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차 만드는법을 이용한 생강차 만들기, 만드는 방법!

 

늘 행복이 가득한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음식이야기를 전해 드리는 쏘쿠베예요. 오늘은 생강차 만드는법을 이용한 생강차 만들기 및 생강차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차가운 바람이 불고 몸이 춥거나 몸살기운이 있으면 따뜻한 차 한잔이 무척이나 그리워 지는데요. 이럴 땐 다른 차도 좋지만 알싸한 맛과 더불어 열을 내게 하는 생강차는 특히 요즘같은 계절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해마다 이맘 때쯤이면 햇생강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사서 먹는 생강차도 좋지만 직접 만들어서 섭취하는 생강차는 수고와 정성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또 다른 깊은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매년 직접 담근 생강차 덕분인지 온 가족이 감기와는 친하지 않게 지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몇 배나 많이 산 생강 덕분(?)에 한 이틀을 생강하고 뒹굴 거리면서 만들었던 생강차 만드는법을 이용한 생강차 만들기 및 생강차 만드는 방법에 대해 지금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생강차 만드는법을 이용한 생강차 만들기에는 생강을 잘게 썰어서 설탕이나 꿀에 재우는데, 생강양이 많은 이유도 있지만 다른 요리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생강차 만드는 방법은 생강을 갈아서 만드는 생강차 만들기랍니다.  맘 가는 대로 만든 간편한 방법이다 보니 일반적인 생강차 만드는 방법과는 조금 다르답니다.

 

준비물 : 생강, 설탕(생강과 1:1 비율), 채반, 단지(플라스틱, 유리, 항아리 등), 고무장갑(손을 보호할 수 있는), 저울(필요 하신 분만), 칼(과도.. 외 생강껍질 제거용) 등.

 

햇생강은 잠깐 나왔다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늘 때를 맞춰 기다렸는데

마침 좋은 생강이 보이 길래 덥석 사 버렸답니다. 20kg이나 되는 양을... ㅠㅠ 

 

생강은 직접 보고 잘 생긴 놈으로다가 골라야 후회가 없다고 하는데..

쪽과 마디가 굵고 단단하며 굴곡이 적은 것이 좋으며

껍질이 얇아 투명하게 비치는 것이 좋은 생강이라고 하네요.

 

 

 

생강의 몸통(?)들이 붙어 있는 곳을 손으로 부러뜨려 조각을 내어 씻어 주면.. 

사이사이 흙도 제거 되고 껍질을 벗길 때 훨씬 수월하게 벗길 수가 있답니다.

 

 

양이 많아 씻는 것도 한참이라..은근히 피곤이 몰려 옵니다.

 

 

 

채반에 조각 낸 생강을 올려 놓고 잠시 대기!!

 

 

 

본격적인 생강 껍질 까기에 도전!!

햇생강의 좋은 점은 맛과 향도 좋지만 껍질이 쉽게 까진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칼을 이용해서 위에서 아래로 긁어 주면 쉽게 벗겨진답니다.

 

 

 

생강 끝부분이나 생강 줄기부분 등..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제거해 주시고..

 

 

 

특유의 아린 맛이 있기 때문에 장시간 작업 할 때는..

필히 고무장갑이나 손을 보호하는 장비(?)를 착용하고 작업을 해야 한답니다.

용감한 맨손작업은 첨엔 잘 모르는데 나중엔 불에 데인 것처럼 손이 화끈거려 상당한 고통을 안겨 준답니다.

 

 

오전10시에 시작했는데.. 오후6시에 작업 끝...!! 

'왜 이리 많이 샀을까?' 라는 생각과 후회만 가득한 작업이었답니다.ㅠㅠ

 

 

 

눈물을 머금고 깐 생강을 다시 한 번 깨끗이 세척한 다음.. 

채반에 받쳐 어느 정도 물기를 제거해 주고..

 

 

 

이제 본격적으로 생강을 갈아 봐야 겠는데 

'무엇이든 갈아 드립니다.!' 라며 항상 기다리고 있는 이녀석!!

 

 

 

그냥 넣어도 되지만..  곱게 갈리도록 생강을 잘게 조각 내 주고..

 

 

 

믹서기 안에  넣고 위이잉~~

 

 

 

양이 조금(?) 되다 보니 같이 만나야 할 설탕 한 포대...!!^^;;;;; 

그리고 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 곱게 갈린 생강..!

 

 

 

 갈아진 생강에 설탕을 부어 골고루 잘 섞이게 한 후..

 

 

 

준비해 둔 유리단지에 넣고 랩으로 잘 밀봉하면...

 

 

 

일 년은 거뜬하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생강차가 만들어 진답니다.

바로 먹어도 되지만 서늘한 곳에 두고 잘 숙성 시킨 뒤 따뜻한 물에 타 마시거나.. 

 

고기를 재우거나 각종 볶음요리.. 회 무침 등에도 

매번 손질하지 않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쓰임새 많은 생강이랍니다.

 

 

 

이상 생강차 만드는법을 이용한 생강차 만들기 및 생강차 만드는 방법이였답니다. 이렇게 무언가를 만든다 하는 것은 분명 힘들고 귀찮은 일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온 가족의 일년치 건강을 위한 수고스러움이라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차가운 계절 면역력을 높여 주고 건강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 따끈한 생강차 한잔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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