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증상 원인 및 치료 예방법

통풍 증상 및 통풍 원인, 통풍 치료 예방법

오늘은 통풍 증상 및 통풍 원인, 통풍 치료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선진국 병이라 불리는 통풍 증상은 제왕의 병, 부자의 병으로 불렸는데요. 성서와 고대 로마의 기록에 의하면 왕족이나 귀족 등이 주로 걸렸기 때문이라고 해요.

서양에선 통풍 증상 환자가 100명 중 1, 2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증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국내 통풍 환자도 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40대 이상 비만한 남성 환자가 많은데요. 최근에는 20, 30대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풍은 어떤 질병일까요?

풍이 들어간 이름 때문에 중풍과 비슷한 병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혀 다르다고 하는데요. 통풍은 몸에 요산이 많이 쌓여서 생기는 병으로서 대사장애로 생긴 관절염으로 보면 된다고 해요. 

요산은 주로 세포가 죽을 때 핵안에서 유전정보를 담는 퓨린단백질이 분해돼 생긴다고 합니다. 음식물 섭취를 통해서도 몸안에 들어오는데요. 통풍은 몸안의 대사 시스템 고장으로 퓨린이 요산으로 너무 많이 분해되거나 콩팥에서 요산을 적절히 배출하지 못해 요산이 관절에 모여서 바늘 모양의 결정체를 형성하고 염증이 생기는 병이라고 해요. 비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통풍 증상은?

통풍이 생기면 90% 이상이 밤에 갑자기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이 시뻘겋게 부으면서 눈물이 나올 정도로 아프다고 하구요. 40% 정도가 엄지발가락부터 통증이 오며 다음날 신발을 못 신을 정도까지 된다고 하는데요. 2, 3일 아프다가 1주 내에 씻은 듯 통증이 사라졌다가 재발하곤 한다고 해요.

통풍 증상은 면역계가 정상관절을 공격해 아픈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세균 감염이 원인인 '감염 관절염'등과 증세가 비슷한데요. 통중 증상은 특히 일부 감염 관절염과 구별하기 어려워 현미경으로 관절액을 검사해서 확진하기도 한다고 해요.

통풍 치료법은?

극심한 통증이 있는 통풍이지만 통풍은 관절염 중 치료가 쉬운 병인데요. 제때 약물치료만 잘 받으면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통풍 치료법으로 갑자기 극심하게 아플 땐 콜히친 등 소염진통제를 먹고 이 후엔 프로페네시드 설핀피라존 벤즈브로마론 등 요산 배설 촉진제와 알로퓨리놀 등 체내 요산 생성 억제제를 복용하면 되는데요. 

중요한 것은 아프지 않다고 치료를 멈추면 안된다고 합니다. '괜찮겠지'하고 방치하면 발 귓바퀴 팔꿈치 등에 요산 결정이 얽혀 딱딱한 혹이 생기구요. 또 동맥경화가 생기고 심장 콩팥의 기능이 저하돼 숨질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통풍 원인과 통풍 예방법은?

통풍 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술을 절대 입에 대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위스키 소주도 해롭지만 맥주가 특히 해롭다고 합니다. 또한 체중을 줄이는 것은 좋지만 갑작스런 체중 감량은 통증 증상을 악화시키구요. 이뇨제도 통증을 악화시키므로 통풍 환자가 다른 병에 걸리면 꼭 의사에게 자신의 병을 알려 이뇨제를 처방받지 않도록 해야 한답니다.

과로와 과도한 운동도 통증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물을 마시지 않고  많은 땀을 흘릴 정도로 운동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합니다. 음식물을 극도로 가려 먹을 필요는 없지만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거나 과식한 뒤 많이 아픈 사람은 퓨린이 많은 음식을 멀리하는 것이 좋구요. 물을 많이 마셔 소변을 자주 보면 요산을 줄일 수 있고 콩팥 결석을 예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상은 간단하게 알아 본 통풍 증상 및 통풍 원인, 통풍 치료 예방법에 대한 정보였는데요.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식습관, 꾸준한 운동으로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