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숙취해소에 탁월하고 영양성분이  풍부한 곶감 효능과 홍시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은 익거나 말린 정도에 따라 홍시, 곶감으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단단한 생감을 잘 저장해 두면 색이 붉어지고 맛은 더욱 달콤한 먹음직한 말랑한 감이 되는데 이를 홍시라 부르고 생감의 껍질을 벗겨 햇볕에 잘 말리면 쫀득한 감이 되는데 이를 곶감이라 부른답니다.

 

 

단감의 경우 야맹증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A가 홍시보다 3배 정도 많이 들어 있는 반면 홍시에는 비타민C가 단감과 비교해 약 5배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곶감같은 경우엔 수분이 증발되면서 각종 영양성분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홍시나 단감보다 3~4배 이상 영양성분이 높다고 합니다.

 

 

조그만 자극에도 쉽게 상처가 생기는 홍시는 완전히 익은 상태에서 따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유통되는 모든 홍시는 떫은 맛이 나는 땡감일 때 따서 난로를 피우는 등의 수작업을 거쳐 숙성을 시킨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이런 수고스러움으로 탄생한 곶감 효능과 홍시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곶감의 효능과 홍시의 효능이 가득한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곶감 효능 알아볼께요.

1. 영양성분이 많은 건강 보조 식품이랍니다.

그냥 감이었을 때 보다 감을 말리게 되면 그 성질은 따뜻한 쪽으로 변하는데요. 곶감에는 사과의 8~10배에 달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A가  풍부해 몸의 건강을 지켜 주는 건강 보조식품으로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2. 고혈압을 예방하는 곶감 효능이예요.

곶감에 함유되어 있는 타닌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스코폴리틴이라는 성분이 혈전을 없애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3. 숙취해소에도 좋은 곶감 효능이랍니다.

곶감에는 포도당과 과당등의 당질이 들어 있어 숙취해소에 좋은 효과를 가지는데요. 음주 전,후 곶감3개를 물에 넣은 후 달여서 1컵씩 하루에 세번 섭취하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기관지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능이 있어요.

곶감을 만들 때 보면 겉에 하얀 분이 생기는 걸 볼 수가 있는데요. 한방에선 곶감 표면에 형성되는 이 하얀 가루를 기침이 많이 나거나 가래, 폐가 답답할 때 등 만성기관지염 치료에 쓰인다고 합니다.

 

5. 설사치료에도 좋은 곶감의 효능 이예요.

곶감의 끝맛이 약간 떫은 이유는 곶감에 함유된 타닌성분 때문에 그런데요. 이 타닌성분은 위장을 튼튼히 하여 체력을 보강하고 소화불량이나 설사를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5개 이상 섭취할 경우 변비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답니다.

 

 

홍시 효능 알아볼께요.

1. 감의 효능과 마찬가지로 홍시를 먹으면 숙취가 깬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숙취로 인해 불쾌감이 들 때 먹으면 알코올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 기분이 상쾌해진다고 합니다. 단, 술을 마신 후 바로 홍시를 먹으면 위통이나 속쓰림, 구역질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다음 날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동의보감에 따르면 홍시 효능은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몸 안의 열기를 풀어 주고 소화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3. 또한 홍시는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변비, 간경변 등의 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며...

 

4. 피부미용과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5. 비타민A가 풍부한 홍시는 류마티스 관절염 통증을 완화시키는 한편 합병증인 안구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비타민A 부족으로 나타나는 안구건조증이나 야맹증 및 다른 합병증 예방에도 적합한 특효 간식이라고 하는데요. 류마티스 관절염같이 병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는 경우에는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상 숙취해소와 몸에 좋은 영양성분이 많은 곶감 효능과 그리고 달콤한 맛이 좋은 홍시 효능에 대해 알아 보았답니다. 면역력을 높여 주는 운동과 더불어 몸을 위한 제철 음식으로 건강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