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스케이트 vs 독일의 차도
네덜란드 스케이트 vs 독일의 차도
늘 행복하세요^^ 오늘의 세상 이야기는 네덜란드 스케이트와 독일의 차도이야기에요! 스케이트 하면 자연스럽게 네덜란드가 떠오르는데요.
[네덜란드 스케이트 모습]
그 이유는 바로 스케이트는 네덜란드의 가장 오래된 국민 스포츠 중 하나이며 스벤 크라머라고 하는 세계적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물론.. 우리 나라 선수가 최고!! 우리 나라 선수도 멋지고.. 잘하죠?^^)
스벤 크라머는 예번 벤쿠버동계올림픽 때 신기록을 세우고도 실격당했었죠? 하지만 세계선수권 4회연속 참피언에 올랐었고 네덜란드에서는 영웅으로 추앙받는 선수랍니다.
네덜란드 스케이트는 국민스포츠로 여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죠? 왜 그럴까요? 네덜란드 스케이트 모습과 함께 알아 볼까요?
네덜란드 스케이트 이미지
[네덜란드 스케이트 모습]
아이스 스케이팅은 BC 1000년경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초기의 스케이트는 사슴, 소, 순록과 같은 동물의 다리뼈나 갈비뼈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스케이트 날이 언제부터 금속으로 만들어졌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12세기말까지도 영국에서는 동물뼈가 사용되었구요. 중세 이후 네덜란드의 개천에서는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스케이팅을 즐겼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스케이트 모습]
스피드 스케이팅은 13세기 네덜란드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조직적인 국제대회는 19세기말에 시작되었으며, 1924년 제1회 동계 올림픽 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날의 스피드 스케이트의 날은 아이스하키나 피겨 스케이트의 날보다 길고 얇았다고 해요
[네덜란드 스케이트 모습]
스케이트는 네덜란드의 가장 오래된 국민 스포츠인데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호수 및 수로 등의 얼음이 두꺼워지면 학교는 아이스휴일(ijsvrij)을 주기도 한답니다.
[네덜란드 스케이트 모습]
빙상 강국 네덜란드의 스케이팅 역사는 중세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가장 오래된 스케이트가 1225년 암스테르담과 도르드레흐트 지방에서 발견되었지만, 그 이전에도 네덜란드 사람들은 이미 단순한 동물 뼈로 만든 스케이트를 탔다고 해요.
17세기 네덜란드에 망명중인 잉글랜드의 제임스 2세는 스케이팅에 푹 빠졌는데요. 후에 잉글랜드에 돌아가 이 스포츠를 소개했고, 곧 잉글랜드 안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스케이트 모습]
1892년 국제빙상연맹(ISU)이 시작된 나라답게 네덜란드 사람들은 겨울만 시작되면 과연 올해는 11개 도시투어(Elfstedentocht)가 열릴 것인가? 하는 질문을 매일같이 반복하는데요
[네덜란드 스케이트 모습]
Elfstedentocht란 11개 도시 투어라는 뜻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랜 시간동안 열리는 스케이트경주라고 합니다.
1909년부터 시작된 이 경기는운하나 강, 호수 위를 스케이트를 타고 시작점인 레우바르덴(Leeuwarden)을 포함,프리슬란트 주 11개 도시를돌아 오는 코스인데요. 그 거리가 장장 200km 가까이나 된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스케이트 모습]
하지만 이 경기는 매년 열리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규정상수면이 15cm 이상 얼어야 대회가 열릴 수 있는데 그 정도로 운하나 강을 꽁꽁 얼릴 만큼 추운 겨울이 잘 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100년이 넘는 대회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경기는 15회 밖에 열리지 못했고, 가장 최근에 있었던 경기는 1997년 경기였다고 해요.
[네덜란드 스케이트 모습]
약 35,000~40,000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은
협회에 회원으로 등록한 후 추첨으로 선택되어야만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데요.
완주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스케이트 모습]
워낙 코스가 긴데데다 추운 겨울 날씨가 방해 요소가 되는데요.
1964년에는 영하 18도의 엄청난 추위때문에
참가자 중 1%만이 완주를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스케이트 모습]
체력적으로나, 외부 환경으로나 여러모로 힘든 코스를 통과하고
마침내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엄청난 대중의 관심과 영예를 안게 되는데요
[네덜란드 스케이트 모습]
우승자는 1891년 최초로 11개 도시를 스케이트로 횡단한 이후
첫 투어경기의 기반이 된 핌 뮬리어(Pim Mulier) 상을 받고,
횡단을 마친 모든 참가자가 그가 고안한 금메달을 받는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스케이트 모습
밤이 되도 스케이트를 즐기는 모습인데요.
도심 한 가운데 강이 있어 나가면 바로 놀이터네요^^
예전 애들이 밤 늦게 놀듯이 이곳 사람들과 아이들도
밤 늦게까지 스케이트로 놀이를 대신 하는데요.
스케이트 강국이라는 명성은 그냥 나오지가 않나 봅니다.
네덜란드 스케이트 모습
네덜란드에서는 흔한 일상이라고 하는데요.
유모차도 스케이트를 타면서 끌고 있네요.
우리에겐 낯설어 보이는 광경이겠지만 이곳에선 흔한 일인것 같아요^^
온통 얼음인 곳에선 걷는 것보다 이런스케이트가 훨씬 빠르겠죠?.
일상 생활 속 깊숙히 파고든 스케이트 일상!!
네덜란드 스케이트 모습
세상이 온통 얼음 세상인 것 같은 모습!!
여름엔 강이 있어 시원함이 함께 있고
겨울에는 이런 얼음이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이 있네요
자연스러움 속 습관들이 최초의 스케이트를 만들어 냈고
또 이걸 바탕으로 스케이트 강국이 되었다는 게 이제서야 믿겨지네요
☞ 독일의 차도
독일의 차도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독일의 차도 어떤 모습일까요?
어딜 가나 교통 체증은 있기 마련인데요. 독일도 예외는 아니겠죠? 독일의 차도 중 우리 나라 명절에서나 볼 수 있는 교통 체증 현장인데요. 사람들이 나와 서 있는 걸 보니.. 참 많이 막히는 것 같아요
근데 뭔가 이상점은? 보통 막힘을 표현하면 도로가 보이지 않을 정도여야 하는데 왜 이리 휑한 막힘인지...?? 그 이유는 바로 가운데 길은.. 길 정체시 긴급차량 길 터주기용이라고 합니다. 강력한 법의 효력일까요? 아님 자발적인 모습일까요? 독일의 차도 모습 중 하나랍니다.
이상.. 네덜란드 스케이트 vs 독일의 차도 이야기였답니다. 남은 시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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