좋은데요. 복숭아의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 심장병이나 관상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혈압을 낮춰주는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조절해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해요. 따라서 깨끗한 혈관을 원한다면 복숭아 꼭 섭취해야겠죠. 

 

피부미백과 피부미용에 좋은 복숭아의 효능인데요. 깨끗한 피부는 모든 사람들이 절실히 원하는 사항이죠. 복숭아에는 멜라닌 색소형성의 주범인 타이로시나아제라는 효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피부미백에 좋아요.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하고 활성산소의 거센 공격을 막아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피부건강을 되찾아 준답니다.

체질개선과 피로회복에도 아주 좋은 복숭아의 효능인데요. 수분과 당분,  유기산, 비타민, 팩틴등이 풍부하고 체내흡수가 빨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산성화된 체질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도 해 주겠죠.

 

 

 

변비를 치료하고 대장암을  예방하는 아주 중요한 효능이 있는데요. 터질 것 같은 고통을 안고 있으면서도 나오는 않는 변비에는 식이섬유와 무기 영양소, 수용성 식이섬유인펙틴질과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복숭아가 포만감과 함께 장을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을 해 변비를 예방해 준답니다. 장속에 노폐물이 없으니 대장암을 일으키는 나쁜것들이 활개치고 다닐 자리는 당근 없겠죠. 

 

 

골다공증 예방과 노화를 방지하는 기특한 복숭아의 효능이 있는데요. 복숭아는 여성분들에게 특히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죠. 실제 복숭아는 뼈를 약하게 하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한방에서는 복숭아 씨를 갈아서 복용하면 생리불순 같은 여성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비타민C보다 20% 더 크게 작용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시켜 노화를 방지한다고 하니 꼭 섭취해야 할 과일이겠죠.

 

 

흡연하시는 분들이 알고 계시면 좋은 복숭아의 효능인데요. 신맛을 내는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성분이 담배의 유해 물질인 니코틴을 제거해 주며 담배를 피우고 나서 복숭아를 먹으면 니코틴 대사산물인 코티닌 배출이 70~80% 증가 하는 실험결과도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 음식 섭취보다 가장 중요한 건 뭐니뭐니해도 금연이겠죠. 

 

이외에도 많은 아스파라긴산의 함유로 숙취해소에도 좋으며 종자 추출물에는 치매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고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해독 및 항체 생성 촉진에 도움을 주는 아스파르트산이 사과, 오렌지, 포도보다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복숭아 보관법 알아보아요.

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차게 해서 먹으면 오히려 당도가 떨어진다고 해요. 조생종인 백도의 경우 8~10도 정도에서 일주일이나 보름까지도 보관이 가능하고 만생종인 황도는 이보다 낮은 3~5도 에서도 20~30일 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해요.

 

잘 익은 황도는 하나하나 종이에 싸서 보관하면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구요. 복숭아는 되도록이면 상온에서 보관하고 빨리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냉장고에서 꺼낸뒤 30분정도 뒀다가 먹어야 참맛을 즐길수 있답니다. 장어와 복숭아는 철천지 원수! 상극이란것 물론 다 아시는 내용이겠죠. 복숭아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장을 자극해 장어의 지방이 소화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몸에 진이 다 빠지는 설사를 유발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코... 같이 드시지 말아야해요.

복숭아 고르는법 알아볼께요

무른 복숭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백도, 상도백도 계통이 좋구요. 딱딱한 복숭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아까즈끼, 오도로끼, 천중도 품종이 좋다고 해요. 특히 천중도, 백도와 아까즈끼 등은 당도가 높아 맛이 좋은 복숭아로 알려져 있구요. 외관상 흠이 없고 향이 진하면서 전체적으로 불그스레한 것이 잘 익은 것이며 꼭지 안쪽까지 푸른기가 없이 노르스름한 색깔을 띠면 몸에도 좋고 효능이 가득한 맛있는 복숭아랍니다.

 

단맛이 강하지만 당분은 10%정도 밖에 되지않고 몸이 필요로 하는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종합영양제인 복숭아는 먼 옛날부터 우리와 함께 해 온 지극히 동양적인 과실인데요. 가을까지 이어지는 뜨거운 태양빛이지만 복숭아의 효능이 가득한 복숭아 섭취로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은 복숭아 효능 및 복숭아 보관법, 복숭아 고르는법에 대한 정보였어요. 늘 건강이 함께하는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